서울 올라갔다가 우연히 유동인구 많은 전철역 바로 앞 역세권에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혼합형 건물을 분양하는 것을 보았어요.
2호선 역이에요. 대략 성수, 건대입구, 구의, 강변.... 주변입니다.
그 건물 중 2억 4천 정도의 도시형 생활 주택을 분양받고 싶어요. 그냥 원룸형이 아니라 방이 하나 더 있고 계단밟고 올라가는 작은 다락 있더라구요. 실평수 12.5평정도? 사서 월세 받을까 고민 되네요.
제가 최근에 다른 일을 벌여서 현재 가용 현금액은 1억 정도에요.
나머지는 현재 사는 집 주택담보 대출 받고, 그 오피스텔 중도금 대출 받으면 메꾸어질 듯 한데 은행이자 내면서
수익성이 있을까요?
현재 보증금 1000에 월세 110, 2000에 월세 100에 이미 입주한 사람들 있다고 분양사무소나 바로 앞 부동산은 말하던데, 전 믿기지가 않네요. 저임금에 시달리는 1인 세대가 월세 백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오피스텔 임대 하시는 분들이나 부동산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 답 좀 부탁드립니다.
아님 돈을 더 모아서 좀 더 큰 것에 투자 하는게 나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