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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수술외에 방법없을까요?

베베88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7-11-13 22:08:46
엄마께서 몸이 굉장히 예민해서 약을 못드시는데...막상 수술은 두려워하세요.
병원에선 수술밖에없다고 하구요..혹시 개선될수 있는 다른 방법 없을까요? 태반주사를 맞거나 돈태반?그런걸 먹으면 좀 개선될까요? 고민이 많아요..
IP : 39.7.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장
    '17.11.13 10:12 PM (210.176.xxx.216)

    매일 걷기로 못 걸으시던 우리 엄마 잘 활동하세요 물론 무리하시면 물 차지만
    완전 못걸으셔서 수술 받아야한다고 큰 대학 3병원이 진단...

    한데 다른 염증으로 동네 할아버지 정형외과 우연히 가셨다가 수술 하지말고 자기 말 믿고 수영장 걸어 다녀보라고 조언 받고
    그대로 하시곤 완전 잘 갈으세요 여행도 다니시고요
    수술함 어쩔뻔 했대요..
    수술해도 아픈건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6개월간 병수발 받아야하고요

  • 2. 수술해도 염증 생기면 도루묵
    '17.11.13 10:14 PM (125.135.xxx.149)

    그게 관절에 잘 생착이 안되고 좀 염증반응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물질이니.
    그래서 무릎이 붓고 열나고 하더라구요 수술후 6개월이 지나도.
    윗분 말씀처럼 해보세요. 저 물속걷기는 유투브에 유태우 박사님 채널에도 있어요.
    관절염 극복하기 일거예요.

  • 3. matthew
    '17.11.13 10:23 PM (218.237.xxx.91) - 삭제된댓글

    우리들병원 인보사 주사맞으세요
    검색해보세요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인보사 약 개발했습니다
    우리들병원말고도 있을거에요

  • 4. ...
    '17.11.13 10:24 PM (116.39.xxx.174)

    저는 손가락 퇴행성관절염이었는데 먹는 콜라겐으로 효과봤어요.다섯달 먹은 이후 몇년 지났어도 괜찮아요.고가라 효과본후 다시 못먹었고 지금은 바다생선으로 해서 방사능걱정에 안먹습니다.아주 비싼이유도 있고요.

  • 5. 그냥
    '17.11.13 10:34 PM (180.69.xxx.213)

    카티스템 수술이란게 있어요. 한마디로 연골을 재생시키는 거죠.
    인보사는 1회 주사액값이 400 만원 정도라고 하고 유효기간이 2년정도에 불과합니다.
    미국서 아직 3상 실험 시작 전이구요.

  • 6. 여러가지
    '17.11.13 11:11 PM (1.177.xxx.163)

    저희 시고모님..
    70대 중후반이시고,퇴해성 관절염 심하세요..
    수술받는거 너무 무서워 하셔서..
    아쿠아로빅 일년째 다니시고..
    카티스템 유명하다는 조합병원, 개인병원 다 다니시고
    병원도 삼성의료원,서울대병원 다 다니시며 검사하셨는데요..
    이게 진행이 넘 마지막 까지되니..
    아쿠아로빅으로 연골 부근 근육도 안 만들어지고..
    카티스템도 효과없다하고..
    개인병원 카티스템은 고가의 금액 요구하며
    낫게해준다는데 의심스러워 포기..
    삼성,서울대에선 수술권유했음에도 무서워 수술 안 받고
    계시니..
    본인도 자식들도 다들 힘든 상황..
    어느 정도 진행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초기 단계라야 수술외 방법으로 효과 보실거 같아요

  • 7. 여러가지
    '17.11.13 11:16 PM (1.177.xxx.163)

    카티스템 유명한분은 삼성의료원 하철원교수님이시구요..
    저희 시고모님 저분께 진료 받았는데..
    무릎 사진보시더니 ,수술하셔야겠다고 하셨어요..

  • 8. 병원에서는 다 수술하라던데
    '17.11.14 10:4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병원 두 군데 다녀봤는데 둘 다 수술하라 했어요. 그때가 30대 후반 ㅠㅠ
    결국 두 번째 병원에서 부분 마취 내시경으로 무릎상태 육안으로 보고 당장 수술 안하면 한달뒤 어찌 될지 모른다고 의사가 협박을 해서 수술했다가 결국 수술 안한 무릎보다 상태가 더 악화되었습니다. 수술 전에는 양쪽무릎 비슷한 상태였어요. 1년 절뚝거리면서 사회생활했고요. 울면서 무릎운동해서 지금은 가볍게 뛰어도 다녀요. 대싱 무거운거 들거나 컨디션 안 좋으면 무릎에 통증이 생겨 한의원가서 봉침 맞고 좀 나아지면 또 생활하고 그렇게 반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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