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출근 퇴근 때려칠 거예요... 글
글을 보면 20대중.후반 정도
그런데 경력도 없고 근성도 안 보이고
이 일 했다 저 일 조금 했다 알바인생 하다
미용이 돈 번다고 하니 미용학원 나와서 작은 샵에 들어 간 걸로
보이고
정서적으로 불안 해 보이고 도배에...
전 그분 글 처음부터 댓글 안 달았는 데
처음 부터 좀 이상 하던 데
좋으신 82 분들은 열심히 하라면서 정성스레 댓글 달아 주시던 데
얼마 지나지 않아
때려칠 까 봐요 ㅈ 같다 그러느니
매일 퇴근하고 왔어요 올린 지
얼마 됐다고 때려친다니...
그런 근성으로 무슨 세계 무대 어쩌고저쩌고
환상만 있는
아직 시작도 안 한 거나 마찬 가지인 데
때려친다는 글에도 좋으신 82님들 정성스레 답글 달아 주시고
그 글엔 답글 안 달았지만
그냥 때려치면 되지 그리고 아마 올해 안에 때려 칠거 같아요
갈 길이 구만리도 더되는 데
1프로도 안 가 보고 입방정에 ...
여튼 참 좋으신 82님들 이세요~
1. 제가 보기에
'17.11.12 12:35 PM (58.123.xxx.199)다른 사람인것 같은데요?
어투가 달라요.2. 미용실
'17.11.12 12:37 PM (183.104.xxx.144)같은 사람 맞아요
아이피1173. 뭘하든
'17.11.12 12:37 PM (124.59.xxx.247)5개월이 지나도록 적응못한다는건 적성에 안맞다고 봐야죠.
4. 뭘하든
'17.11.12 12:38 PM (124.59.xxx.247)하는 일에서 보람을 못느끼면
빨리 다른일을 찾던지.......
손재주 자체가 없으면
그냥 몸으로 떼우는 직업을 구하는게 나을거에요.
손님탓 그만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5. 어제
'17.11.12 12:43 PM (123.108.xxx.39)때려치라고 답글 달았어요.
여기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거죠.
아주 도배를 하면서 징징대더만요.
뭘해도 못해먹고 살듯6. 진짜
'17.11.12 12:45 PM (180.64.xxx.83)어제 글은 못봤지만 무슨 출퇴근보고도 글 올라올때마다 짜증나서
나중엔 클릭도 안했어요~
모자라 보여요7. ....
'17.11.12 12:47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하소연 글에 ㅋㅌ 거리는 거 보고 댓글도 아깝더라고요.
진지하게 인생사는 ㅈ세가 아니였음8. 음
'17.11.12 12:48 PM (121.131.xxx.96)82님들 그 사람에게 유독 친절하고
다독이던데 그래서인지 징징대는 게
도를 넘는 거같아요.
세상에 돈 버는 일 쉬운 게 어디있다고.
다들 힘든 거 참으면서 자신을 다독이면서
그때 그때 넘기는 건데.9. ..
'17.11.12 12:57 PM (211.36.xxx.210)뭔 남의일에 그리 관심이 많으셔요?
10. ㅇㅇㅇ
'17.11.12 1:06 PM (122.36.xxx.122)음
부딪쳐 봐야지 아는거에요.
사실 참고 다니기엔 조건이 좋은건 아니니까 때려치울 생각하는거지요
판사나 의사들도 힘들어도 그 사회적지위와 부 땜에 참는거잖아요11. 음
'17.11.12 1:50 PM (121.131.xxx.96)물론 그렇지요.
다른 분야도 다 힘들지만 그 강도나 느끼는게
,또는 참을 수 있는 한계가 다 다르겠지요.
그래서 다들 용기주고 다독여주는 거고요.
그냥 그렇다고요12. mm
'17.11.12 2:09 PM (110.70.xxx.83)제가 미용 전공은 아닌데
미용학원에서 강의를 해요
미용하는 아이들 대다수가 길게 일 못해요..
정말 안타까워요
몇백 몇천까지 내고 등록하고 취업해도 일년도 못하고...
미용하면 자기도 이뻐지고
돈을 엄청 버는줄 알고 (학원 상술을 믿구요..)
안스럽도라구요
제가 부모면 안시킬것 같아요13. mm
'17.11.12 2:11 PM (110.70.xxx.83)그리고 그 많은돈 미용학원에 내고 제대로 일한애들 거의 없더라구요 ...
공부 성격 이런걸 떠나서
근성이 있는 애들만 버티는 곳이에요14. 징징징
'17.11.12 4:38 PM (178.190.xxx.173)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여요.
나이들 많던데 꿈 속에 살더라구요.15. ...
'17.11.13 1:40 AM (118.176.xxx.202)어리지도 않던걸로 기억해요
자기보다 10살인가 어린선배한테
반말하면 안되느냐고 물어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사회생활안해보고 나이만 먹은건지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는
오늘도 미용실 다녀왔어요
힘들었어요 하며
수시로 글 올리는거 한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