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산 캐시미어 백프로 니트를 샀는데

[슈릅]

넘 따갑네요?

캐시미어 100%란 말에 만져볼때도 뭔가 부들부들한 느낌은 없다 싶어도 일단 샀는데

집에서 다시 입어보니

좀 좋은 브랜드 울 100% 니트보다도 까실거리고 별로..

캐시미어라고 다 같은 캐시미어가 아니네요

[ㅁㅁ]

맞아요 캐시미어도 질이 천차만별이에요

[rkrur]

가격 브랜드 알고싶어요

[ㅍㅍ]

뭔가 농간이 있으려나요? 저는 몽골서 사온 캐시미어 질 정말 좋았거든요. 디자인이 좀 그래서 그렇지 질은 좋았어요.

[저]

몽골산 100% 목도리 있는데, 너무너무 부드러워요.

하지만, 캐시미어 100%코트는 아닌 게 아니라 만져보면 살짝 까칠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코트는 몸에 직접 닿지 않으니 상관 없고요.

스웨터라 불편하시겠어요.

그게 직조를 달리 하면 그리 되는 건지 저도 궁금하군요.

[///]

몽골산 100%가 아닌가봐요.
몽골 아니라도 좋은 캐시미어는 얼굴 부빌 정도로 좋은데요.
저도 까실한 건 못입지만 캐시미어는 맨 몸에 아주 잘 입어요.
그맛에 비싼 돈 주고 사는건데..
잘못사신 것 같아요

[브랜드 어디껀가요?]

몽골에서 사신거면 같은 캐시미어 백퍼라도 브랜드마다 품질 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