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성평등은
오늘 다음Daum 기사 보면서 드는 생각이에요
제가 링크거는법을 몰라 죄송해요
그래도 요지는 맨위 두문장
1. ㅇㅇ
'17.11.13 12:44 AM (141.255.xxx.106) - 삭제된댓글뷔페미니즘 때문에 아주 먼 얘기인 듯 하네요.
2. 헐
'17.11.13 12:48 AM (124.63.xxx.112)돈이 부족하면 양성평등은 물건너가는 건가요? 가난하면 가부장적인 사회 문화에 여자들은 암소리 못하고 살아야 되는 건가요? 돈의 개념이 사람을 좌지우지 한다고 하는 세상이지만, 형편에 따라 채워가면 되는 것이 이치일 듯 한데요.
3. 경제력이 시작이었으니까요
'17.11.13 1:55 AM (110.47.xxx.25)남자의 경제력에 빌붙기 시작하면서 여자의 지위가 남자의 아래로 내려앉게 된 겁니다.
월급주는 사장에게 복종하듯이 자신의 집에 살게 해주고 먹여 살려주기도 하는 남자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어진 거네요.
경제력의 평등없이는 양성평등 또한 꼴페미들의 이기심에 그칠 뿐입니다.4. ...
'17.11.13 2:51 AM (14.53.xxx.62) - 삭제된댓글그 경제적 평등을 가부장제가 제도적으로 막고 있는 건 모른 척하고 싶겠지.
여자들이 남자들과 평등해지지 못하도록 유산은 아들에게만 상속하고
취업 기회 막고 취업해서 일 잘해도 남자보다 승진도 못하거나 임금을 적게 주고 주고.
이런 객관적 사실들 지표들은 아몰랑하고서 다 여자들 탓이라고 떼만 쓰면 다냐?
앵간히 비논리적이여야 상대를 해주지.
자꾸 이런 멍청한 애들이 기어들어와서 주제 파악 못하고 훈계조로 글 싸지르는 거
82 회원들에 대한 모독 아닌가요?
멍청이는 자기가 멍청한 것을 모른다더니 쯧.5. ㅍㅎㅎ
'17.11.13 2:58 AM (14.53.xxx.62)그 경제적 평등을 가부장제가 제도적으로 막고 있는 건 모른 척하고 싶나요?
여자들이 남자들과 평등해지지 못하도록 유산은 아들에게만 상속하고
취업 기회 막고 취업해서 일 잘해도 남자보다 승진도 못하거나 임금을 적게 주고 주고
이런 객관적 사실들 지표들은 아몰랑하고서 다 여자들 탓이라고 떼만 쓰고 싶은 마음^^
가끔 이렇게 비논리적이고 무지함의 결정체 같은 글이 훈계조로 적혀 있는 거 보면
정말 당황스럽다니까요. 82가 어지간히 만만한가봐요.
하, 주제 파악이 시급합니다^^6. ㅇㅇ
'17.11.13 6:06 AM (185.186.xxx.60) - 삭제된댓글그 뉴스 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최효미/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 (기혼) 여성에게 가부장적인 문화에 기반한 역할이 요구돼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양성평등적인 가치관을 배우고 자란 세대거든요. 그래서 그사이의 괴리감 같은 것들.]
근데...
양성평등의 사회에 살아서 과거의 가부장적인 결혼 문화가 싫다면서도
정작 그 뉴스와 동일한 보고서에서 여자들의 80% 이상이 배우자 소득이 자신보다 높기를 희망하고 있네요.
가족 부양 부담감에 있어서도 남여는 2배 정도 차이가 나구요. (남자 대략 18%, 여자 대략 8%)
가부장적인 가족문화가 싫어서 결혼 안하는 여자는 4% 정도 밖에 되질 않네요.7. . .
'17.11.13 7:21 AM (175.223.xxx.49)취업률 동등하게 되고 임금격차부터 없애는게 순서에요. 자연스럽게 집값 반반돼요
8. 원글
'17.11.13 8:00 AM (211.36.xxx.180)윗 댓글분들 말씀 다 맞아요
그런데
현실은 딸 결혼엔 돈 덜쓰려는 부모들과
자기 부모의 등골은 빼지 않으려는
젊은 여성들로 넘쳐납니다
기계적인 반반은 아니라도 공동부담에 대한 의식의 개선은 시급하죠
자기돈 갖고 결혼하는 비율보다 부모의 도움을 받는 결혼이 다수인 헌실을 두고 한 말이에요
양성평등에 대한 기사를 읽는데 결혼문화가 따올라 글써보았죠9. ddd
'17.11.13 8:20 AM (175.223.xxx.220)집값을 논하기 이전에 결혼을 아예 거부하는 여성들이 더 많아질걸요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