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7.11.14 4:07 PM
(112.216.xxx.139)
아, 참고로 맑은 소고기 무국 입니다~ ^^
2. ....
'17.11.14 4:10 PM
(14.33.xxx.242)
고기볶고할필요없이 무랑고기랑넣고 팍팍넣고 오래오래 끓이세요 그리고 생강아주 조금 넣으면 맛이 확좋아져요
3. 저같으면
'17.11.14 4:10 PM
(211.195.xxx.35)
학교 급식봉사가서 여쭤보겠어요. ^^
4. ...
'17.11.14 4: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생강가루 약간과 좋은 국간장이면 끝!!!
5. (원글)
'17.11.14 4:12 PM
(112.216.xxx.139)
- 매번 소고기를 볶고 시작했는데, 이번엔 그냥 끓여봐야겠네요.
- 맞벌이라 무리를 해서 학교 급식 봉사를 갈 만한 형편도 안되고, 아이가 다 커서(고딩) 굳이.. ^^;;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6. ..
'17.11.14 4:12 PM
(210.90.xxx.6)
-
삭제된댓글
양지 덩어리 핏물 빼고 고기보다 조금 많게 물 붓고 끓이세요.
물이 줄면 그 만큼 더 보충해서 끓여 육수가 우러나온 다음 무 넣고
끓여요. 마늘,파, 소금으로 간합니다.
처음부터 같이 끓이면 무가 뭉개져서 맛 없어요.
7. (원글)
'17.11.14 4:13 PM
(112.216.xxx.139)
생강(혹은 생강가루)이 도움이 되는 군요!!!!!! 오호-
8. 00
'17.11.14 4:16 PM
(175.121.xxx.11)
원래 대량으로 끓이면 맛있어요.
집에서 먹는 국이 바깥에서 먹던 그 맛이 안나는건 아마도 조미료탓도 있겠지만,
재료양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고기도 조금, 무도 조금 넣고 끓이면 절대 그 맛 안나죠.
적어도 한우 소고기(양지)로 한근 이상은 넣고 끓여야 진한 고깃국물 맛이 나더라구요.
9. 저는
'17.11.14 4:17 PM
(211.251.xxx.225)
소고기는 볶아서 끓이고 간은 액젓으로 해요.파, 마늘 듬뿍 넣고요.
10. 애엄마
'17.11.14 4:29 PM
(168.131.xxx.81)
맑은 국물은 다시다보다 맛소금이 짱입니다. ^^;; 식당하신 시어머님의 탕국 지론.
11. 건강
'17.11.14 4:33 PM
(211.226.xxx.108)
사태를 덩어리로 사서 압력밥솥에 추돌고난 후
약불 15분 경과후 불끄고 김빠진후 뚜껑연후
고기 꺼내서 식힌후 먹기좋게 썰기
무는 손가락 굵기로 길게 썰어서
간마늘과 함께 투하 보글보글 끓이면서
국간장, 까나리액젓으로 간 맞추고
마지막으로 고기,파 넣고 끓여주고
고기에서 기름 많이 나오니 기름걷어주세요
12. 육수를 내세요
'17.11.14 4:35 PM
(101.235.xxx.93)
저는 멸치다시마 온갖채소들 넣고 진하게 육수우려내요
그 육수로 국 찌개 조림등에 쓰죠
간은 1가지로만 하지 마시고 섞어서 쓰는게 더 감칠맛 나요
국간장 소금 뭐 이런식으로요
13. (원글)
'17.11.14 4:39 PM
(112.216.xxx.139)
하.. 댓글들 감사해요. ㅠㅠ
제가 지금은 회사라 자세히 못보고..
퇴근 길에 꼼꼼히 읽어볼께요.
감사해요~
역시.. 82쿡은 사랑입니다~♥
14. ...
'17.11.14 4:42 PM
(183.96.xxx.3)
재료빨이 최고인듯요. 좋은고기로 끓였을때 심봉사 눈뜨는줄 알았어요.
15. 그거
'17.11.14 4:54 PM
(175.209.xxx.57)
애들이 맛있다고 했으면 100% 조미료 맛일걸요? ㅎㅎㅎ
16. 전
'17.11.14 4:57 P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다시마도 넣어요
그냥 소고기 육수랑 다시마까지 들어간 육수랑 맛이 완전 다르죠
색이 좀 검어지더라도 국간장 조금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구요.
17. 누구나
'17.11.14 4:57 PM
(61.102.xxx.46)
인정하는 저의 뭇국은
좋은 한우 양지를 사서 핏물 좀 빼고 두께를 10센치 정도로 통으로 썬 무덩어리 몇개 넣고 다시마 몇장 넣어요.
그리고 소고기 넣고 푹 삶아요. 중간에 다시마 건져 버리고 고기가 야들야들 뜯어 질 지경 되면 건져서 무는 나박 썰어 놓고 무는 먹기 좋게 찢어요.
그리고 국물에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넣어서 한소끔 끓이다가 나박 썰어 놓은 무(이미 다 익었죠)와 고기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 후에 그릇에 덜어 담고 후춧가루와 송송썬 대파를 듬뿍 올려서 냅니다.
고기는 반드시 한우여야 합니다. 수입소고기는 맛 없어요.
생각보다 고기양을 많이 해야 맛있어요.
요즘 무는 단맛 나고 맛있어서 좋은데 여름에는 이 맛 나긴 좀 힘들어요.
18. 연구 좀 했어요
'17.11.14 4:59 PM
(220.73.xxx.20)
왜 회사 식당에서 주는 국은 맛있을까??
혹시 조미료를 넣는지 영양사분께 여쭤 봤는데 아니었어요
비법을 물어봐도 별거 없었어요
그래서 연구를 해본 결과....
많은 양의 국을 끓일때는 오랜 시간이 걸리잖아요
그리고 끓이고도 시간이 좀 걸리고....
국을 서서히 오랜 시간 끓이니까 맛있었어요~
속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도 맛이 안나는 것 같고요
19. 다시마
'17.11.14 5:00 PM
(110.70.xxx.150)
고기와 좋은 다시마 대파 흰부분 넉넉히 넣고 끓이면 조미료 넣은것보다 감칠맛이 더 있어요.
국물이 달면서 깊은 맛 나요.
20. 맞아요
'17.11.14 5:01 PM
(211.48.xxx.170)
누구나님처럼 끓이는 게 최고로 맛있어요.
한 가지 다른 점은 전 다시마 국물 낸 뒤 빼놓았다가 길쭉하게 썰어서 불 끄기 전에 다시 넣어요
무랑 같이 건져 먹으면 씹는 맛도 있고 나름 괜찮아요
21. ..
'17.11.14 5:12 PM
(61.74.xxx.90)
우리애들도 무국 좋아하는데..저는 대파를 많이 썰어넣고 꼭 다시마를 넣어요..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해요..
많이 오래끓여요
22. 음.
'17.11.14 5:21 PM
(112.150.xxx.194)
저희 시어머니가 끓여주신 무국.
그날밤에 식구들 다자는데 나와서 혼자 무국 한사발 했던 기억이.ㅎㅎ
육개장식으로 끓이셨는뎌. 고춧가루 빼구요.
그맛이 안나요 저는.
23. ㅇ
'17.11.14 5:30 PM
(116.125.xxx.9)
맛소금 으로 간하면 맛나요
24. ㄱㄴㄷ
'17.11.14 5:55 PM
(121.146.xxx.68)
-
삭제된댓글
맛소금이나조미료넣어야 맛있다는분들은
그런거만드셔보셨나바요
요리비법물어보면 꼭
조미료 맛소금적으시는분들은
댓글안달았음좋겠네요
25. ..
'17.11.14 6:17 PM
(223.62.xxx.95)
저는 국간장,멸치액젓,소금 다 넣고요.
1.5대 2대 0.5정도 비율인거같아요
후추, 참기름 조금..
저는 소고기맛 조미료(맛선생,산들애.. 다시다보다 나은거같아요)도
좀 넣는데 넣는게 더 맛난거같아요.
무를 좀 많이 넣는게 맛있고요.
제 기준 급식실 맛 납니다..^^
26. ㅁㅁㅁ
'17.11.14 6:47 PM
(112.187.xxx.82)
무국 다양하네요
27. ‥
'17.11.14 8:26 PM
(118.32.xxx.227)
무국 감사합니다
28. 해피쿠킹님 레시피
'17.11.14 8:47 PM
(114.200.xxx.41)
https://youtu.be/YzThtvLH-eg 요리의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신 해피쿠킹120180님 레시피예요.
29. ♡♡
'17.11.14 9:26 PM
(211.49.xxx.65)
나이 먹으니 시원한 무국이 너무 맛있죠
좋은 요리비법 참조 할게요
30. ᆢ
'17.11.15 12:44 AM
(125.130.xxx.189)
멸치ㆍ다시마ㆍ양파ㆍ무ㆍ마른표고 넣고 야채 육수를 먼저 넉넉히 만듭니다
쇠고기랑 무 볶다가 야채 육수 넣어서
끓이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죠
소금ㆍ국간장ㆍ마늘ㆍ파는 거의 다 끓였을 때 넣고요ㆍ고기랑 무는 안 볶아도
되기도 해요
덩어리 고기로 찬물에 약한불로 천천히
고기 육수 내서 위에 야채 육수랑 같이
무 썬것 넣고 끓여 보세요
저는 이 야채 육수로 쇠고기 전골하는데
배추ㆍ깻잎등 넉넉히 넣고 전골하면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31. (원글)
'17.11.15 8:50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모두모두 감사해요.
어제 퇴근길에 열심히 꼼꼼하게 정독하고 집에 가서 무국 시전~ 두둥~
일단, 질 좋은 다시마가 있어서 그걸로 국물 냈구요.
퇴근길에 맛소금 한봉지 사 가서 끓였어요.
- 첨언하자면, 최소한의 양심으로 (맞벌이 엄마라 외식이 잦거든요. ㅠㅠ)
조미료는 안쓰려고 하는데 다시땡은 떡볶이에 넣어야 해서 집에 늘 거든요.
이번에 큰맘 먹고(?) 맛소금 샀습니다. ㅎㅎㅎㅎㅎ
다시마와 파뿌리로 국물내서 끓이고,
끓는 물에 (볶지 않은) 양질의 소고기를 좀 넉넉하게 넣어 푹 끓이구요. (약불로 대략 30분 정도?)
그리고 무를 나박하게 썰어 넣고, 마늘 좀 넣고, 파 넉넉하게 썰어넣고 끓였어요.
오랫동안 끓이면 더 맛이 좋다길래 어제밤에 끓여놓고 오늘 아침에 먹였는데,
결론은 `지금까지 무국 중에 제일 맛있어`라네요. ㅎㅎㅎㅎㅎ
그러나 여전히 급식실의 그 무국 맛은 아니구요. ㅡㅡ;;
2/3쯤 성공한거 같아요.
여기 있는 레시피를 응용해서 다음번엔 다른 무국을 또 끓여보려구요.
다들 관심 갖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내도록 참고할께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모두 뱃살 5cm씩 줄어들었을 거에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상, 보고 끝!!!
32. (원글)
'17.11.15 9:01 AM
(112.216.xxx.139)
모두모두 감사해요.
어제 퇴근길에 열심히 꼼꼼하게 정독하고 집에 가서 무국 시전~ 두둥~
일단, 질 좋은 다시마가 있어서 그걸로 국물 냈구요.
퇴근길에 맛소금 한봉지 사 가서 끓였어요.
- 첨언하자면, 최소한의 양심으로 (맞벌이 엄마라 외식이 잦거든요. ㅠㅠ)
조미료는 안쓰려고 하는데 다시땡은 떡볶이에 넣어야 해서 집에 늘 거든요.
이번에 큰맘 먹고(?) 맛소금 샀습니다. ㅎㅎㅎㅎㅎ
다시마와 파뿌리로 국물내서 끓이고,
끓는 물에 (볶지 않은) 양질의 소고기를 좀 넉넉하게 넣어 푹 끓이구요. (약불로 대략 30분 정도?)
그리고 무를 나박하게 썰어 넣고, 마늘 좀 넣고, 파 넉넉하게 썰어넣고 끓였어요.
간은 국간장(시어머님표인데 젓갈로 맛을 낸거라 감칠맛이 좋아요), 소금, (약간의) 맛소금으로 했어요.
오랫동안 끓이면 더 맛이 좋다길래 어제밤에 끓여놓고 오늘 아침에 먹였는데,
결론은 `지금까지 무국 중에 제일 맛있어`라네요. ㅎㅎㅎㅎㅎ
그러나 여전히 급식실의 그 무국 맛은 아니구요. ㅡㅡ;;
2/3쯤 성공한거 같아요.
여기 있는 레시피를 응용해서 다음번엔 다른 무국을 또 끓여보려구요.
다들 관심 갖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내도록 참고할께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모두 뱃살 5cm씩 줄어들었을 거에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상, 보고 끝!!!
33.
'18.6.16 8:02 PM
(111.65.xxx.197)
소고기 무국
34. 샬롬
'23.7.26 1:41 AM
(121.138.xxx.45)
감사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