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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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커텐 vs 뽁뽁이 반만 붙이기
암막커튼은 넘 답답하고 뽁뽁이를 다 붙이자니 그것도 좀 답답하구요. 밤보다 낮에 활동할때 단열이 필요한데 얇은 비치는 커튼이 방한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창문 전체말고 밑에 반쪽만 붙여볼까 하는데... 안 붙이니만 못할런지...그래도 좀 나을까요?
1. ...
'17.11.14 4:36 PM (222.99.xxx.236)둘 다 체감 효과 거의 없으실 듯 하고요
뾱뾱이 통으로 다 붙이고, 암막 커튼 바닥에 살짝 끌리게 설치 하셔야 아~ 좀 낫구나~ 하실거에요.
답답하지 않게 하는 다른 방법도 많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고요.
유리로 들어오는 한기가 참 난감하죠 ㅠㅠ2. 관음자비
'17.11.14 4:45 PM (112.163.xxx.10)단열 시트지를 붙여 보세요, 꽤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창이 크면 일반인이 하기엔 좀 어려울수도, 조금 기포 생기는 것 상관 없다면 괜찮겠구요,
색깔이 짙을수록 효과는 더 좋쿠요,
낮에는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고, 안에서는 밖이 잘 보이구요,
밤에는 안에서 밖이 안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훤히 보이니, 커턴 또는 브라인더 필요 할 겁니다.3. 우유
'17.11.14 4:51 PM (220.86.xxx.209)창문에 앞 뒤로 뽁뽁이 붙였어요
베란다 나가는 거실 창에도
냉기 차단은 되는데 햇빛이 들어 오지를 못해요
단열제 뽁뽁이 말고 투명한것 (단열 시트지인지는 모르겠고) 작년엔가 정보통에서 뽁뽁이와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뽁뽁이 보다 냉기가 더 차단이 되는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겨울 마다 거실 창에 붙은 뽁뽁이를 떼어야 하나 항상 고민합니다
겨울 햇빛 무시 못하는데4. 관음자비
'17.11.14 4:58 PM (112.163.xxx.10)우유님.... 그게 바로 위에 설명한 단열 시트지입니다.
겨울에 보기 싢은 뽁뽁이도 붙이고 사는데, 기포 좀 생기면 어때요?
돈은 좀 들지만 부부 둘이서 설명서 잘 보고 따라하면 할 만 합니다.
뽁뽁이.... 봄 되면 떼야죠? 겨울에 또 붙여야죠? 영구적이지 않죠?
단열 시트지는 그냥 붙여 놓으면 됩니다.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5. 우유
'17.11.14 6:54 PM (220.118.xxx.190)단열시트지 알고 갑니다
6. 답답하다는 느낌도...
'17.11.14 9:58 PM (106.252.xxx.132)그게 만약 유리가 아니라 벽이 었어도 답답함을 느낄건가요?
저 같으면 원래부터 벽체였으니 햇볕 안들어오는것은 당연해 이러면서 붙이고 말겠어요..
3중 유리 구조라면 일부러 단열처리 안해도 난방열 손실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3중인지 알아보려면 유리창에 촛불을 비춰서 한개면 한겹 짜리..3개 나타나면 3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