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1.13 12:17 PM
(14.39.xxx.18)
그런 말하는 본인도 작은 회사은 못다닌다고 주저 앉았으면서 뭔 헛소리를...
2. 다 그리
'17.11.13 12:18 PM
(223.62.xxx.28)
살죠 그래서 요즘 딩크하겠다고 남자가 수술하는 집도 생기는 거고... 옛속담에 비빌 언덕이야기가 괜히 있겠어요 그게 아니면 친정이나 시가에 애 맡기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그만두고.. 남편도 밀려 그만두면 치킨집이나 편의점이죠 그것도 퇴직금이나 있어야 해요
3. 냉정하게
'17.11.13 12:22 PM
(1.238.xxx.39)
결국 부류가 그런거죠....
잔인한 말이지만 원글님 생각이 좀 맘에 걸려서 저도 원색적으로.....
4. ..
'17.11.13 12:25 PM
(114.199.xxx.238)
아이고.. 자기가 모범이 될 것도 아니면서 왜그리 남에게 기대어서 바라는 건 많은지
님 동생보고 하라 그러세요
5. ...........
'17.11.13 12:25 PM
(175.203.xxx.66)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스스로 일어날 생각은 안하고..뭐..이건 이도 저도 아님.
6. ..
'17.11.13 12:26 PM
(114.199.xxx.238)
여동생 같이 말하는 사람이
또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시샘하고, 비교하면서 괴로워합니다
7. ...
'17.11.13 12:28 PM
(175.223.xxx.120)
재테크 안해서 그런거죠. 당연히 해야하는 걸 안해놓고
이제와서 뭔 소리죠.
대기업 다녀봐야 월급쟁이 빤한데요
특히나 외벌이되면 더욱ㅇㅣ요
집도 안 샀다니 두 부부의 경제관념이 답이 없네요
8. 사실
'17.11.13 12:30 PM
(118.127.xxx.136)
물려받을게 없음 본인이 절약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당연히 필요해요. 안 그러고 그냥저냥 살다보면 다 원글이나 동생처럼 되는거죠.
근데 요즈음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잖아요
타고난 부자는 부러워도 본인이 노력해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그 과정을 인색하다느니 궁상 맞다고 욕하고 비하하구요.
애초에 타고난 부자가 아닌데 타고난 부자들만 부러워해서 무슨 변화가 생길수가 있겠어요.
9. 원글
'17.11.13 12:31 PM
(175.116.xxx.169)
글이 잘못 전달되었나 보네요
동생이 푸념하는건 자기 주변 전체가 다 그렇다는 거에요 사돈댁 뿐 아니라..
저 말이 나오게 된게
예전 회사 부하가 회사 나가서 자기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
요새는 연매출 200 억 정도 되는 곳에서 부장한다는 걸 듣고
자신은 작은 수퍼 할 깜냥도 안되는데 참 이런건 타고나길 안되는가보다
이러면서 나온 얘기해요
실제로 저 역시 직업은 좋아도 막상 먹고 사는 수준이지
집,땅 없거든요.
앞으로 아프기라도 하면 완전 막먹하죠
그런데 한 순간에 저런 이야기를 듣고 온 여동생과 말하다가
그냥 박탈감이 나네요
10. 소피아
'17.11.13 12:31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인생 길수도 있고 행복과 고통은 질량보존의법칙이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힘들다고 주저 앉지 마시고 ‥
오늘보다 내일은 좀 나아지도록 오늘 뭔가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행운은 준비하는 사람한테 찾아온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저는 늘 운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하루도 그냥 놀아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무엇이든 늘 준비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11. .......
'17.11.13 12:32 PM
(114.202.xxx.242)
저희남편 외국계 금융사 다녀서, 억대연봉 받는데.
제일 부러운 대학동창이 딱 한명 있다고.
누구냐니까.
일찌감치 회사생활 정리하고 고향내려가서, 거기서 남편은 가시오가피랑 유기농 닭 농장 2군데 운영하고, 부인은 지역축제 담당으로 일하는데 그 부부가 제일 부럽다고.
일하다가, 겨울되면 몇개월씩 여행다니고, 그런데도 굶고 사는것도 아니고.
땅값 올라, 자기보다 이젠 재산도 많다고.
만나면, 돈버는거 별 차이도 없는데. 저렇게 사는게 너무 부럽대요.
일평생 근심이라고는 그 친구 얼굴에 없다고.
어떻게 사는게 맞는건지 저도 요새 고민중이예요 ㅠ
12. 주위에
'17.11.13 12:38 PM
(124.5.xxx.71)
건물 소유주 , 잘나가는 사람 있으면 뭐하나요.
비교하면서 상대적 박탈감만 생겨요.
13. 제제
'17.11.13 1:02 PM
(125.178.xxx.203)
아주 가까운 친척 이대앞,테헤란로 100억대 건물주들 있네요.
의사들에 회계사에 원룸 열개 소유주..
아무 소용없어요.
한 엄마에게서 태어나도 내것이 아님.
단지 옆에 조용히 열심히 살았더니 이제야 이뻐하며 국물 좀 떨어지네요.
14. ㅎㅎ
'17.11.13 1:05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 양가에도 권력이든, 지식이든, 돈이든 많은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사는데는 지장없는데 ㅎㅎ
15. ...
'17.11.13 1:0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주변이라는게 사촌까지 얘긴가요?
다들 그럭저럭 잘 먹고는 사는데 건물주나 기업ceo 같은건 없다능 ㅎㅎ
저희 아버지가 같은 건물 갖고 있다가 팔았고..
언니네가 전문직이라 먹고 살만하고..
다들 그정도 아닌가요?
없는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함.
16. ...
'17.11.13 1:0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주변이라는게 사촌까지 얘긴가요?
다들 그럭저럭 잘 먹고는 사는데 건물주나 기업ceo 같은건 없다능 ㅎㅎ
저희 아버지가 작은 건물 갖고 있다가 팔았고..
언니네가 전문직이라 먹고 살만하고..
다들 그정도 아닌가요?
없는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함.
17. Mt
'17.11.13 1:17 PM
(175.193.xxx.88)
-
삭제된댓글
주위 일가친척이 모조리가난한경우..
집안,자기를 둘러싼 기운이 좋지않은경우. 한마디로 운명적, 체질적으로 가난함.
청소나 허드렛일하는사람들보면 주위 일가 친적들 모조리 다 비슷한 수준의 운명을 삶.
부자의 기운이란것도 대물림 됨.
잘사는 사람들은 그 집안의 선대부터 부자인경우가 많음.그주위 일가친척들도 다 잘삼.
자기는 평범하더라도 주위 부자가 많으면 좋은거죠.
자기를 둘러싼 기운이 좋다는 말이라.
18. 원글
'17.11.13 1:22 PM
(175.116.xxx.169)
위의 '소피아'님
너무 좋은 말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죠.. 하루도 제대로 놀아본 적없는데 운도 좋다고 생각하기..
준비하는 삶을 살기가 힘들어서 투정인가봐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
윗님의 부자의 기운이라는거.. 그런 부분이 요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긴 합니다
위에 점 세개님,
언니네 전문직이고 아버님이 작은 건물 갖고 계셨고..
그정도면 상당히 부유한 부분으로 생각되는 수준의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뜻으로 한 말이에요
자꾸 사주를 보러 가자는데..
사주는 또 재물운이 강하게 나오니 이게 무슨 조화인지..
19. 부모에게물려받고사는인생
'17.11.13 1:27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인데 당연한거아닌지 부자부모밑에 부자자녀가난한부모밑에 가난한자녀 가난한자녀가 부를 쌓을려면 20대부터 인내력을 가지고 아껴살아야되는데 요즈음 그래사는사람없어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부모유산 못따라가요 금수저들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사세요
20. ㅌㅌ
'17.11.13 1:31 PM
(42.82.xxx.128)
저는 제주위는 다 잘살고 우리가 제일 못살아요
상대적 박탈감도 무시못합니다
21. 그런데
'17.11.13 1:36 PM
(124.4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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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변에 부자 점 있는데 실제적으로 무슨 도움이 되나요? 서로 부담될까봐 오히려 조심하죠
22. ...
'17.11.13 1:41 PM
(175.223.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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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갈때 죽을듯이 아껴야 나중에 잘살아요
남들하는거 다하고 부자못되겠죠
23. 그걸 두고 환경이란 말이
'17.11.13 2:03 PM
(14.41.xxx.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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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거죠. 사고무탁이란 말이 그래서 나온거요
형편 좋은 주변인들이 다 과자 부스러기라도 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곶간에서 부스러기 빈도수가 높으니 곶간 인심이 그래서 나온 말인게죠
의지하려고 의지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살다보면? 주위 도움이 절실할때가 있다 말이죠 그러나 그순간에 의지할만한 대상이 전혀 없다면 더 암흑인거죠
보면 본인 포함 집안 통틀어 간신히 입에 풀칠만 하고 사는 사람들 의외로 있어요~
24. ???
'17.11.13 2:16 PM
(211.186.xxx.154)
제목 너무 이상해요;;;;;;;;
25. ..
'17.11.14 10:27 AM
(220.85.xxx.236)
기운탓 운명탓하기전에 본인이 먼저 그 산증인이 되보면 어떨지?
그리고 주위에 없으면 님이 찾아나서야죠 부에 대해 배울만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