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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검사
...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7-11-14 21:20:16
2년전 검사때 인유두종바이러스 16번 18번 양성이었어요. 지금 건강검진때 보니 16번만 양성이이래요. 자궁경부에 이상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하고 3개월에서 6개월안에 병원 추적관찰 요한다고 하고 부인과상담을 요한다고 검진결과에 적혀 있네요. 그냥 주부이고 남편밖에 모르고 살았네요. 현재 어느정도 단계인가요? 그냥 면역력 좋아지면 자연스레 좋아질 수도 있을까요?
IP : 58.77.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1.14 9:24 PM (49.142.xxx.181)일단 남편하고 섹스하시면 안됩니다. 계속 재감염 되어서 결국 자궁경부 이형성증 됐다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해요. 아무리 면역력이 좋아도 재감염이 반복되면 자궁경부암 됩니다.
이상세포까지 생겼다면서요.
성관계 하지 마시고, 하더라도 뭔가 대책을.. 뭐 콘돔이라도..
콘돔도 100프로 완전히 예방해주진 않아요. 80프로 정도.. 안하는것보단 낫죠..
남편밖에 모르고 사셨다면서.. 면역력 좋아지면 자연스레 좋아지는 걱정만 하고 계신건가요.2. ㅠㅠ
'17.11.14 10:34 PM (211.36.xxx.91)저도 비정형세포로 나와hpv검사를 하고 결과 기다리는중입니다.왜 제가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남편이 의심된다고 말씀 드렸더니 의사왈 세상의 성관계를 맺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라고..남편 잡지말라고 하네요.
의사쌤이 그냥 제가 남편의심하니 일부러 그렇게 얘기하는거 같기도 해요.저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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