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호가 너무 올리네요
그것도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고 부동산 통해서만 몰래 내놓아요
부동산에서도 네고해줄 생각은 없고 어쩔수 없으니 그렇게 계약할수밖에 없다고 해서 얄밉네요
1. 부동산
'17.11.14 2:07 PM (175.223.xxx.191)부동산이 작보있는 물건인가보죠
안사면되는거지 왜 휘말여 봉이 되나요2. 지역이 어디신지
'17.11.14 2:08 PM (223.62.xxx.253)지역이 어디신지요 ㅋ
3. 매물이
'17.11.14 2:09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별로 없고 찾는 사람은 많은 지역은 그래요.양극화가 뚜렷해졌어요.비인기 지역은 내놔도 안팔리고.. 경기 남부는 입주물량 많아서 전세도 안나가요.
4. 부동산
'17.11.14 2:09 PM (223.62.xxx.104)물건이 있다고 해서 가본건데 저렇게 나오니 얄미워서 거래안하려구요 호구잡히는거 같아서
5. 안사는게 답...
'17.11.14 2:10 PM (221.138.xxx.67)지금 부동산 전문가들 한결같이 매도자 우위라고 상투라고 사지말라고 하던데..
부동산 30년한 우리엄마도 올해들어 갖고 있던 부동산 3개 전부 다팔았음...
방금 부동산에서 서울 서북권 역세권 재건축 프리미엄 1억8천 불러서 안한다고 하고 끊음..
남 좋으라고 자선사업 할 일 있습니까..
더 오를까봐 하는 조바심 못 참고 사면... 있는 돈 다 털리고 한 7~8년 후회하겠쥬.
올겨울 조금떨어지고 또 다시 조금 오를수 있으나 이후 떨어질겁니다.
회복하려면 최소 5~6년 보더군요..
그때까지 마음고생.. 대출이자... ㅎㅎㅎ
그러나 선택은 본인들의 몫..
저는 그냥 관망하렵니다.6. .......
'17.11.14 2:12 PM (114.202.xxx.242)집 내놓을때, 저는 인터넷에 내놓지 말라고 그래요.
한번 부동산 중개인이 인터넷에 올렸나봐요.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사지도 않을건데, 그냥 미리 알아보는 여자들부터 시작해서. 돈 부족하니 깎아달라 등등, 정말 시달립니다. 수시로 집 보여달라고 그래서 그 집에 사시는 세입자한테도 미안했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올린거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게 그 뒤로 부동산에만 내놔요.
그런데 의외로 인터넷에 올릴때보다, 조용하게 매매가 잘돼요.
왜냐면, 손품만 팔아 인터넷 시세보고 전화만 해대는 사람보다 발품팔아 부동산에 직접 오는분들은, 계약을 금새 하는편이거든요. 세입자분들한테도 미안하지 않고 저는 그래서 집은 인터넷에 안내놔요.7. 저런건 호구 잡는거
'17.11.14 2:15 PM (210.210.xxx.225)그 부동산과 집주인이 작당해서 집값올리고,부동산은 수수료 더 먹고(수수료에 그 가격에 팔아주면 더준다 했을수도)..
근데 그 지역이 오름세를 많이 타는 지역이고, 매물이 적게 나오고, 매수자가 너무 사고 싶으면
살 사람은 또 사요.
알면서도 속고,몰라서 속고..부동산 거래가 다 그렇죠..
그거 아니면 죽을거 같아도,운이 좋으면 그 집보다 더 좋은 집 살수 있어요..많이 다녀보세요~8. ....
'17.11.14 2: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서울 동쪽 올림픽대교 북단쪽에 사는데 하루하루 몇천씩 호가가 올라요..
솔직히 놀랄 지경..강남 제한하니 이쪽으로 몰려서 그렇다던데
지역별로 차이가 커지는 양상이예요9. ..
'17.11.14 2:4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엊그제 7억 후반에 팔렸는데 어제는 8억2천에 팔리고
오늘은 8억 5천에 일제히 내놓았어요..10. 그렇게
'17.11.14 3:09 PM (1.236.xxx.107)계속 오를까 안달하면서 서로 사주고 하면서 집값이 오르는거죠
11. ,,,,
'17.11.14 4:45 PM (175.207.xxx.227)상투,,,,
12. 오천이요?
'17.11.14 5:59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강남 여의도 아닌담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