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을 하고 소득이 많진 않지만
명품백 한두개는 가지고 있어요.
결혼 10년차에 명품백 2개....뭐 사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벌고 있고 하나 사두면 경조사때 두루두루 들고 기분 좋더라구요.
대신 장볼때 잘비교해서 사고
외식 많이 안하려고 하고 그러는데요.
근데 왜 먹는데 진짜 엄청나게 돈쓰는 사람 있어요.
꼭 맛집을 가야하고, 외식 진짜 자주하고
근데 보면 그렇게 쓴 식비가 진짜 만만치 않거든요.
근데 그 분은 주변에 비싼옷 비싼가방 산 사람보면 혀를 차면서
허세라고 본인의 장점은 소박함 검소함이라고 욕을 하네요.
제가 볼땐 본인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툭하면 사람만나 외식하고
그러는 돈이 더 나갈 것 같은데 말이죠.
진짜 돈쓰는건 개인의 취향인데
왜 손가락질을 할까요. 자기가 안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