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전 약 다 토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조회수 : 7,673
작성일 : 2017-11-13 07:48:43
오늘 오후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새벽부터 일어나 속비우는 약 먹었어요.
네통 먹고 물1리터 마셔야하는데
한통은 어찌어찌 마시고
두번째 통 마시다가
와락..다 토해버렸어요.
어지럽고 힘도 없네요
더이상 못 먹겠어요.
지금도 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요.

오늘 검사 못하는거죠?
일단 연기할까요?
쉽게 약먹는법없을까요?
얼핏보니 알약도 있다하던데..
IP : 223.3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1.13 8:13 AM (111.171.xxx.11)

    진짜 물약 못먹는 사람인데요
    그물약먹을때 옆에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을 준비해놓고있다가 코로 숨안쉬고 일단 그약물을 마신다음에 바로 보리차등으로 입을 헹구면서 마셨더니 먹어졌어요
    저는 이온음료도 비위상해서 못먹는사람인데 그렇게 마셨더니 약먹는게 괜찮았어요

  • 2. ....
    '17.11.13 8:26 AM (125.186.xxx.152)

    오후 검사인데 새벽부터 마셔요??
    전 아침8시, 10시에 마시고 2시에 검사했는데.
    검진기관에 물어보세요...

  • 3. ..
    '17.11.13 8:51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오렌지쥬스로 입헹궈내고 마셨어요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이예요

  • 4. 어흑
    '17.11.13 9:27 AM (27.175.xxx.187)

    저도 그랬어요.
    두 번째에서 다 토하고 도저히 못먹겠던데...
    간호사가 어떻게든 먹어야 한다고..
    나중억 위, 아래?로 다 내보내고 나니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
    건투를 빌어요 ㅜㅜ

  • 5. 저도
    '17.11.13 10:44 AM (182.226.xxx.200)

    요샌 알약도 나오는데 이것도 그물약하고
    같은 맛 ㅜㅜ
    그나마 알약이라 쬐금 낫지만 그마저도
    다 토합니다
    건강검진 올해 해야는데 지금까지 못하고
    있네요

  • 6. ...
    '17.11.13 10:45 AM (125.128.xxx.118)

    청포도 사탕 먹어가면서 먹었어요..하도 미식거려서요....신거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743 진도 너무 빠른거 아니에요 ?? 5 밥누나 2018/04/13 4,856
799742 하트시그널2 같이봐요. 1 ㅇㅇ 2018/04/13 1,977
799741 라면에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42 ..... 2018/04/13 4,694
799740 입주 후 하자 확인 시 누구의 책임? 7 ... 2018/04/13 1,709
799739 전세에서 룸메 들이는 거 되나요? 7 룸메 2018/04/13 2,237
799738 대한항공 '대한'과 '태극로고'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원이.. 11 연꽃 2018/04/13 3,493
799737 나의아저씨노래 1 궁금해요 2018/04/13 1,649
799736 돼지갈비찜 팁좀 알려주세요!! 5 요리잘하고싶.. 2018/04/13 2,641
799735 그날, 바다 4 보세요 2018/04/13 1,024
799734 이지아,김현주는 40넘어 더 이뻐졌는데 49 .. 2018/04/13 18,205
799733 스트레스받으면 이따금씩 극심한 두통에 시달려요 스트레스 2018/04/13 696
799732 얼굴점빼기..싸고잘하는데 있나요? 2 자취생 2018/04/13 2,331
799731 52세 일 그만하구 싶은데요.. 36 .. 2018/04/13 14,715
799730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하신가요? 2 부모님 2018/04/13 1,168
799729 학생들 음악들으면서 수학문제 정말 잘 푸나요? 8 .. 2018/04/13 1,486
799728 예쁜 누나 아빠 귀여워요 4 드라마 2018/04/13 2,537
799727 이삿날-> 잔금 치르고 2일 후 9 ........ 2018/04/13 2,663
799726 생활이 어려워지니 나를 잃어버리는것같아요 10 경험해보니 2018/04/13 6,148
799725 하트시그널2 보세요? 4 ㅡㅡㅡ 2018/04/13 3,082
799724 ㅈㅎㅁ 주워들은 얘기 8 조시네 2018/04/13 7,115
799723 나이들수록 진짜 친구. 날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가기가 힘드네요 5 에구 2018/04/13 3,352
799722 전지적참견보고...충청도식화법 진짜 그런건아니죠?? 2 ㅡㅡ 2018/04/13 2,867
799721 복도식아파트 25평 리모델링 8 진호맘 2018/04/13 2,716
799720 삼성의 나라 12 요즘 2018/04/13 1,395
799719 민주당원들이 포털 댓글 조작…與 현역 의원 개입 18 ........ 2018/04/13 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