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이별 후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ㅠ
특히 채인 경우는 더더
근데 남자들은 당장은 아니더라두 후폭풍이라는게 올까요?특히 가해자인 경우요?
1. 그럴리가요
'17.11.13 1:41 AM (112.152.xxx.220)찬 사람은 미련없어요
남녀 구분없습니다2. 연애
'17.11.13 2:01 AM (211.36.xxx.38)경우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후회할수도 있구요
잠이 안오나봐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잠이 안오네요3. ㅌㅌ
'17.11.13 2:03 AM (42.82.xxx.128)남녀 사이클이 달라요
여자는 헤어진후 상심이 제일크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수그러드는데
남자는 헤어진후 오히려 홀가분한데 3개월 쯤 뒤 그리워서 전화하고..4. 그럴수도
'17.11.13 2:34 AM (49.167.xxx.47)제 경우 찬 사람음 미련 없었는데 찬 남자라도 사귄 기간이 길다면 몇달 지나 연락이 오기도 했는데 저 기분나뻐서 전화번호 바꿨어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었던 거죠 지나가다 전화하는 거고 절절해서 전화오는 건 아니었던 거 같고 그냥 추억용 되는 거라 단단히 접으셔야 할거 같아요
5. 차기까지
'17.11.13 3:01 AM (90.201.xxx.215)질림을 참고 참았다면 미련 없음.
자기가 차이려고 애도 써봤을테고
하다하다 찼을테니6. 뭔 후폭풍이요?
'17.11.13 3:30 AM (178.190.xxx.173)자기가 차면 속이 시원하지.
남자는 대부분 헤어지고 싶어도 여자 생각해서 채이도록 유도하는데
남자가 찰 정도면 정말 질린 상태죠.
깨끗하게 잊어요.7. ..
'17.11.13 5:02 AM (211.176.xxx.46)왜 아무래야 하는데요?
인간관계 중단되는 거 여사지.
인간관계 중단을 듣는 입장은 누구나 될 수 있는 거에요.
그리고 여자 일반화 하지 마시고 본인 앞가림을 하세요.
여자들이 오히려 좋게 끝내려다가 미적거리는 경우가 많을 거구만. 그래서 끝냈을 때 홀가분해서 신나게 사는 경우가 더 많다구요.
인간관계 중단 따위에 휘둘리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맺지 말아야죠.
남자들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황산 테러 하고 난린데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지.
가해자, 위법행위자들은 그 짓 끝에 똥통에 빠지니 걱정마시구요.
제 버릇 개 못줘서 그리 되게 되어 있음.
인간관계에 찬다는 말이 왜 등판하나요?
인간관계를 맺는다, 유지한다, 중단한다 그것뿐이에요.
어리광 부리지 말고 갈 길 가세요.
님 위해서 아무래야 함?
내가 아무러니 너도 아무래라?
인생 짧아요.
님 인생이 허해서 부리는 어리광이라구요.
재미있는 드라마라도 새로 시작해서 빠져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날아가는 심리라구요.
징징대고 있는 자신의 내면을 살피라구요.
안징징대는 사람보고 왜 안징징대냐고 징징대지 마시구요.8. 윗님은
'17.11.13 5:51 AM (110.70.xxx.164)평생 연애 안해본 감정없는 인간처럼 말씀하시네요
9. 윗윗님말씀
'17.11.13 6:56 AM (223.62.xxx.7)맞는데요
연애
다시 태어나도 하기 싫을민큼 앓아보긴 했습니다
만
나와 이미 감정이 일치되지 않는게 이별이에요
남자건 여자건 나와 같다 는 내 기대일뿐이죠
그리고,,,
속인게 아니라면 가해피해를 나눌 순 없죠10. 음
'17.11.13 8:20 AM (175.223.xxx.30)전 여잔데도 아무렇지 않은데요
차든 차이든
어차피 세상에 영원한게 어딨나요
남자도 마찬가지 일듯
차면 어떻고 차이면 어때요
찜질방 가서 때빼고 광내고 미장원가서 머리하고
자잘한 쇼핑 한바탕 하면서 담에올 벤츠를 기다려보아요11. ....
'17.11.13 8:21 AM (112.220.xxx.102)찼다는건
다른 상대가 눈에 들어왔기때문아닌가요
슬퍼할 시간도 없이 꽃밭걷고 있을텐데요 뭐 -_-
오해로 헤어졌거나 집안반대로 헤어졌거나 ;; 뭐 이럴경우엔
남자도 죽을만큼 힘들어해요..12. ..
'17.11.13 8:23 AM (218.237.xxx.58)여자가 먼저 이별을 얘기 했어도
그 상처는 길게 오래 남을 듯 하네요.
추억은 새겨지는거라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참..힘들거 같습니다..
이게 미련인건지 ...13. 들은 얘기
'17.11.13 8:25 AM (221.140.xxx.157)찼을 경우엔 너무 후련하고 빨리 자유생활 누리고 싶대요. 왜 진작 안헤어졌지 싶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날엔 빨리 그얘기 꺼내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후폭풍 없냐고 하니 전혀 없대요
그럼 왜 삼개월쯤 지나면 다들 한번씩 찔러보냐고 물어보니 만만하거나 심심하거나 그런거라고;;;;;
남자한테 들은 얘기입니다ㅠㅠ14. 누가
'17.11.13 8:38 AM (223.62.xxx.57)여자가 더 힘들다고.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제가 찼을땐 시원했고 차였을땐 기분이 안좋았죠.
슬픈 마음도 있지만 제가 여자라서 더 슬플거라 생각한적 없어요.
막말로 길에 나가면 좋은 남자 천지라고 그 생각만 했네요.15. 제 경우
'17.11.13 8:49 AM (203.63.xxx.210) - 삭제된댓글전 찼을때는 상대에게 미안한 맘이 있어서 좀 오래 생각이 나요. 차였을 때는 나를 상대가 싫어한다는 맘에 처음엔 힘들고 괴롭지만 맘을 추스리고 나니 홀가분 하던데요.
16. 남자는
'17.11.13 9:24 AM (59.14.xxx.103)남자는 그러고 한참 지나서 괜히 "뭐해"이러면서 전화하는 사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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