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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풋 하고 웃는 사람

1ㅇㅇ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7-11-14 14:30:51

뭔가 자신의 생각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그게 실제로는 말이 되던 안되던)


풋 하면서 웃음이 터지는 걸 참는 듯이 하는 사람 보신적 있으세요?


동료가 그런데

저는 제 생각을 무시해서 그런거라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간혹 그런모습을 보일 때가 있어서..


날 무시하나 했더니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런 표현을 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흔한건 아니죠?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 당연히 기분 나쁜거죠?


도대체 왜 이렇게 할까요?


아무리 내말이 본인 생각에 말이 안되는거 같아도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정확히 알기도 전에 저런 반응을 보이는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IP : 203.234.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17.11.14 2:34 PM (222.238.xxx.192)

    예의 없는거죠

  • 2. ---
    '17.11.14 2:35 PM (121.160.xxx.74)

    그러게요 기본 매너가 없네요.
    그냥 속으로 웃고 말것이지 대놓고 무시하는 행동임.

  • 3. ---
    '17.11.14 2:35 PM (121.160.xxx.74)

    대놓고 한번 말하세요 똑같이 웃으면서
    웃겨?? 뭐가 웃겨??

  • 4. ...
    '17.11.14 2:40 PM (14.1.xxx.21) - 삭제된댓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여진행자도 그렇게 웃어서 까이잖아요.
    대놓고 똑같이 몇번 해주세요. 뭐라하면 당신도 그러잖아 날려주시구요.
    기본적이 예의조차 없이 사회에 나오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5. 무레
    '17.11.14 2:50 PM (99.244.xxx.221)

    안그렇게 웃을수있잖아요.
    얼마든지.
    그거 일부러 그러는거죠. 비웃음

  • 6. 1ㅇㅇ
    '17.11.14 2:52 PM (203.234.xxx.4)

    원) 그러게요.. 첨엔 내가 우습게 보이나 싶었는데 이제 보니 습관이더라구요. 근데이게 본인 생각에 본인이 평소 아는 것과 다른거지 그 사람 아는게 진실은 아니기도 하거든요.
    그냥 안고치게 놔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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