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조직검사 한시간이나 걸리나요?
바늘고 위치 잡는것도 내일 아침에 한다네요
설명하기를..세군데 절개한대요 ㅠ 유두 주변으로
시간도 한시간쯤. 한시간 넘을지도 모른대요
보호자 없이 혼자 짐싸서 왔어요
집에 빨래, 반찬 .청소 다해놓구요
많이 무섭네요
심신을 의지할 곳이 없네요
그게 더 무섭네요
수술실도 춥다던데 한시간동안 덜덜 떨거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서
그리고 긴장하고 시간 좀 걸린다싶음...호습곤란 일어나는데..견딜수잇을지
차라리 수면마취로 하지
아이라이너 문신하다 숨못쉬어 미칠뻔 햇거든요
1. ..
'17.11.13 12:26 AM (180.66.xxx.164)저 한군데 조직검사했는데 검사는 금방인데 조직뗀부분 지혈을 오래 누르고있어야 하더라구요~거의 한시간요~~ 그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저는 입원은 안했는데 세군데이면 혼자서 지혈 힘들꺼같은데요 힘쎈 남편분 오셔야 할꺼같아요 병원에서 별말안했나요?
2. 원글
'17.11.13 12:51 AM (223.62.xxx.132)보호자 없음
ㅠ
수술실에서 한시간여 한다구요3. 혼자
'17.11.13 12:58 AM (14.38.xxx.131)할 수 있어요 긴장하지 마세요 부분마취되길 기다리고 그러느라 시간 좀 걸리고 조직검사할때 마취되서그런지 따끔한 느낌 조금들고 상처난곳 지혈하는거 간호사가 도와주고 침대에 누워서 안정되길 기다리는것 까지 그정도 시간이 들거예요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고요
4. 저도
'17.11.13 1:1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조직검사 보호자없이 했는데 할만했어요
너무 겁부터먹지마세요
전 항암도 매번 혼자가서받았었어요5. ᆢ
'17.11.13 1:29 AM (210.96.xxx.161)부분마취해서 하나요?
저는 작년에 전신마취해서 절개해서 조직검사했거든요.
전신마취해서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는데6. 원글
'17.11.13 1:31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다 항암 얘기만 ㅠ
조직검사 .그것도 절개해서 할 정도면 의심이 심해서 그런건가요?
맘모톰으로도 제거된다는데 왜 절개를 하는지 설명도 없고..
검색해보니 초음파상 c1부터 c6 이런것도 알러준다는데 암말도 없고
딤딩선샘 불만 생기네요.
그나저나 집에 엄마 돌봐야하는데..나까지 아프면 정말 안돼는데...7. 원글
'17.11.13 1:32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님 결과는요?
8. 저요
'17.11.13 3:36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최근에 조직검사 두번 받았어요. 건강검진하고 이상 발견되어 첨에는 한시간 정도 바늘? 총? 이런걸로 세네군데 찌르고 끝. 그런데 이렇게 검사했더니 유두종 판정 나와서 (낭종, 섬유선종,유두종 다 다른거래요) 몇일전 당일 입원해 수면 마취해서 유두종 절개해 제거하고 수요일 검사 결과 기다려요. 의사가 설명하기를 종양이 판정하기에 아리까리해 유두종이라 하지만 조직검사 병변 전체 해서 암 판정 나면 진단명이 바뀌는거라고...
설마 암이겠니... 이러면서 82하고 있어요...9. 저요
'17.11.13 3:44 AM (1.225.xxx.212)최근에 조직검사 두번 받았어요.처음에는 총? 바늘? 이런걸로 가슴 부위 부분마취하고 세네번 찌르는거 이건 실제 초음파실 있는 시간은 십분이나 걸렸을까... 그런데 첫 조직 검사 결과 유두종 판정 받고 (낭종이나 섬유선종 보다 안 좋은 병변인듯) 전제 제거하면서 다시 조직검사 받자 하여 몇일전 당일 입원 수면 마취하고 수술로 절개했어요. 1cm 정도라고 들었는데 맘모톱 한다 얘기 없었고 그냥 이 정도면 맘모톱 하기에는 병변이 큰가보다 했어요. 수술실 들어가서 하시는거면 수면마취? 하실거에요. 수술실들어가 회복실까지 갔다가 나오는데 두시간 정도. 수술실 생각보다 무서웠지만 진통제 먹으니 아픈거 당일 정도이고 혼자 입퇴원 하셔도 전혀 무리 없어요.
저도 설마 암이겠어 일단은 긍정모드로... 낼 모레 검사결과 들으러 갑니다.10. 저요
'17.11.13 3:53 AM (1.225.xxx.212)그리고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만 하자면 수술로 병변 전체 제거하면 한시간 이상 걸리는것 맞습니다.
11. 꽃그늘아래
'17.11.13 4:28 AM (182.172.xxx.33) - 삭제된댓글보호자도 없이 많이 무섭고 슬프겠어요. 서울인가요? 서울 신촌쪽이면 제가 가서 좀 도와드릴수 있는데요
언니나 엄마같이 손잡아주고 기도해 줄게요12. ㅇㅇ
'17.11.13 4:43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괜찮아요. 괜찮아요.
검사는 보호자는 꼭 없어도 되구요.
저도 기도해 드릴게요.
아무일 없을 거예요.13. . .
'17.11.13 7:27 AM (1.229.xxx.117) - 삭제된댓글서울이면 제가도와드릴게요. 밖에서 기다리고 끝나면 밥 억고 집에 바래다 드릴게요. 할일 없어서 몸부림치는 50대예요.메일 보내주세요. Jhbesuty@naver.com
14. ᆢ
'17.11.13 9:07 AM (210.96.xxx.161)결과는 다행히 좋아요.
저도 얼마나 무서웠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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