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데 남편한텐 엄청 직고지순하게 잘한대요.
직장에서는 자기보다 아래사람.사람 취급을 안해요.
자기한테 입 발린소리 안해주고 새로산 옷 구두 이딴거 이쁘다 소리 안하면 새로샀냐 이러며 손 비벼대면 그 직원은 좋은 직원인거죠.
그렇지 않으면 자기를 뭘로보냐며 다른 암것도 아닌거 꼬투리잡아서 괴롭혀요.
한마디로 여왕대접 받으려하고 대접 안해주면 쥐잡듯이 잡아요.
예를 들어 자기가방은 자기가 안들어요.
자기부하직원이 들고 따라다녀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찍히는거죠.
자기 기분나면 부하직원한테 화풀이도 하고 인격적인 모욕도 서슴치 않지요.
회사의 차장급인데 마치오너같이 행동하죠.
의전? 그딴거 엄청 좋아해요.
주위에 자기사람만. 말잘듣는 사람만 두고 아니면 다 보내버려요
이런사람 직장에 흔한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상사 만난적있으세요?
이런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7-11-13 22:33:07
IP : 14.48.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13 10:34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503 ??
2. 헐
'17.11.13 10:39 PM (112.169.xxx.30)회사 조직이 콧구멍만한가봐요?
좀 규모있는곳이면 다른 임직원 눈치보여서라도
자기가방 딴사람한테 들게하고 그런짓 못할텐데요
오히려 사장 대표 회장급들이 더 아랫사람 혹은 직원들 의식하고 더 조심하는데 뭐그런..
같은 간부끼리도 인간취급 안할텐데 거긴 간부가 그 여자 하나뿐인가요3. 아니요
'17.11.13 10:52 PM (14.48.xxx.47)회사가 제법커요.이름들으면 다 알만한 회사에요.
저두 하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어디서 저딴거를 상사라고 승진을 시켜 데려왔나 싶어요.
하는짓이 딱 박그네 아닌가요?보는 눈도 더럽게 없지 싶어요.
무서워서 다니겠나요.진짜 무섭습니다. 엄살아니고요4. ㅇㅇ
'17.11.13 11:30 PM (218.38.xxx.15)가방을 들게 한다고요??????????
정말 지랄도 풍년이네요5. ..
'17.11.14 6:4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실적도 가로채나요?
제대로 된 회사는 그런사람 거르는 장치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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