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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민교 웃기네요.

아이고야 조회수 : 15,584
작성일 : 2017-11-13 22:29:10
김민교 총각인줄 알았는데 13년차 유부남이어서 놀랐네요.
근데 웃긴게..
무슨 본인들 아기 안낳는것을 남탓으로 돌리나요?

김민교는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서 추천해주는 사람치고 아이를 위해 낳으라는 사람은 못 봤다"며 "이 아름다운 세상을 아이가 만끽해야 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났다"???

이게 당췌 뭔소린지..
그럼 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아이 낳겠다는건지 ..참..

요즘들어 아이 안낳으면 뭔가 심오한 뜻이 있는듯 하고..
아이 낳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다는 것처럼 몰아가고..

IP : 39.7.xxx.21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3 10:31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그게 남탓 하는 걸로 들리세요?

  • 2. 주변에서
    '17.11.13 10:33 PM (14.138.xxx.96)

    낳아낳아했나보죠
    끝없잖아요 낳으면 다 커 지 밥그릇
    둘째는 아들은 딸은
    자식은 있어야지 그 재산 아깝지않아
    끝없어서 그랬을듯 고 김광한씨도 하도 괴롭혀서 난 맘대로 살다 갈꺼라 이야기했다고

  • 3. ....
    '17.11.13 10:33 PM (222.101.xxx.27)

    그냥 사회적, 환경적인 것 말하는 것데 그게 무슨 남탓이에요?

  • 4. 하늘
    '17.11.13 10:34 PM (210.181.xxx.195)

    이렇게 언어 능력이 떨어지니 남의 말을 왜곡하는 군요. 거기에 비꼬고 힐랄하는 수준하고는...

  • 5. 이걸
    '17.11.13 10:34 PM (114.204.xxx.21)

    못 알아 듣나?
    아이를 낳아라고 강요하는 이유가 거의 노후걱정? 남편바람걱정? 등이 아닌가요? 대부분 부부를 위하여 낳아란 소리잖아요..그러니 하는 말이죠

  • 6. 이걸
    '17.11.13 10:36 PM (114.204.xxx.21)

    솔직히 까놓고 노후에 외로울까봐 낳는 사람이 45프로 그냥 남들 다 하니 나도 한다에 생각없이 낳는 사람 50프로 나머지 5프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안 낳는다..라고 생각하는데요

  • 7. ...
    '17.11.13 10:37 PM (39.7.xxx.211)

    솔직히 요즘 누가 노후때문에 아이를 낳나요.
    한명 키우는데 돈이 얼마가 드는데..
    오히려 아이 안낳는 사람들이 아이 키울돈으로 노후 대비할려고 하지 않나요?

  • 8. 참나
    '17.11.13 10:37 PM (219.255.xxx.83) - 삭제된댓글

    뭔 글을 코로 읽으셨나 그게 어떻게 남탓이라도 읽히나요? ㅋㅋ

  • 9. 참나
    '17.11.13 10:38 PM (219.255.xxx.83)

    뭔 글을 코로 읽으셨나 그게 어떻게 남탓이라고 읽히나요? ㅋㅋ

  • 10. ㅁㅁㅁ
    '17.11.13 10:38 PM (39.155.xxx.107)

    저도 노총각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민감한 얘기는 저렇게 안떠벌리는게 좋죠
    그닥 현명한 스타일이 아닌건 알고있었지만요

  • 11. 노후에
    '17.11.13 10:39 PM (114.204.xxx.21)

    외롭지 않기 위해서 낳는 사람 많던데요 늙어서 힘 없으니 돈 지킬 힘이 없다며....그래서 김민교씨도 저리 말하는거죠..비난할일이 아닌데요?

  • 12. rghjj
    '17.11.13 10:39 PM (123.111.xxx.220)

    세상에..이렇게 이해력이 떨어질수도 있구나..놀랍네요

  • 13. ..
    '17.11.13 10:44 PM (219.255.xxx.83)

    노후 때문에 낳든 아니든 김민교는 자기는 이래서 안낳는다..
    자기 얘기를 했을뿐이고
    다른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쓴글이 없습니다 원글님.

    세상엔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자기생각대로 살면 됩니다.
    김민교도 자기생각대로 사는거구요..

  • 14. ..
    '17.11.13 10:45 PM (115.140.xxx.133)

    저말이야말로
    남탓하기싫어 안 낳는단 말이죠.

    원글님 국어 되게 못했죠?

  • 15. 딴소리
    '17.11.13 10:45 PM (211.36.xxx.156)

    제목만 보고 가수 김민교인가? 했네요 ㅎ

  • 16. 원래
    '17.11.13 10:45 PM (223.62.xxx.46)

    딩크들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들 많아요
    편하게 사는건 같아 얄미워서 안달복달

  • 17. ...
    '17.11.13 10:49 PM (175.223.xxx.235)

    원글님 국어 되게 못했죠? 2222222
    그 이해력으로 세상살기 안힘드세요 222222

  • 18. 보리보리11
    '17.11.13 10:49 PM (211.228.xxx.146)

    부부의 선택입니다. 그게 왜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19. ...
    '17.11.13 10:50 PM (119.82.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알바아니고 진짜 자기 생갓인거에요?

  • 20. .......
    '17.11.13 10: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 기사로 읽었는데요..
    팍팍하고 무서운 세상에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일이 되려
    세상에 나올 아이들한테 짐을 짊어지게 하는 거란 비관에 낳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사실 저런 비관으로 낳지 않을 거다란 사람한테,
    그래도 낳아서 키워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껏 부추긴다고 입 열어봤자
    애들 알아서 잘 커,
    적적할 테니 낳아, 그래도 애들 낳아야 어른이지, 너 나중에 어떡할래,
    애 낳아봐 다른 세상 보이고 그로인한 소중함과 행복을 알게 될거야.
    뭐 이런 걸 텐데 이런 권유로 김민교가 갖고 있는 굳건한 자기 논리가 깨질 리 없잖아요?

    그런 얘기지. 무슨 남탓입니까..


    무거운 일이지 통감해
    낳지 않겠다는 말이었잖아요.

  • 21. .....
    '17.11.13 10:5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 기사로 읽었는데요..
    팍팍하고 무서운 세상에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일이 되려
    세상에 나올 아이들한테 짐을 짊어지게 하는 거란 비관에 낳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사실 저런 비관으로 낳지 않을 거다란 사람한테,
    그래도 낳아서 키워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껏 부추긴다고 입 열어봤자
    애들 알아서 잘 커,
    적적할 테니 낳아, 그래도 애들 낳아야 어른이지, 너 나중에 어떡할래,
    애 낳아봐 다른 세상 보이고 그로인한 소중함과 행복을 알게 될거야.
    뭐 이런 걸 텐데 이런 권유로 김민교가 갖고 있는 굳건한 자기 논리가 깨질 리 없잖아요?

    그런 얘기지. 무슨 남탓입니까..

    오히려 김민교의 부담감을 이해 못 하고 자꾸 대책없는 낙관주의와 이기적 관점으로
    애 낳으라고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 22. 에효
    '17.11.13 11:02 PM (110.14.xxx.45)

    평소에 책도 좀 읽으시고 말하기 전에 생각도 깊게 해보고 그러세요.
    말을 매우 이상하게 곡해하는 사람들 중에는 고의로 그러는 악랄한 이들과 이해력은 부족하면서 덥썩덥썩 남 가르치려 드는 원글님 같은 타입... 두 부류가 있더군요.

  • 23. 그냥
    '17.11.13 11:04 PM (61.102.xxx.46)

    낳고 싶은 사람은 낳고 아닌 사람은 안낳으면 되는 겁니다.
    매번 딩크족 이야기 나올때마다 여기 있는 많은 회원들 다 하는 소리 똑같아요.

    애 없으면 남편 바람나고 이혼 쉽게 한다. 어쩌고
    애 없으면 늙어서 외로울텐데 어쩌려고 그러냐? 저쩌고
    애 안낳으면 어른이 못된다. 어쩌고
    애 안낳은 사람들 넘 이기적인거 아니냐? 저쩌고

    애가 안생기는거겠지. 불임인데 딩크인척 한다
    애 없으니 불쌍해 보이더라.

    아이 안낳은 딩크 라고 해서 더 잘났다고 생각 해본적 없고 누구나 그럴 거에요.
    이게 무조건 옳은 선택이다.
    애 낳은 사람들이 잘못 된거다.아무 생각없이 애 낳는다.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아마 모든 딩크들이 그럴꺼에요.

    그냥 서로 하고 낳고 싶음 낳고 말고 싶음 말자구요.
    무슨 그런 말 했다고 그게 애 낳은 사람이 생각 없이 느껴지게 한다느니 그런 말을 하세요?

  • 24. 개인적으로
    '17.11.13 11:0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젊은부모는 낳아도되는데
    40넘어서 좀 안낳았음좋겠네요
    자식하고40년이상차이난다는거
    그게 진정자식위하는거라고생각하는지
    본인노후위해서낳는거지

  • 25. .....
    '17.11.13 11:08 PM (115.161.xxx.119)

    원글님 여기딩크 진짜 많아요.
    애 관련 글에 우르르 몰려외서
    애 낳은 사람 생각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 진짜 많아요.여기

  • 26. ...
    '17.11.13 11:11 PM (39.7.xxx.211)

    40넘어 낳는게 무슨 본인 노후를 위해 낳는건가요?
    요새 어는 자식들이 부모 부양 한다고..
    그리고 진짜 노후 생각하면 자식 안낳고 자식 키울돈 모아 노후자금쓰죠.

  • 27. ...
    '17.11.13 11:22 PM (125.185.xxx.178)

    나름 딩크인 이유가 그거라는건데요.
    아이를 위해 아이 낳는 사람은 없더라는 논리.
    김민교 사는게 힘들었나 싶었어요.

  • 28. T
    '17.11.13 11:2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
    학교 다닐때 국어 점수 가벼웠을듯.
    책을 좀 읽으면서 독해력을 키우는건 어때요?

  • 29. 82미꾸라지있다
    '17.11.13 11:36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질문이 있었으니 답한것도 비웃음꺼리 인가?
    그생각이 틀린지 맞는지 누가 판단하는데

  • 30. ...
    '17.11.13 11:38 PM (118.176.xxx.202)

    남들은 다 알아듣는구만
    혼자 못 알아듣고 비웃는중 ㅋ

  • 31. ....
    '17.11.13 11:39 PM (198.200.xxx.176)

    자식이 꼭 부모 부양하는 용도가 아니더라도
    애키우는거 말고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인생의 contents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소신도 없고 남들 사는대로 사는 거 말고는
    다른 대안이 안보이니 대부분 낳는거죠
    애가 태어나서 행복할지 생각은 거의 안하고요
    그리고 김민교가 사는게 힘들어도 님들보단 잘살겁니다
    가진것도 없는것들이 본인들은 행복하다며 헛소리하면서
    애들한테 안좋은 환경, 험한 세상 살아가게 하는게 공해죠
    초등학생만되도 집 평수따지고 입시지옥인 나라에서
    본인 자식들은 뭘 얼마나 그리 행복하다고... 그러니 생각 없는 사람들일수록
    애를 많이 낳는거에요 깊이 들어가면 알고는 못낳아요

  • 32. 하...........참
    '17.11.13 11:48 PM (219.255.xxx.83)

    뭐 82가 딩크가 많다니...
    그거 누가(?) 조사 해봤나요??
    참...........근거도 없이 막 얘기 하면 다 맞는건지..

  • 33. 꼬인 원글
    '17.11.14 12:08 AM (211.36.xxx.235)

    트위스트 한판 추세요~~

  • 34.
    '17.11.14 12:20 AM (125.184.xxx.67)

    진짜 예전에 내가 처음 알았던 그 82가 아냐...
    내가 이런 글 보려고 82를 하고 있나 자괴감이 드네.

  • 35.
    '17.11.14 12:33 A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그러니 생각 없는 사람들일수록
    애를 많이 낳는거에요

    우와 이게 당크 부심이군요

    본인들 낳든 말든 관심 없어요 알아서들 하세요
    그렇다고 애 많이 낳은 사람들이
    다 경제력이 다르고 입장이 다를텐데
    그들을 모두 생각 없는 사람들이라고 싸잡아서 말할 근거가 있나요?
    예를 들어 한석규 씨는 애가 넷이던데 졸지에 생각없는 사람 되는 거예요?
    이런 소리는
    딩크들일수록 이기적이라는 소리만큼
    어이 없는 소리 아닌가요?

    알아서들 삽시다 무자녀건 유자녀건

  • 36.
    '17.11.14 12:34 AM (114.204.xxx.4)

    그러니 생각 없는 사람들일수록
    애를 많이 낳는거에요

    우와 이게 무자녀부심이군요

    본인들 낳든 말든 관심 없어요 알아서들 하세요
    그렇다고 애 많이 낳은 사람들이
    다 경제력이 다르고 입장이 다를텐데
    그들을 모두 생각 없는 사람들이라고 싸잡아서 말할 근거가 있나요?
    예를 들어 한석규 씨는 애가 넷이던데 졸지에 생각없는 사람 되는 거예요?
    이런 소리는
    딩크들일수록 이기적이라는 소리만큼
    어이 없는 소리 아닌가요?

    알아서들 삽시다 무자녀건 유자녀건

  • 37. ㅅㅌ
    '17.11.14 12:36 AM (123.111.xxx.220)

    그럼,원글님은 순전히 자식을 위해 낳으신건가요?
    진짜 궁금하네..
    낳으셨다면 왜 낳으셨어요?

  • 38. 쥐새끼 만큼이나
    '17.11.14 4:32 AM (110.70.xxx.35)

    뒷골 땡기네..
    리플마다 돈돈..
    자식 낳아 기르면 돈이 수억 드는데 그 돈 안드니까 안낳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네요
    딩크는 생각있어 안낳는 사람들이 아니고 돈 아까워 안낳는거라고
    세상 참 버라이어티 하다ㅎㅎㅎ

  • 39. 40 넘어
    '17.11.14 5:49 AM (114.204.xxx.21)

    애 낳는거 노후가 외로울테니 낳는게 99.9프로예요..
    애를 위해선 오히려 낳질 말아야죠..
    늙은 부모 아래에서 나중 혼자로 크게 되는게 애한테 좋을리는 없잖아요..

    원글님은 왜 애를 낳으셨는데요? 남편과 내 유전자 합친게 궁금해서? 이것도 내가 궁금해서 낳은거잖아요..

    인간은 뼈속깊은 이기적인 동물이예요..어쩔수없어요..그건 디엔에이지..

  • 40. 40 넘어
    '17.11.14 5:52 AM (114.204.xxx.21)

    한석규야..돈 많은 탑스타니까 4명씩도 괜찮죠..

  • 41. ..
    '17.11.14 9:46 AM (110.9.xxx.71)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게 잘못 되었다는게 아니라..
    저들의 선택도 틀린건 아니라는걸 말하는거여요..

    이 아이가 태어나서 정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
    이 아이의 미래가 내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태어나서 한번도 부모가 낳아준 걸 원망하지 않고 무탈하게 클 수 있을까..
    이런 고민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조금만 생각이 들면 아이낳는걸 한번 더 고민하게 될거 같아요.

    물론 확신이 들어야만 아이를 낳고 또는 안낳고는 본인의 선택 아닐까요?

  • 42. ....
    '17.11.14 10:41 AM (115.161.xxx.119)

    리플마다 돈돈..
    자식 낳아 기르면 돈이 수억 드는데 그 돈 안드니까 안낳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네요
    딩크는 생각있어 안낳는 사람들이 아니고 돈 아까워 안낳는거라고
    세상 참 버라이어티 하다ㅎㅎㅎ
    22222222

  • 43. 자식욕심은 본능인데
    '17.11.14 11:15 AM (223.39.xxx.165)

    김민교가 왜 웃겨요
    자기욕심에 결혼하고 자식낳는건데

  • 44. ...
    '17.11.14 11:21 AM (119.64.xxx.92)

    그러면 40살 넘어서 애를 왜 낳는다는거에요?
    정자와 난자가 우리 오작교에서 만나게 해달라고 앙알거리기라도 했다는건가?

  • 45.
    '17.11.14 11:55 AM (1.231.xxx.99)

    이렇게 언어 능력이 떨어지니 남의 말을 왜곡하는 군요. 거기에 비꼬고 힐랄하는 수준하고는... 222222

    경험자들한테 조언얻고 결정하면 남탓인거군요
    원글님도 남탓 어어엄청 하며 살죠 그죠?? ㅋ

  • 46. 참못됐다
    '17.11.14 12:02 PM (125.133.xxx.68)

    뭔 글을 코로 읽으셨나 그게 어떻게 남탓이라고 읽히나요? 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7. ...
    '17.11.14 12:11 PM (222.234.xxx.177)

    얼마전에도 여기 글올라왔잖아요
    자식이 없으면 노후에 아파서 병원다니고 입원하면 간병인고용부터 돈관리까지
    해줄사람이 필요한데 자식들이 없으면 그걸 못하지 않냐 하고
    댓글들도 대부분 동의하던데요

  • 48. ...
    '17.11.14 12:27 PM (61.252.xxx.51)

    낳는것도 자유지만 안낳는것도 자유.
    안낳는게 왜 비난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음. 각자 개인의 선택과 판단일 뿐.
    낳는 것이 존중받듯이 안낳는것도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 받아야 함.

  • 49. 김민교
    '17.11.14 1:08 PM (183.98.xxx.142)

    진짜 웃겨요
    개그맨인줄 알아시더니 배우여서 깜놀 ㅋ
    그 뒤룩한 두눈을 굴리면서 연기하면
    웃겨 죽겠어요
    ㅋㅋ

  • 50. 가을
    '17.11.14 2:25 PM (116.36.xxx.198)

    각자 어떤 길을 가든 응원하고요.
    그 선택을 비판 할 이유는 없죠.

    뭐든 장단점은 공존하니까요.

    봐라 내 이럴 줄 알았단 식의 결과론적으로 따지면
    서로 헐뜯기 밖에 더 되나요?
    서로 인생 안풀리길 바라는 것밖에 더 되나요?

    당신의 선택도 나의 선택도
    100프로 좋을 수만은 없지만
    서로 좋은 사회 만들어 가며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갑시다.

  • 51. ..
    '17.11.14 2:30 PM (223.131.xxx.92) - 삭제된댓글

    같은 말을 듣고도 저렇게 꼬아들을 수도 있구나에 우선 놀랐구요.

    전 그 기사 보고.. 자식낳는 문제를 저렇게 자식 관점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할텐데 싶었어요.

    속내는 드러내지 않지만, 다 나좋자고 자식 낳는거 아닌가요?

    자식 기르는데 돈이 수억드내 어쩌내 돈타령 하는 사람들 특히 본전을 뽑을 수 있을것인가 걱정하는거 잖아요. 얼마나 주변에서 애 낳으라고 입방아들을 쪄댔으면 저런 소리까지 할까 싶더군요.

  • 52. 방송에서 굳이 저런식의 말을..
    '17.11.14 2:59 PM (203.251.xxx.31)

    자식 낳으라고 추천하는 사람들 대부분 아이를 위해 낳으라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
    아이를 위해 낳아라? 아이가 어디 대기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있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 낳으라는 말을 누가 생각하고 말하나 부모가 주가되서 낳아라 마라 이야기하지.

    현인류에게는 자식=노동력이었던 구석기부터 근대기까지의 시절이 있었음. 필요에 의해 낳았던거임. 그게 노동력이던 아이가 주는 기쁨이던.

    개.고양이의 행복을 위해 키워라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됨? 이쁘니 키워라 개고양이가 주인 기분을 파악하더라 정서에 좋다 키워라라고하지.. 이처럼 인간의 필요에 의해 취하는 것임. 아이가 노후냐며 변질되고 재해석되어 과다하게 열폭하는데 갈수록 굳이 그런사회도 아닐꺼라고 봄. 시대가 좋아진것이 한몫했기에.
    부모가 주가되어 낳는거고 아이 존재 자체로 얻어지는게 큼. 분명 달콤한 과실이긴함.

    솔직히 한번 키워보고싶고 내기쁨 위해 낳는건데
    그걸 묻고 선택지를 남한테 주고 있는중.
    그냥 깜냥이 안되서 못낳겠다는게 솔직할듯.

  • 53. 방송에서 굳이 저런식의 말을..
    '17.11.14 3:04 PM (203.251.xxx.31)

    김민교는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서 추천해주는 사람치고 아이를 위해 낳으라는 사람은 못 봤다"며 "이 아름다운 세상을 아이가 만끽해야 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났다"

    저말을 안했어야했음.
    주변 걱정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나는 딩크다! 라고 당당히 이야기 했다면 나았을듯
    말실수 였거니..

  • 54. 안 낳는 거 자유 맞지만
    '17.11.14 3:53 PM (14.39.xxx.7)

    애 낳으라고 하는 사람 치고 애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끽해야지 라고 말하는 사람 못봤다 이것도 돌려까기같고.. 지가 애 낳기 시른거 남탓하면서 그냥 미화 같아서.. 그냥 딩크라고 아기 키우기 힘든 세상이다 이렇게 말하먼 될걸

  • 55. ...
    '17.11.14 4:00 PM (118.38.xxx.29)

    >>원글님 국어 되게 못했죠? 33
    >>그 이해력으로 세상살기 안힘드세요 333

    이 정도면 거의 박그네 수준 인데 ...

    ---------------------------------------------------

    >>속내는 드러내지 않지만, 다 나 좋자고 자식 낳는거 아닌가요?

    태어날 자식을 위해서 자식을 낳는가 ?
    아니면 자신을 위해서 자식을 낳는가 ?

  • 56. 자식낳고
    '17.11.14 4:33 PM (223.62.xxx.87)

    이험한세상에 내놓아서 미안해
    이런생각하는부모가 있긴한가요

  • 57. 애 안낳는 사람들에게는
    '17.11.14 4:37 PM (220.68.xxx.85)

    따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봄

  • 58.
    '17.11.14 5:02 PM (175.117.xxx.60)

    우리 부모님은 왜 나를 낳았을까....이런 생각을 늘 하면서 자랐어요...낳아달라 한 거 아닌데...맨날 자식들보고 너희들 땜에 내가 이 고생을 하고 내 인생 완전히 희생했다...이러셨거든요...너희들이 나중에 자라서 부모 은공 알고 효도나 할까...이러셨고...맨날 당신 생각대로 안해 드리면 자식 다 필요없다 한탄에 남의 집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내 팔자야 하시고...정말 부모님은 저흴 노후 대비용으로 낳으셨구나...이 생각밖에 전 안들어요.용돈 드리면 너가 효자다...입이 귀에 걸리고 안그러면 ..ㅎㅎ...더이상 말도 하기 싫네요...부모 자식이 아니라 채권자 채무자 같아요...왜 날 낳으셨나 원망 많이 하네요...진짜..고생하신 건 아는데 그걸 자식들에게 돌려받질 못하니 우울해 하시고 분노가 쌓이셨는지 성격이 이상해지셨어요...

  • 59.
    '17.11.14 5:12 PM (223.62.xxx.156)

    애 안낳는 사람들 이미 세금 더 내고 있어요
    세금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니
    자식이랑 알콩달콩 살지
    자식키우는 고생이 엄청 억울한가 보네요

  • 60. .......
    '17.11.14 5:19 PM (175.223.xxx.159)

    이미 무자녀는 세금많이내고있고
    그세금으로 애들 보육비 무상교육
    다 받고 있는건데 뭘더내라하나요?

  • 61. -;;;
    '17.11.14 5:28 PM (222.104.xxx.169)

    이렇게 이해력이 딸려서야.

  • 62. 도롱
    '17.11.14 9:52 PM (117.111.xxx.107)

    진짜 맞네요 ㅎㅎ
    자식 키우시느라 엄청 행복하신거 아니셨나요?
    왜 무자녀 더 세금내라 하나요
    혹시 뭐 억울하신 거라도 있으세요? ㅎㅎ

  • 63. 도롱
    '17.11.14 9:53 PM (117.111.xxx.107)

    비출산자들은 세금 더 내라하면 기꺼이 내요ㅎ
    하지만 아무리 많이 내라해도 자식은 안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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