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빛) 뭐 이런..
오늘 한 시간 넘게 쓰잘데기 없는 스토리...
그동안 폭풍 전개 어디 가고
서지수는 거의 소시오패스 수준으로 나오고
(해맑고 밝았던 지수 흑화된 것까진 이해되나 직장 가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도 잘하고 선우실장 보면 설레어하고...무슨 다중인격인지)
끝까지 낚시질하다 뜬금없이 바닷가 김 말리는 지안이라니..
그 표정..설마 기억상실증?(제발 그것만은!!!)
폭풍 전개 칭찬받더니 막 던지는 작가ㅠㅠ
1. 에구
'17.11.12 9:25 PM (112.154.xxx.224)그래도 속 안터지게 빨리 찾아내서 얼마나 다행인지..ㅋ
2. 우유
'17.11.12 9:27 PM (220.118.xxx.190)그러게 말입니다
움독한 것은 다음에 설명한다 치고
김 말리는곳에서 일 한다는...무슨 70년대 80년대도 아니고
제가 딴짓 하다 봤는지
얼마 시간 건너 뛴것도 없었던 것 같더니...
작가의 자만심인가?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는것인가?
지수가 집에 들어가서 막 하는것 이해는 되네요3. 에혀
'17.11.12 9:27 PM (221.149.xxx.79)정말 어이가 없네요...염전에 들릴때 혹시 기억잃고 염전노예된거 아냐 하고 가족들과 농담하는중에 클로즈업되더니 갑자기 지안이가 몸빼바지입고 따악....
참 무슨 막장으로 변하는 건지...4. 소시오패스?
'17.11.12 9:28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전 지수 캐릭터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요. 일부러 그러는그러는거잖아.
오늘 친부모한테 딱 부러지게 말하는 걸 보니 똑똑하기까지 하데요. 착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5. 소시오패스?
'17.11.12 9:30 PM (110.70.xxx.163)전 지수 캐릭터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요. 일부러 그러는거잖아.
오늘 친부모한테 딱 부러지게 말하는 걸 보니 똑똑하기까지 하데요. 착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6. 원글
'17.11.12 9:32 PM (223.62.xxx.78)지수가 친부모에게 할 말 다 하는 건 좋은데요. 크게 상처받아 막나가는 거라 해도 혼자 있을 때나 직장 나와 있을 때는 일도 손에 안잡히고 다른 건 신경도 못쓰고 그래야 정상일 것 같아서요. 너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행동하니까 이해가 안가요 저는..
7. ..
'17.11.12 9:33 PM (180.70.xxx.208)선우실장은 지안이 가족을 모르잖아요
전에 집에 갔을때 지안이 엄마가 그집 이사갔다고 했고요
지수는 지안이를 보고도 가족들한테 얘기하지 않을거 같네요...8. 저번주에
'17.11.12 9:35 PM (59.16.xxx.150) - 삭제된댓글엠팍에서 음독하고 기억상실걸린다고 스포가 뜨길래 설마했더니만 ....
9. ......
'17.11.12 9:37 PM (175.223.xxx.126)님 글에도 나와 있네요.
밝고 해맑다고. 그러니 직장생활은 직장생활대로 잘 하는거죠.10. ㅇㅇ
'17.11.12 9:41 PM (175.223.xxx.238)미워도 다시 한 번 인줄.....
11. 으이
'17.11.12 9:42 PM (119.70.xxx.204)기억상실 넘싫어요
12. @@
'17.11.12 10:00 PM (125.137.xxx.148)어제는 그리 찬양하더니 오늘은 어지간히 황당스토리인가봐요.....^^
13. 댓글 모음
'17.11.12 10:00 PM (115.40.xxx.91) - 삭제된댓글몇일 안했는데 김 너무 잘바르더라
경옥고 환으로 만든것 먹고 잠들었음
경옥고 안나오니 노잼
실어증 경옥고 먹고 고침 ㅋㅋ14. ..
'17.11.12 10:13 PM (115.41.xxx.102)점점 재미없어지는데 전 오히려 서지수 캐릭터 때문에 봐요~ 지수의 분노도 이해되구요. 지안이 부모는 아무리 울고불고 한다고 해도 좀 짜증나는 부부사기단 이구요
서지수 캐릭터가 아직까지는 설득력도 있어 사이다 이기는 한데 남자가 엮이면서 비호감 캐릭터 될까 걱정스럽네요.
오히려 전 지안이가 좀 오바가 아닌가싶기도 해요.
작정하고 속이고 들어간거라면 몰라도 본인도 몰랐고 피해자인데 뭘 숨고 어쩌구.. 너무 가련한척 하는게 여주인공이라 그렇게 나오는건지..15. ㅇㅇ
'17.11.12 10:24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애초부터 7,80년대 소재 다갖다 썼는데 뭘 새삼스레
16. 유치
'17.11.13 12:23 AM (39.120.xxx.98)본인도 몰랐고 피해자인데 뭘 숨고 어쩌구.. 너무 가련한척 하는게 여주인공이라 그렇게 나오는건지.....222
17. 글쎄
'17.11.13 2:13 AM (211.244.xxx.52)사람이 절망에 빠지면 모든 인연 다 끊고 전혀 연고가 없는곳으로 가서 숨어사는 경우도 있잖아요.그런걸 수도 있죠.
18. 지안이
'17.11.13 3:45 AM (118.42.xxx.58) - 삭제된댓글기억상실은 아닐거 같아요. 누군가 산속에 있던 지안일 구해주고 같이 지내게 해주는거 같아요.
기억상실이라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면 신고했겠죠.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해서 넋이나간거 같은 얼굴인거 같아요.
지수는 천호진네에 화내는건 당연한데
나영희네에 하는거 보면 나잇값 못하는 철부지 캐릭터 맞는듯.
부모가 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는다는데 이십몇년을 그렇게 산 부모생각은 안하고
일부러 잃어버린것도 아닌걸 자기 잃어버린거 잘못이다 , 값비싼 머리핀을 왜 해줬냐 별별 원망을 다 하네요.
기사검색해 보면 나영희 교통사고도 알았을텐데 그런 걱정은 안중에도 없는듯.
사춘기 청소년도 아니고 성인인데 자기 감정만 중요.
지안이가 자기자신 감정만 생각했으면
친딸 아닌거 알았을때 사실대로 바로 말하고 그집에서 나왔겠죠
자기보다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거 막으려고 며칠동안 혼자 맘고생 엄청했는데..19. ...
'17.11.13 5:34 AM (1.238.xxx.165)지수가 택시타고 부두로 다시 돌아오면서 혁이랑 지안이가 같이 있는 장면보고 혁이가 좋아했던 여자가 지안이였어? 이러면서 가족들한테 지안이 찾았다고 말을 안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