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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상 못갔는데.. 위로 문자 안보내는게 나을까요?

조회수 : 9,086
작성일 : 2017-11-13 20:54:43

너무 멀어서 못갔어요.

애들 맡길 곳도 없고 데려가기엔 너무 멀고...


지인통해서 부주만했는데..


위로 문자는 안보내는게 나을까요?


못가서 미안한마음...힘내란얘기 해주고 싶은데 제욕심일까요?

IP : 211.218.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3 8:56 PM (211.218.xxx.66)

    몇번을 적어봐도...제 욕심같기도 하고....그래도 마음전하고 싶기도 하고..그러네요.

  • 2. ..
    '17.11.13 8:56 PM (124.111.xxx.201)

    보내세요.
    못가서 미안하다는 말도 하시고요.
    힘내란 말도 하시고요.

  • 3. ....
    '17.11.13 8:57 PM (39.121.xxx.103)

    부조하셨으면 마음정리되고 고맙다..연락이 올거예요.
    그때 얘기하심 될것같아요.
    정신없을것같아 연락기다렸다..하시구요.

  • 4. 저라면
    '17.11.13 8:57 PM (59.20.xxx.51)

    조의금도 보냈으면 문자 보낼것 같아요
    진짜 맘이가기 때문에 이런고민 하는걸텐데ᆢ
    저는 보냅니다 ᆢ
    저도 친구한테 문자 받은적있는데요
    멀리있어 오지는 못하는 친구였는데 참 고마웠어요
    맘가는대로 하세요

  • 5.
    '17.11.13 9:00 PM (211.218.xxx.66)

    많이 고민스러웠는데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 6. ㅡㅡ
    '17.11.13 9:10 PM (112.150.xxx.194)

    문자 보내세요.
    마음이란게 표현해야 아는거죠.

  • 7.
    '17.11.13 9:48 PM (58.140.xxx.114)

    보내주세요
    큰위로됩니다

  • 8. 맞아요
    '17.11.13 10:22 PM (1.241.xxx.222)

    마음은 표현해야 보여지고 느껴집니다ㆍ
    괜히 상처 상기시키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 혼자 할필요없어요ㆍ힘들텐데 위로해줘야지라는 생각들때 그때 바로 안부 건내세요ㆍ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더라고요ㆍ

  • 9. 큰일 치르게 되면
    '17.11.13 11:03 PM (110.70.xxx.23)

    문자나 전화나 모두 정말 고마워요.
    상 당한 사람은 일 치르고도 슬픔에 경황이 없어서
    부의만 보낸 사람에게 연락 못할 수도 있으니
    먼저 문자로 '큰 일에 직접 갔어야 하는데
    ㅇㅇ편에 부의만 전해 미안하다.
    마음 좀 추스르면 꼭 한번 만나자'고 연락하시면 될듯해요.
    상 치르면서 문자 읽으면서도 위로 받고 힘냈어요.

  • 10. 아.
    '17.11.14 12:08 AM (112.150.xxx.194)

    그런데 혹시 답장 안와도 그러려니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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