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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얇은 커텐 vs 뽁뽁이 반만 붙이기

고민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7-11-14 16:33:15
거실 베란다 확장형에 창이 너무커요. 거실 한벽면이 다 창이네요. 동향이라 해도 잘 안들고 거실안쪽, 주방보다 창가가 2도 정도 낮아요. 한집안에서 이럴 수 있다니 깜놀했어요. 이사와서 처음맞는 겨울인데 어찌 대비해야하나 고민이에요.
암막커튼은 넘 답답하고 뽁뽁이를 다 붙이자니 그것도 좀 답답하구요. 밤보다 낮에 활동할때 단열이 필요한데 얇은 비치는 커튼이 방한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창문 전체말고 밑에 반쪽만 붙여볼까 하는데... 안 붙이니만 못할런지...그래도 좀 나을까요?
IP : 218.38.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4 4:36 PM (222.99.xxx.236)

    둘 다 체감 효과 거의 없으실 듯 하고요
    뾱뾱이 통으로 다 붙이고, 암막 커튼 바닥에 살짝 끌리게 설치 하셔야 아~ 좀 낫구나~ 하실거에요.
    답답하지 않게 하는 다른 방법도 많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고요.
    유리로 들어오는 한기가 참 난감하죠 ㅠㅠ

  • 2. 관음자비
    '17.11.14 4:45 PM (112.163.xxx.10)

    단열 시트지를 붙여 보세요, 꽤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창이 크면 일반인이 하기엔 좀 어려울수도, 조금 기포 생기는 것 상관 없다면 괜찮겠구요,
    색깔이 짙을수록 효과는 더 좋쿠요,
    낮에는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고, 안에서는 밖이 잘 보이구요,
    밤에는 안에서 밖이 안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훤히 보이니, 커턴 또는 브라인더 필요 할 겁니다.

  • 3. 우유
    '17.11.14 4:51 PM (220.86.xxx.209)

    창문에 앞 뒤로 뽁뽁이 붙였어요
    베란다 나가는 거실 창에도
    냉기 차단은 되는데 햇빛이 들어 오지를 못해요
    단열제 뽁뽁이 말고 투명한것 (단열 시트지인지는 모르겠고) 작년엔가 정보통에서 뽁뽁이와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뽁뽁이 보다 냉기가 더 차단이 되는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겨울 마다 거실 창에 붙은 뽁뽁이를 떼어야 하나 항상 고민합니다
    겨울 햇빛 무시 못하는데

  • 4. 관음자비
    '17.11.14 4:58 PM (112.163.xxx.10)

    우유님.... 그게 바로 위에 설명한 단열 시트지입니다.
    겨울에 보기 싢은 뽁뽁이도 붙이고 사는데, 기포 좀 생기면 어때요?
    돈은 좀 들지만 부부 둘이서 설명서 잘 보고 따라하면 할 만 합니다.
    뽁뽁이.... 봄 되면 떼야죠? 겨울에 또 붙여야죠? 영구적이지 않죠?
    단열 시트지는 그냥 붙여 놓으면 됩니다.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

  • 5. 우유
    '17.11.14 6:54 PM (220.118.xxx.190)

    단열시트지 알고 갑니다

  • 6. 답답하다는 느낌도...
    '17.11.14 9:58 PM (106.252.xxx.132)

    그게 만약 유리가 아니라 벽이 었어도 답답함을 느낄건가요?
    저 같으면 원래부터 벽체였으니 햇볕 안들어오는것은 당연해 이러면서 붙이고 말겠어요..

    3중 유리 구조라면 일부러 단열처리 안해도 난방열 손실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3중인지 알아보려면 유리창에 촛불을 비춰서 한개면 한겹 짜리..3개 나타나면 3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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