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 없고
눈치 없는 것 까진 어찌 어찌 넘기겠는데
거기다 한술 더떠서
힘든 사람 앞에서
자긴 그거 하나도 안힘들고
정말 잘 했는데~ 하면서 지 자랑질
(죄송. 요건 진짜 "지 자랑질" 이란 표현을 써야 맞는 것 같아요)
하는 부류에요.
같은 상황에 놓여도 쉽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건데
나는 쉽게 그 길을 넘어왔다고 해도
상대방은 죽을 듯 힘들어서
괴로워 하는데
그냥 그래 힘들겠다. 그말 한마디면 될 것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이해할 마음과 눈치도 없으면서
그 상황에
자기는 그일 너무 잘해서 프로처럼 쉬웠다는 둥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이요.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데요.
이 사람은 무조건 남의 말은 별로 경청을 안해요.
자기 말만 주구장창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징징대고요.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기만 괜찮으면 상관없다 식.
남들은 자기말 잘 들어주고 이해도 해주는데
어쩜 이사람은 다른 사람 말 공감하거나 이해해주려고
애쓰거나 하는게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