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엔 너무 사람이 안 오는 걸까요?
앞집엔 애기 둘인 새댁집인데 손님이 자주 오네요
조용한데도 의식 안 했는데도 다 느껴지네요
앞집도 느끼겠죠?
제가 조용하게 사는 걸 좋아하긴 해요
계속 이렇게 살거구요
1. 집이 사랑방
'17.11.13 9:36 PM (125.186.xxx.221)어느정도 선을 지켜가며 손님이 오면 좋은데
몇몇 오지랖퍼 동네엄마들은
과하다싶게 나중에 그집에 숟가락 몇개
젓가락몇개 간섭해요
잘못 초대하면 집이
사랑방 되서 옆집애들이 방학때마다 살다시피
들락거리고 심지어 옆집막내가 안방 옷장을 뒤진
경우를 들어서 조용하게 사는게 낫다 싶네요2. ...
'17.11.13 9:36 P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사람 드나드는것도 다 한때 아닌가요?
저희도 아이 어릴때는 매일 동네사람 애들 엄마들
모였어요.
형제들도 자주 모이고 부모님도 오시고 저도 기운
좋을때니 남편 친구들도 늘 우리집서 모였구요.
이제는 저도 바깥 활동 주로하고 살림도 귀찮고
아이도 공부하다고 들어가 있으니 누구 부르기도
뭐하고...부모님도 연로하니 못오셔요.
정말 편한 친구 두어명만 조용히 가끔 다녀갑니다.
원글님도 억지로 되는일은 없으니 편하게 지내셔요.
또 어느날 에너지 넘치고 사람들 인연 닿으면 집안
시끌시끌 하는일도 있을거에요.3. 한데
'17.11.13 9:40 PM (210.176.xxx.216)집에 손님이 들락 가려야 운도 환기된다고 해
침체된 운이 머물러 있음 안좋다하지요4. ..........
'17.11.13 9: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생각해 보니 저희집엔 저희 가족이외 다른사람?이
집에 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친정엄마가 일년에 너다섯번 오시는거 말고는요.
구지 우리 집에 오려는 사람도
부를 사람도 없어요.
이상한 건가요??5. 저는
'17.11.13 9:46 PM (175.223.xxx.162)마음을 열면 올 사람들이 줄 섰어요
그러나 아직도 열리지 않네요
엄마가 싫어한다고 친구들이랑 집뒤 학교에서 놀다
물통만 들고 나가 친구들 밖에서 물 먹이던 아들생각나네요
저는 갔어도 우리집엔 안 불렀는데
그러나 더 나이들면 외로워서 친구 부를거 같아요6. ㅇㅇㅇ
'17.11.13 9:51 PM (39.155.xxx.107)사람들이 그렇게 북적이는 집이 있고
또 안오는 집도 있고...다 제각각이겠죠
왜 비교를???7. gfsrt
'17.11.13 10:03 PM (223.62.xxx.12)답례초대없으면 좀 그렇습니다.
앞으론 불러도 가지마세요.
전 답례 초대 못해요~하며 거절해도
괜찮다할때 빼고는요.8. ㅡㅡ
'17.11.13 10:26 PM (112.150.xxx.194)점점 뜸하다가.최근 1년 아무도 안온것 같아요.
9. 우리집엔
'17.11.13 11:22 PM (211.244.xxx.154)애들 둘 친구들만 왁자 왁자..
와서 자고 다음 날 아침먹고 가고 그러네요.10. ㅇ
'17.11.14 12:58 AM (211.114.xxx.195)저는 어렸을때 집에 사람이 너무 많이와서 피곤했던기억이나네요 집에서 쉴수가없음 밤낮으로 사람이 많이와서~ 그래서 조용히살고싶어요
11. 교회가시면
'17.11.14 7:13 AM (219.241.xxx.237) - 삭제된댓글신방이란걸 하는데 한달에 한번 남의집 방문하는걸로 알아요 기도하고 찬송하고 님도 필요하시면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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