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얇은 커텐 vs 뽁뽁이 반만 붙이기

고민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7-11-14 16:33:15
거실 베란다 확장형에 창이 너무커요. 거실 한벽면이 다 창이네요. 동향이라 해도 잘 안들고 거실안쪽, 주방보다 창가가 2도 정도 낮아요. 한집안에서 이럴 수 있다니 깜놀했어요. 이사와서 처음맞는 겨울인데 어찌 대비해야하나 고민이에요.
암막커튼은 넘 답답하고 뽁뽁이를 다 붙이자니 그것도 좀 답답하구요. 밤보다 낮에 활동할때 단열이 필요한데 얇은 비치는 커튼이 방한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창문 전체말고 밑에 반쪽만 붙여볼까 하는데... 안 붙이니만 못할런지...그래도 좀 나을까요?
IP : 218.38.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4 4:36 PM (222.99.xxx.236)

    둘 다 체감 효과 거의 없으실 듯 하고요
    뾱뾱이 통으로 다 붙이고, 암막 커튼 바닥에 살짝 끌리게 설치 하셔야 아~ 좀 낫구나~ 하실거에요.
    답답하지 않게 하는 다른 방법도 많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고요.
    유리로 들어오는 한기가 참 난감하죠 ㅠㅠ

  • 2. 관음자비
    '17.11.14 4:45 PM (112.163.xxx.10)

    단열 시트지를 붙여 보세요, 꽤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창이 크면 일반인이 하기엔 좀 어려울수도, 조금 기포 생기는 것 상관 없다면 괜찮겠구요,
    색깔이 짙을수록 효과는 더 좋쿠요,
    낮에는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고, 안에서는 밖이 잘 보이구요,
    밤에는 안에서 밖이 안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훤히 보이니, 커턴 또는 브라인더 필요 할 겁니다.

  • 3. 우유
    '17.11.14 4:51 PM (220.86.xxx.209)

    창문에 앞 뒤로 뽁뽁이 붙였어요
    베란다 나가는 거실 창에도
    냉기 차단은 되는데 햇빛이 들어 오지를 못해요
    단열제 뽁뽁이 말고 투명한것 (단열 시트지인지는 모르겠고) 작년엔가 정보통에서 뽁뽁이와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뽁뽁이 보다 냉기가 더 차단이 되는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겨울 마다 거실 창에 붙은 뽁뽁이를 떼어야 하나 항상 고민합니다
    겨울 햇빛 무시 못하는데

  • 4. 관음자비
    '17.11.14 4:58 PM (112.163.xxx.10)

    우유님.... 그게 바로 위에 설명한 단열 시트지입니다.
    겨울에 보기 싢은 뽁뽁이도 붙이고 사는데, 기포 좀 생기면 어때요?
    돈은 좀 들지만 부부 둘이서 설명서 잘 보고 따라하면 할 만 합니다.
    뽁뽁이.... 봄 되면 떼야죠? 겨울에 또 붙여야죠? 영구적이지 않죠?
    단열 시트지는 그냥 붙여 놓으면 됩니다.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

  • 5. 우유
    '17.11.14 6:54 PM (220.118.xxx.190)

    단열시트지 알고 갑니다

  • 6. 답답하다는 느낌도...
    '17.11.14 9:58 PM (106.252.xxx.132)

    그게 만약 유리가 아니라 벽이 었어도 답답함을 느낄건가요?
    저 같으면 원래부터 벽체였으니 햇볕 안들어오는것은 당연해 이러면서 붙이고 말겠어요..

    3중 유리 구조라면 일부러 단열처리 안해도 난방열 손실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3중인지 알아보려면 유리창에 촛불을 비춰서 한개면 한겹 짜리..3개 나타나면 3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56 지금 tvn 어쩌다어른에 강형욱씨 나와요 3 강형욱 팬 2018/02/15 3,213
780455 강화도 *** 2018/02/15 521
780454 한숨 2 .... 2018/02/15 746
780453 광주 첨단지구 사시는분들께 여쭤요 3 @@@ 2018/02/15 1,148
780452 북한응원단, 김정은 코스프레 대박 ^^ 19 ㅗㅎㅎㅎㅎ 2018/02/15 4,368
780451 설연휴에 평창가세요 1 가고 싶다 2018/02/15 1,237
780450 시누이와 엇갈린? 며느님들 안부 전하시나요?? 6 2018/02/15 2,991
780449 한끼줍쇼 김수미 28 2018/02/15 21,125
780448 인하대학교 자취생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16 ㅡ.ㅡ;; 2018/02/15 3,662
780447 김치가 다 떨어졌는데 지금 담가도 될까요? 6 김치 없다 2018/02/14 2,201
780446 6세여아 물사마귀 자꾸 번져요..ㅠ 19 자갈 2018/02/14 7,538
780445 50대 여자분께 선물할 책.. 10 추천주세요 2018/02/14 2,160
780444 반편성 하니까 어렸을 때 기억나요 1 ... 2018/02/14 903
780443 언제 가야할지 애매해서요. 4 명절때 2018/02/14 1,052
780442 (방탄팬분들만) 가온시상식 보셨어요??해도해도 너무하네요. 32 이런게적폐 2018/02/14 3,861
780441 내일 모레 먹을 고사리 무침 지금 해서 가져가도 되나? 2 ... 2018/02/14 816
780440 연휴에 영화 어디서 다운받으세요? 질문 2018/02/14 275
780439 병원에서 처방한 약 먹는데요 1 리즌 2018/02/14 489
780438 리턴 내용 질문입니다 11 ... 2018/02/14 4,434
780437 양장점/의상실 입고픈 옷 제작해주는곳 추천 해주세요 1 flora 2018/02/14 1,267
780436 한국gm..국정원?? 7 엥?헐?설마.. 2018/02/14 1,396
780435 반편성 전에 담임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는 문제 6 2018/02/14 3,364
780434 본인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남편... 1 어지럼증 2018/02/14 1,258
780433 "박정희 빨갱이다" 팩트로 박사모들 교육하는 .. 2 ㅋㅋㅋㅋㅋ 2018/02/14 907
780432 2월11일까지로 써있는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3 뿌싱이 2018/02/14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