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상 못갔는데.. 위로 문자 안보내는게 나을까요?

조회수 : 9,182
작성일 : 2017-11-13 20:54:43

너무 멀어서 못갔어요.

애들 맡길 곳도 없고 데려가기엔 너무 멀고...


지인통해서 부주만했는데..


위로 문자는 안보내는게 나을까요?


못가서 미안한마음...힘내란얘기 해주고 싶은데 제욕심일까요?

IP : 211.218.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3 8:56 PM (211.218.xxx.66)

    몇번을 적어봐도...제 욕심같기도 하고....그래도 마음전하고 싶기도 하고..그러네요.

  • 2. ..
    '17.11.13 8:56 PM (124.111.xxx.201)

    보내세요.
    못가서 미안하다는 말도 하시고요.
    힘내란 말도 하시고요.

  • 3. ....
    '17.11.13 8:57 PM (39.121.xxx.103)

    부조하셨으면 마음정리되고 고맙다..연락이 올거예요.
    그때 얘기하심 될것같아요.
    정신없을것같아 연락기다렸다..하시구요.

  • 4. 저라면
    '17.11.13 8:57 PM (59.20.xxx.51)

    조의금도 보냈으면 문자 보낼것 같아요
    진짜 맘이가기 때문에 이런고민 하는걸텐데ᆢ
    저는 보냅니다 ᆢ
    저도 친구한테 문자 받은적있는데요
    멀리있어 오지는 못하는 친구였는데 참 고마웠어요
    맘가는대로 하세요

  • 5.
    '17.11.13 9:00 PM (211.218.xxx.66)

    많이 고민스러웠는데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 6. ㅡㅡ
    '17.11.13 9:10 PM (112.150.xxx.194)

    문자 보내세요.
    마음이란게 표현해야 아는거죠.

  • 7.
    '17.11.13 9:48 PM (58.140.xxx.114)

    보내주세요
    큰위로됩니다

  • 8. 맞아요
    '17.11.13 10:22 PM (1.241.xxx.222)

    마음은 표현해야 보여지고 느껴집니다ㆍ
    괜히 상처 상기시키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 혼자 할필요없어요ㆍ힘들텐데 위로해줘야지라는 생각들때 그때 바로 안부 건내세요ㆍ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더라고요ㆍ

  • 9. 큰일 치르게 되면
    '17.11.13 11:03 PM (110.70.xxx.23)

    문자나 전화나 모두 정말 고마워요.
    상 당한 사람은 일 치르고도 슬픔에 경황이 없어서
    부의만 보낸 사람에게 연락 못할 수도 있으니
    먼저 문자로 '큰 일에 직접 갔어야 하는데
    ㅇㅇ편에 부의만 전해 미안하다.
    마음 좀 추스르면 꼭 한번 만나자'고 연락하시면 될듯해요.
    상 치르면서 문자 읽으면서도 위로 받고 힘냈어요.

  • 10. 아.
    '17.11.14 12:08 AM (112.150.xxx.194)

    그런데 혹시 답장 안와도 그러려니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933 치매에 걸리면 본인은 그 증세를 전혀 자각하지 못하나요? 4 치매 2018/04/09 3,296
797932 안양역 산본역 금정역 주변 역세권 아파트 추천 바랍니다. 6 신혼 아파트.. 2018/04/09 2,304
797931 자녀 독립시키신 부모님들 7 연락 2018/04/09 2,348
797930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사칭도 한건가요? 18 2018/04/09 3,391
797929 결혼 전엔 서울, 결혼 후엔 지방 사시는 분들 계세요? 13 .. 2018/04/09 3,157
797928 어제 밤에 본글인데 물마시라고 암도 고칠수있다는글 보신분 12 저기 2018/04/09 2,499
797927 잘살아왔다 생각 했는데 7 마흔아홉 2018/04/09 2,433
797926 경산 3 궁금 2018/04/09 1,060
797925 감성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금슬좋은 부부가 되는것 같아요 8 감성 2018/04/09 3,602
797924 확실히 서인영은 멘탈갑이네요 21 2018/04/09 23,074
797923 강경화보다 영어 잘한다는 분들은 무슨 허세인가요 22 강경화 2018/04/09 5,889
797922 남편생일 5 고민 2018/04/09 1,223
797921 중고등학생 오늘 롱패딩 입고가나요? 24 ... 2018/04/09 3,756
797920 무서운 놀이기구 잘타는 사람들은 타고난 강심장들인가요? 13 2018/04/09 3,315
797919 나이들수록 욕구를 자제하기 힘든게 정상인가요? 2 ㅇㄱ 2018/04/09 2,701
797918 집들이 두군데 가서 든 생각 3 2018/04/09 5,352
797917 김감독의 그날, 바다, 세월호 인천 출발부터 침몰까지의 일들을 .. 5 정우성 나레.. 2018/04/09 1,689
797916 생리 후 임신 가능성..한번 봐주세요..ㅜㅜ 16 ㅇㅇ 2018/04/09 7,048
797915 극 예민하신 분들, 혹시 혈액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18 2018/04/09 4,197
797914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어느 백화점에서 촬영했는지 아세요? 7 ..... 2018/04/09 5,311
797913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세 12 ㅡㅡ 2018/04/09 6,513
797912 한반도 평화 기원 나고야 집회 light7.. 2018/04/09 573
797911 답이 안나오는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4 답이 안나오.. 2018/04/09 1,572
797910 4월 8일 새벽까지 등록된 7754명의 예비후보자 명단 입니다 탱자 2018/04/09 993
797909 세월호의 진실 7 진실 2018/04/09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