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위집 참을까요?

1105호!!!!!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7-11-13 16:38:59

낮시간이라 참아보려 했는데 어째 온종일 저러나요?

문제는 낮시간만 저러는게 아니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겁니다...

관리실 통해서 주의를 줘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뛰는 소리 몇시까지 허용이 되나요?

IP : 211.46.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3 4:4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소음측정기를 사서..
    분석을 적어두고.
    한 시간 정도 녹음도 해 놔요.
    말 안 하면 모르기도 하죠.

  • 2. 그냥
    '17.11.13 4:4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소음측정기를 사서..며칠간
    시간대별로 적어두고.
    심한 것은 몇 건 녹음도 해 놔요.
    말 안 하면 모르기도 하죠.

  • 3. 찾아가면 불법이니
    '17.11.13 4:45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소리 날때마다 천장을 밀대손잡이으로 치세요

  • 4. 저는
    '17.11.13 4:47 PM (175.223.xxx.236)

    낮에도 심하면 쳐요.
    저녁부터는 인터폰예요.
    미쳤나 진짜.
    종일 집에있는 전업맘은 신경이 바짝바짝 서요.

  • 5. ..
    '17.11.13 4:47 P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시간을 떠나서 도를 넘었다 샹각하면 연락해요.
    애들 놀러와 뛰는거 같음 그래 얼마나 놀고싶으니 하고 낮이면 1-2시간 정도는 참을것 같구요.
    근데 전에는 공을 벽에 튕겨서 받고 하는걸 10분 넘게 하는데 큰소리가 규칙적으로 계속 나니 진짜 미쳐버릴꺼같아서 경비실 통해 연락하니 바로 조용해지더라고요.

  • 6. 전 포기
    '17.11.13 4:47 PM (39.7.xxx.142)

    전 포기했어요
    관리실 통해서 항의도 해봤는데
    이제 관리실 콜 들어오면 끊어버리더군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아침 9시를 시작으로, 11시, 15시, 20시, 22시, 새벽 1시
    보통 30분에서 1시간가량, 짧게는 15분.

    관리실 말로는 부부와 20대 아들이 산다는데
    20대 아들이 그러는것 같대요
    부부는 맞벌이고 ㅋ

    남편이 정상적인 사람이면 저러지 않는다고 무시하자고
    큰일 날까봐요ㅡㅡ
    제가 프렌즈에 나왔던 모니카네 아래층 노인처럼
    야구방망이로 같이 쳐댔거든요;;

    아 진짜 층간소음 너무 짜증나요

  • 7. 원글
    '17.11.13 4:48 PM (211.46.xxx.42)

    직접 대면은 하지 않고 관리실 통해 불만제기하면 관리실에서 인터폰을 해요
    몇번 그랬는데 달라지지가 않아요

  • 8. ...
    '17.11.13 4:48 PM (119.31.xxx.20)

    저는 윗집 뛸땐 긴 막대기로 천장 몇번씩 쳤어요.
    그럼 잠시 조심하더라구요.
    저희 윗집은 심한 날은 새벽1시까지 뛰었었거든요.
    언젠가는 밤12시 30분에 쾅쾅 쳤더니 조용하고 발소리는 좀 들리다가 1시쯤 조용해지더라구요.

  • 9. ㅎㅎㅎ
    '17.11.13 5:28 PM (115.40.xxx.227)

    애들 낮에 뛰는건 생활소음이라서 이해해줘야한다고 애기 엄마들 많이들 얘기하는데 애들 뛰는 소리는 층간소음이에요..자기 애들 한참 신나게 뛸때 아랫집 천장은 들썩들썩 난리납니다 누가 머리를 계속 치는듯한 압박감..이게 계속 되면 정신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그러면서 아랫집이 참다참다 인터폰하면 낮인데도 이러면 애들 어찌키우냐고 아랫집 예민하다고 하죠
    전 윗집 애들 있는 집이면 아무리 비싼 아파트라도 안들어갈거에요..진짜 학을 뗐어요

  • 10. ..
    '17.11.13 5:38 PM (121.136.xxx.215)

    빈도랑 강도에 따라 달라요. 매번 자잘하게 뛰는건 패스, 낮에 자잘하게 뛰는건 패스합니다. 다만 평일이거나 낮이어도 집안 전체가 울릴 정도의 심각한 강도로 몇 시간 지속된다면 어필합니다.

    저희 윗집이 노부부만 사시는데 손주들이 종종 놀러옵니다. 그런 날 뜁니다. 어지간한 뜀은 그냥 넘어갑니다. 그런데 윗집에서 제사때문에 자녀들이 모두 모였는데 다같이 어른끼리 노는지 아이들 케어를 아무도 안하시더군요. 오후 2시부터 쿵쾅대다가 오후 5시부터는 쿵쿵쿵쾅쾅쾅 수준이었는데 이게 밤 8시 넘어서까지 지속되더군요. 그건 진짜 못참겠더라구요. 방, 거실, 부엌 전체가 심하게 울리는데 이건 암만 봐도 아이들이 그냥 뛰는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집안에서 집단으로 농구게임을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위로 올라가서 어필하니 그 집 아들들 이해못함 ㅋㅋ 대신 그 후론 그 날의 소음은 확연히 줄었습니다. 그런데 고역은 그 후로 제사가 있을 때마다 제사음식을 꼭 갖고 내려옵니다. 진짜 싫어요. 받기 싫어서 사람 없는 척 하면 두어 시간 뒤에 또 내려오고, 또 내려옵니다. 한 마디로 음식 받을 때까지 내려와요. 음식 안먹어도 되니 아이들 케어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 집 아들들 중에 한 명이라도 애들 관리하면 그 수준 안되는데.

  • 11.
    '17.11.13 9:5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그리 난리치고들 해결난경우 거의없어요 웬수만 될뿐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18 제주 날씨 알려주세요~~~ 3 명절여행야호.. 2018/02/14 503
780117 그것만이내세상 야한장면나오나요? 2 그것 2018/02/14 2,069
780116 명절에 라면이나 끓이라는 남편 17 미쳐요 2018/02/14 6,256
780115 (알러지 체질) 다들 열이 많으신가요?? 6 질문 2018/02/14 1,233
780114 이런머리 관리 힘든가요?.jpg 5 ... 2018/02/14 3,674
780113 고현정때문에 우병우 재판 묻힐까 걱정돼요. 4 .. 2018/02/14 1,023
780112 방탄 팝송커버곡들 너무좋네요 12 ... 2018/02/14 1,806
780111 다스뵈이다의 조아저씨 긴급요청이예요. 7 얼른요..... 2018/02/14 1,830
780110 불쌍한 세입자의 처지에서 불면증 생기네요 10 ㅜㅜ 2018/02/14 3,203
780109 얇은 패딩코트 기장 자를수있나요? 2 수선집 2018/02/14 1,814
780108 남편이 누구랑 시시비비 가리는 전화를 11시부터 지금까지 안방에.. 1 아짜증 2018/02/14 2,471
780107 저는 쨍~하고 선명한 야경때문에 겨울이 참 좋습니다. 14 ,, 2018/02/14 2,689
780106 한달이상 기침하는 70대 후반 여자분 21 걱정되네 2018/02/14 5,153
780105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보신분 계실까요? 11 나무늘보 2018/02/14 1,011
780104 스키장 처음 가는데, 대여가 안돼서 제가 챙겨가야 하는게 뭐가 .. 10 초보 2018/02/14 2,876
780103 아무것도하기싫타는 초등2 11 속터져 2018/02/14 2,118
780102 오사카 주유패스 질문드려요^^ 5 .. 2018/02/14 1,137
780101 매트 비온디와 루가니스 호이 2018/02/14 519
780100 기독교 알아보기 - 도올 김용옥 강의 4 ........ 2018/02/14 1,405
780099 아기가 다쳐서 꼬맸는데 흉터치료 병원 8 엄마가꼭 2018/02/14 2,976
780098 삶은 만들어 진것인가? 만들어 가는것인가? 15 삶은 삶이란.. 2018/02/14 3,330
780097 혹시 불청 보시나요? 최성국 장호일 정말 멋있어요! 14 ..... 2018/02/13 5,444
780096 삶은 계란이 먹고 싶은건 배가 고파서겠죠? 6 .. 2018/02/13 1,467
780095 중학생들은 실내화 슬리퍼만 신나요? 6 쥐구속 2018/02/13 2,121
780094 미소년 같았던 이상은 언니도 32 2018/02/13 2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