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8살차이 연상녀 연하남커플 있나요??

.. 조회수 : 24,297
작성일 : 2017-11-12 18:57:26

오랜만에 친구 만났는데
기억도가물가물한 동창이 8살 연하남과 결혼예정이라고해서 놀랬는데요

실제로 주변에 8살 연상녀연하남 흔한가요....

제 주변엔 없거든요..그래서 너무 놀랬어요..
IP : 175.116.xxx.23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겠죠
    '17.11.12 7:02 PM (1.227.xxx.167)

    전에 뉴스에서 예순살 넘은 마누라를 50대 초반 남편이 넌덜머리나고 꼴보기 싫다고 목졸라 살해했다고 나오던데요.

  • 2.
    '17.11.12 7:03 PM (175.120.xxx.190)

    혹시
    남자가 39살 아닌가요?
    제 친구가 8살 연상을 2년간 만나서 결혼할거래든데

  • 3. 아하라
    '17.11.12 7:03 PM (118.91.xxx.167)

    컥 ㅜㅡㅡ

  • 4. 보라
    '17.11.12 7:05 PM (125.177.xxx.163)

    친한동생네 형부가 그 언니보다 8살어려요
    연하들이 어른스럽고 그렇다던데 여긴 아주 진상 뭐든지 그 언니한테 기대려고해서 불안불안해요

  • 5. ..
    '17.11.12 7:06 PM (175.223.xxx.52)

    그 정도는 아니라도
    요새 연상연하 많이 늘었어요.
    여자도 나이들면 연하와 결혼하네요.

  • 6. ..
    '17.11.12 7:06 PM (175.116.xxx.236)

    아뇨 저는 30대 초중반입니다.. 얼굴이 가물가물한 여자동창인데 ㅋㅋ 신기하네요

  • 7. --
    '17.11.12 7:07 PM (211.228.xxx.198)

    제 친구 35에 7살 연하랑 결혼했는데 아직 잘 살아요 남편이 그때 신입이었는데 애도 낳고 평범하게 살아요 남편이 오래 곤 벌어올꺼라서 좋다던데요.

  • 8. 99
    '17.11.12 7:08 PM (223.38.xxx.233)

    직접 본적은 없고 건너서 몇번 들었어요 8살 차이 연상연하
    한커플은 남자가 의사였어요. 남자집도 잘살아서 반포자이인지 래미안인지 남자집에서 사주고..

  • 9. 99
    '17.11.12 7:09 PM (223.38.xxx.233)

    남자가 처형(와이프 언니) 집 갔다가 처형이랑 둘이 어쩌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동네 주민이 처형보고
    - 아들이 집에 왔나봐요~~
    했대요 ㅋㅋㅋ 처형 아들이 대학생이라 집 나가서 살았나봐요 ㅋㅋ

  • 10. 더러 있어요.
    '17.11.12 7:13 PM (110.47.xxx.25)

    남자도 조건 따집니다.
    조건 별로인 남자가 여자가 돈도 있어 보이고 자기에게 잘 해주면 나이가 좀 많아도 동남아 여자보다는 낫다고 생각할 수 있네요.
    지인의 경우는 부모가 부자인 7살 연하남과 결혼했어요.
    지인이 미녀인데다 집안도 좋아서 가능했던 결혼이었네요.
    재벌기업 이사였던 형부의 빽으로 연하남을 재벌기업에 취직시키고는 둘이 결혼했네요.
    돈으로 발라서 겨우 인서울 졸업하고는 손쉬운 자영업으로 빈둥거리던 아들을 재벌기업에 취직시키는 거 보고는 시부모가 감격했다더군요.

  • 11. ㅇㅇ
    '17.11.12 7:15 PM (58.140.xxx.249)

    제 동창중에 한명 있어요.
    남편이 7살 연하.
    시간지나니 다 똑같지
    별다를꺼 없는 평범한 부부던데요.

  • 12. ...
    '17.11.12 7:16 PM (223.33.xxx.111)

    남녀가 결혼하는데 나이차이 하나 가지고 뭘 그리 놀라시나요??

  • 13. 저요
    '17.11.12 7:20 PM (211.205.xxx.39)

    여덟살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후회해요.
    여덟 연상녀와의 결혼을 허락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ㅠㅠ

  • 14. ㅡㅡ
    '17.11.12 7:3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7살 어린 39남자가 대시하데요
    제나이 나오죠
    돈왠만큼있고
    외모는 살안찌고 예전엔 이쁘장?
    나이치곤 스타일나쁘지않아요
    나름 계산하거같더라구요
    썸 좀탈때까진 좋았는데
    본격 만나니까 이 남자의 계산이 보이데요
    제자신도 자격지심 생기구요
    그만뒀습니다 ㅠㅠ

  • 15. 아이 친구 부모
    '17.11.12 7:32 PM (112.203.xxx.245)

    남자 48때 여자 25살 결혼함...둘다 초혼...여자 예쁨...교회에서 만남...

  • 16. 친구
    '17.11.12 7:35 PM (211.202.xxx.245)

    노처녀였던 능력있는 친구가 10살 연하남과 결혼했어요
    친구는 털털하고 그 연하남편은 고지식한 학자스타일
    친구가 벌어먹입니다
    남편은 공부만 한대요
    친구가 곧 정년이 되어가고 그집 아이는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독립했는데.평생 벌어먹일 아들이 아직
    변변한 벌이가 없어 말년에 근근히 살것 같아요
    친구는 능력이 있어 퇴직하면 알바라도 할 아이지만
    둘이선 아직도 꿀이 떨어지니..사랑이란게 뭘까 싶어요
    친구네 딸은 절대 연하남과는 결혼 안할꺼래요
    엄마처럼은 살고 싶지 않대요

  • 17. dddd
    '17.11.12 7:51 PM (116.40.xxx.48)

    직장에서 유부녀 74에 유부남 남자 80년생인가. 있었어요. 둘이 같이 살림을 차렸다던데.. 지금도 잘 사는지는 모르겠어요.

  • 18. ㅅㅈ
    '17.11.12 7:54 PM (210.192.xxx.138)

    저요. 9살 연하남과 결혼해서 딸낳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 19. ㅋㅋ
    '17.11.12 8:02 PM (223.33.xxx.107)

    저요ㅋㅋ딱8살차이ㅋㅋ 완죤히 잘사는데요~~ㅎ

  • 20.
    '17.11.12 8:10 PM (110.70.xxx.74)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좋아해서 하는거니 . 중요한건 아닐든

  • 21. 있어요
    '17.11.12 9:05 PM (210.223.xxx.101)

    저도 주변에 1커플 있어요

  • 22. ㅡㅡ
    '17.11.12 9:35 PM (125.180.xxx.21)

    우리애 친구 중에 부모님께서 엄마가 7살인가? 연상이라세요. 그집 남편 참 반듯하시고, 잘 사세요. 부럽더라고요.

  • 23. 뭐.....
    '17.11.12 9:44 PM (220.73.xxx.20)

    요즘 직장도 평생 직장 없고
    결혼도 이혼율 높은데
    좋아하는 남자와 몇년을 살아도
    좋다면 결혼해서 살아보겠어요
    먼 훗날을 미리 걱정해서
    포기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전 어린 남자들이 매력없고 아빠같은 따뚯한 스타일이 좋은데
    제 친구는 애교 많은 남자 좋아해서
    연하남과 결혼해서 잘 살아요

  • 24.
    '17.11.13 12:00 AM (211.114.xxx.195)

    아는언니 41살에 남자 33살 남자가 미치게 쫒아다녀 결혼해서 잘살드라구요

  • 25. ㅋㅋ
    '17.11.13 1:25 AM (182.227.xxx.37)

    저요 7세연하. 그냥 평범해요

  • 26. 0000
    '17.11.13 5:49 AM (121.154.xxx.113) - 삭제된댓글

    사촌동생요. 8살차이에여. 우리가보기엔 남자가 어린티가 나요. 애키우는거같아여. 사촌여동생이 착하고 모성본능강하고 챙겨주는스타일이라 잘사는거같아요. 맞벌이하면서 1남1녀두고잘살아여

  • 27. 제가 최고네요
    '17.11.13 10:59 AM (110.10.xxx.39)

    11살연상 올해 결혼한지 10년차
    아들 한명
    안보이니 쓰는말 아니고 연상이고 동갑이고
    만난 남자중 인성이 제일 최고구요.
    듬직하고 어른스럽고 그래요.
    대기업다니고 저는 전업
    사택사는데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엄마는
    10살연하. 남편이 부서를 옮겼는데 그당시 회식때
    부서사람들이 이부서는 신기한게 연상연하가 많은데
    누구씨는 몇살연상인가? 라고 물었대요.
    물론 그분들은 그거 몰랐구요.
    거긴 8살 5살 3살 등등
    수두룩. 그래서 11살이라니까 놀라긴해도
    큰 충격들은 아니었나봐요. 워낙 연상연하가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591 알려주세요(내일배움카드) 2 실업급여 2017/11/21 903
751590 매순간 사는게 의지력과 인내네요... 10 그냥 2017/11/21 2,899
751589 재산분할 질문 드립니다 6 이혼 2017/11/21 1,260
751588 냉동실에 보관된 고추 가루 김장에 사용해도 될까요? 5 고추 가루 2017/11/21 3,709
751587 담보대출있는집에 전세 자금대출 나오나요 Jj 2017/11/21 476
751586 때려쳐야 할까요 2 외노자 2017/11/21 752
751585 서울대 교수아빠가 자기 자식 이름 논문에 올려준 일 8 서울대???.. 2017/11/21 1,465
751584 받은거 없고 차별받은 장남 부모 부양의 의무는 어디까지인가요? 21 ... 2017/11/21 5,049
751583 30대초반 여자 과외샘 선물 추천 해주세요 6 과외그만둘때.. 2017/11/21 1,299
751582 Kbs 파업 끝났나요? 10 ..... 2017/11/21 1,084
751581 장모가 사위한테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나??라는 멘트 의미는 뭐에.. 23 냉장고 광고.. 2017/11/21 5,012
751580 결로가 생겼어요 곰팡이 의심해야할까요? 6 2017/11/21 1,192
751579 복면가왕 노래 중 좋아서 반복해서 들은 곡 있으세요? 13 노래 2017/11/21 1,195
751578 3층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맨손으로 받아낸 소방관 11 ㅇㅇ 2017/11/21 4,898
751577 초5 딸과 주말에 가면 좋은 곳, 시간보내기 좋은 장소 없을까요.. 6 속이 아프네.. 2017/11/21 1,345
751576 혼자사시는분들 집 수리하거나 이럴때는 어떻게하세요? 3 이런경우 2017/11/21 804
75157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20(월) 2 이니 2017/11/21 281
751574 로드샵 화장품 중에서 좋은 에센스 추천 부탁드려요... 화장품 2017/11/21 338
751573 절임배추 40키로 혼자 할수 있나요? 16 ... 2017/11/21 5,587
751572 사소한일에 계속 상처받는 하루하루 7 살려줘요. 2017/11/21 1,586
751571 코트안에 입을 수 있는 가디건 추천해주세요. 2 가디건 2017/11/21 1,218
751570 강남송파광장동쪽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한의원 2017/11/21 418
751569 지방 캣츠 공연하는데 큰맘먹고 애들과 볼까요 6 비싸비싸 2017/11/21 652
751568 엠마스톤이랑 마고로비랑 비슷해보여요 3 2017/11/21 1,221
751567 이연희가 연기력 논란에 연연하지 않는다는데요. 19 ... 2017/11/21 4,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