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키우시는분....한 침대에서
데려온지 얼마 안되는데....자꾸 침대로 들어올려고 해서요
아직 키튼인데....처음부터 습관을 잘들여야 할거라
데리고 자는건 좀 그래서요
1. 살림사랑
'17.11.12 7:52 PM (175.112.xxx.201)지금은 님이 먼저 못마땅해서 싫겠지만
머지않아 그게 자연스러워질날이 오게될겁니다ㅋㅋ2. 냥바냥
'17.11.12 7:58 PM (203.226.xxx.47)울집3묘인데요 한녀석은 거실소파 에서 한놈은 제발밑에서 그리고 젤뚠뚠한 녀석이 제 가슴위에서 잡니다 ㅠㅠ 크헉 숨막혀요
3. .......
'17.11.12 7:58 PM (211.178.xxx.50)침대에서 안자는 고양이찾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ㅜㅜ
저는 본적없어유 ㅜㅜ 침대이불은 고양이와한몸4. Kk
'17.11.12 8:07 PM (222.237.xxx.47)침대에서 안 자면 오히려 서운하던데요
뭐가 못마땅한 건지,,,,
낮시간엔 뭐 아예 점령하고 지내요
침대가 제일 좋대요5. 만약
'17.11.12 8:10 PM (1.242.xxx.143)따로 자면 뭐 삐졌나 걱정되요.
울집은 두마리인데 식구들이 서로 간택되길 기다려요.
담날 어느방에서 잤나 확인하고.제발 오늘은 나와 함께 자주길~6. ㅠ.ㅠ
'17.11.12 8:31 PM (220.126.xxx.194)침대에서 안자는 냥이 찾는 게 빠르다니.. ㅜㅜ 사랑스럽고 우아한 동물 중 최고봉 같아요
7. 뚠뚠한
'17.11.12 8:32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고양이는 없고
다 큰 뚠뚠한 딸이 있네요ㅠㅠ8. ...
'17.11.12 8:34 PM (223.38.xxx.111)정말 ㅁ뚠뚠한 울집 고양이
카펫/쇼파/이불/침대/방석은
고양이 차지에여.
고양이들이 차갑고 딱딱한 바닥을 싫어해요9. ..
'17.11.12 8:40 PM (211.112.xxx.73)애기때만 그러던데요... 침실 포근한 이불에 편안하게 만들어줬어요..크니까 오라그래도 안와요.
10. 맞아요
'17.11.12 8:44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같이 안자면 서운해요
섭섭한거 있나? 내가 싫어졌나? 싶은게
강아지, 고양이 식구처럼 대하려고 집에서 키우는건데 소파에도 침대에도 못올라오게 하는 사람들, 마음아프지 않아요?
그럴거면 왜 키우는건지..
늘 함께하고 사랑해주려고 키우는거 아닌가요?11. 두살
'17.11.12 8:44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처음 냥줍할때는 절대 집안에서 못키우고 테라스에서 키운다는 다짐 받고 들였는데 냥이 본 순간 그런게 어딨어요.ㅎ 그냥 제 집이고 가족이고 늦둥이 아입니다.
침대에도 안아 옮겨 드려요. 그게 집사의 길이죠.12. 호수풍경
'17.11.12 8:47 PM (124.28.xxx.67)울집은 두마리인데,,,
한놈은 구름방석인가 거기서 자고 한놈은 내가 자고 있음 마리맡으로 와서 자요...
아니 지가 무슨 큐피트인가? (그럼 나는 푸시케 ㅋㅋㅋㅋ)
우짯든 웃겨요 아주...13. 옆에서 자고 있는
'17.11.12 8:47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보면서 숨쉬는거 심장 콩닥거리는것만 느껴도 자동 힐링되던걸요. 잠깐 유기견 임보할 때 이틀동안 제 옆에서 남편이 모라모라해도 침대옆에서 재웠어요. 강아지보다 저를 위해서요~ ^^
14. ㅇ
'17.11.12 8:47 PM (218.51.xxx.111)아기때는 같이 잤는데 성묘되니 안자요ㅠ
제가 데리고 와도 도망가요
혼자잡니다ㅠ
워낙 독립적인 동물이네요 고양이는15. ..
'17.11.12 9: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꼭 사람옆에 있으려고해요.. 당연히 제옆에서 잡니다
16. 둥이
'17.11.12 9:44 PM (223.62.xxx.207)저희 냥이는 제가 자려고 침대 누우면 찡찡대면서 제 팔안쪽으로 파고 들어요
팔베게 해달라고 어리광부리는거죠;;;
매일밤 냥이랑 껴안고 자요..17. ........
'17.11.12 10:02 PM (211.178.xxx.50)제 베개 같이베고 잡니다 ㅡ.ㅡ어느순간 베개가 좁아져서 보니.절반을 고양이가 베고있더라는 . 딴거줘도 꼭 저랑같이베려고해서 크고긴 베개로 바꿨어요ㅋㅋ
18. ㄹㄹ
'17.11.12 10:16 PM (1.251.xxx.39)울잡냥이 2살때까지는 같이 자더니 6살 된 요새는 혼자 자네요.ㅠㅠ 제가 너무 조물락 거려서 귀찮나봐요.
넘 섭섭해요. 부드럽고 뜨끈한 느낌 느끼며 자고싶은데 ㅋㅋ19. 막을 수 없어요
'17.11.12 11:22 PM (116.121.xxx.93)저는 지금 3냥이가 침대에서 같이 안자주면 막 서운할 정도에요 ㅠㅠ 제가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지 처음엔 같이 자주다 아침녘엔 각자 자리로 옮겨가서 자는데 그게 아쉬울 정도가 됐어요 특히나 겨울엔 같이 모여 자는게 따뜻하고 안고 자면 완전 난로랍니다
20. 닉네임안됨
'17.11.12 11:28 PM (119.69.xxx.60)다른 냥이 집사들처럼 침대에 안 올라오면 얘가 어디 아프나.또는 우리만 나가서 삐졌나 싶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한여름만 빼고 항상 침대가 냥이 잠자리에요.
한 여름은 거실 스크레쳐나 캣타워에서 살아요.
지금도 제 옆에서 콜콜 주무십니다.^^21. aaa
'17.11.13 2:58 AM (220.71.xxx.33) - 삭제된댓글저는 10년 이상 오랫동안 고양이를 키웠지만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는 침실에 오지 못하게 합니다.
저의 집에 있었던 고양이는 모두 3명인데, 모두 거실에서, 여름에는 한 고양이는
베란다의 높은 캣타워에서, 다른 고양이는 낮은 캣타워에서 잡니다.
보통은 고양이 둘이 각자 따로 거실에서 자기 방석 위에서 잡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으면 문 긁으면서 빨리 나오라 소리치긴 합니다만...22. 저는 같이 자지 않습니다.
'17.11.13 2:59 AM (220.71.xxx.33)저는 10년 이상 오랫동안 고양이를 키웠지만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는 침실에 오지 못하게 합니다.
저의 집에 있었던 고양이는 모두 3명인데, 모두 거실에서, 여름에는 한 고양이는
베란다의 높은 캣타워에서, 다른 고양이는 낮은 캣타워에서 잡니다.
보통은 고양이 둘이 각자 따로 거실에서 자기 방석 위에서 잡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으면 문 긁으면서 빨리 나오라 소리치긴 합니다만...23. 박꽁냥꽁냥
'17.11.13 4:43 AM (1.246.xxx.98)저도 모르게 스르륵 발밑에와서 주모시고 아침에 제가 일아나면 자다가 깨서 아는체 해주네요
혹시다른방서 잤으면 정말 엄청 서운하답니다 ㅎㅎ24. ㅇㅇ
'17.11.13 6:54 AM (42.82.xxx.100)아 댓글 전부 왤케 귀엽나요ㅋㅋㅋ
25. 재능이필요해
'17.11.13 7:27 AM (106.102.xxx.43)4묘있고 첨엔 2마리있을때 같이 자고 뒹굴~여튼 비염 천식 피부가려운등 건강에 적신호있는지 5년넘네요_집사님들 조심바랍니다_ 너무사랑스럽지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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