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부부에서 장나라가 선배를 남자로 안 보는게 이상

dkdk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17-11-12 12:16:54
이번주 방송 못봤고
여기 글들만 봤는데 극중에서 장나라는 선배를 전혀 남자로 안 보나봐요?
제가 50살인데 사실 38이면 한참 어리고 뭐라도 할 수 있는 나이 같거든요.
38에 싱그러운 사랑이 왜 불가능할까요.
작가가 나이가 어려서 38살이 생활에 찌든 아줌마일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여기는건지,
저는 좀 불만이네요.
지금 30대 후반이신 분들도 극중 선배가 아들처럼 느껴지시나요?

IP : 125.186.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2 12:27 PM (1.245.xxx.179)

    38살 장나라눈에 이제 23살 선배는 그냥 어린애같죠 당연

    게다가 장나라는 아직도 손호준 좋아하고 온통 손호준에게 마음이 가 있던데

  • 2. 일단
    '17.11.12 12:28 PM (14.47.xxx.244)

    처음부터 좋아하지 않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38살 3살짜리 남자애 엄마면 한참 힘들때죠~

  • 3. 저..
    '17.11.12 12:28 PM (122.34.xxx.184)

    40살인데 20살로 되돌아가서 23살 선배 본다면..
    어린 남자로 보일듯 해요 그래도 ㅎㅎㅎ
    설레긴 할 것 같은데요
    장나라는 아직 손호준한테 마음이 있어서 그런듯..

  • 4. ...
    '17.11.12 12:33 PM (175.223.xxx.97)

    당연히 어린학생이지 설레기까지...

  • 5. ㅇㅇ
    '17.11.12 12:33 PM (1.245.xxx.179)

    에필로그에서 보여줬던 장나라 손호준 장면보면
    둘이 눈에서 완전 꿀 떨어지잖아요
    서로 오해해서 이혼했지만
    손호준이나 장나라나 지금 온통 서로에게 마음이 가 있어서
    장나라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혀 관심없는듯
    오로지 손호준하고 서진이가 아직도 마음속에 가득해서

  • 6. dd
    '17.11.12 12:41 PM (211.215.xxx.146)

    잠깐 설렐수는있지만 장나라는 선배가 구해줄때마다 첨부터 짜식 누구 아들래민지 참 잘컸네 이런 눈빛이였어요
    손호준도 첫사랑 발레소녀한테 설레이고 들이댔지만 아빠눈빛으로 보고있다는 말에 포기했잖아요

  • 7. ㅎㅎㅎㅎㅎ
    '17.11.12 12:54 PM (59.6.xxx.151)

    님보다 열두살 아래 가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로 보이시는데
    열다섯 살 아래는 더 그렇겠죠
    뭐든 할 수 있는 걸 넘어 스물세살이면 피씨방 다니고 미팅하고 그럴때인데요

  • 8. 이런저런ㅎㅎ
    '17.11.12 1:24 PM (180.69.xxx.19)

    어쨌든 유부녀에 이혼녀니까요~ ㅎㅎ 그리고 이혼 도장 찍자마자 다른 남자 눈에 들어오겠어요 마음 추스리고 엄마보고 애기 생각 하기도 벅찰 것 같아여

  • 9. ..
    '17.11.12 1:38 PM (49.170.xxx.24)

    잠깐 설레이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다른 감정이잖아요. 객관적으로 잘생기고 조건 좋다고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는건 아니던데요.

  • 10. 장나라는
    '17.11.12 2:14 PM (175.223.xxx.107)

    정말 인형같이 이쁘네요

  • 11. 충분히
    '17.11.12 2:58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설렐 수 있죠. 제가 딱 그나이고 대학에서 강의하는데 멋진 학생들 간혹 보면 멋있다, 내가 저나이였으면 좋아했겠다 생각해요. 진주도 가끔 너무 잘해줄 때 설렌적도 있긴 하잖아요.

    근데 일단 진주는 호준이 좋아하잖아요. 생활이 힘들고 좋아한만큼 배신감 느껴서(바람핀걸로 오해해서) 이혼한거지만, 호준이 좋아하고 애기 아빠니까 선배가 마음에 들어오진 않는거죠. 진주 성격이 끼있는 성격도 아니고.

    또 결혼 생활 십년넘게 해봤으니 그런 선배 멋진 모습에 환상 품고 그럴게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230 유시민 아들은 문과인가요? 14 궁금 2018/04/03 14,762
796229 시댁에 연락을 안 했더니 오히려 조심하고 잘 해주네요.. 11 참나 2018/04/03 6,491
796228 나이든 가수들이 연기자보다 더 젊어보이는 이유 4 궁금이 2018/04/03 2,539
796227 세상에 이런 분도 있네요.. 4 의리의 정호.. 2018/04/03 3,345
796226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16 아파투 2018/04/03 7,822
796225 정육점 냄새가 싫어서 못가요 20 ..... 2018/04/03 4,631
796224 자식 다 대학 보낸 맘들은 뭐하면서.. 20 어떤인생 2018/04/03 8,124
796223 통일 됬으면 좋겠네요.. 10 ... 2018/04/03 1,568
796222 의사나 약사님 계신가요? 방광염 약을타왔는데 1 ㅠㅠ 2018/04/03 1,709
796221 오늘 미세먼지 보통수준 아닌가요? 8 ... 2018/04/03 2,432
796220 마틴 루터 킹과 말콤 엑스 5 tree1 2018/04/03 1,107
796219 지금 없는 듯이 있어요 3 성장 2018/04/03 1,473
796218 진로 30 고3아들 2018/04/03 8,443
796217 뉴스는~~? 마봉춘 6 뉴스가왔어요.. 2018/04/03 1,115
796216 어릴때부터 비교 당하고 자란게 커서도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18/04/03 1,272
796215 남친한테 연락 안하고 잘 참는분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아요? 11 .... 2018/04/03 7,463
796214 상봉코스트코에저만모르는맛집 1 상봉 2018/04/03 2,212
796213 회사시험 2 ㅇㅇ 2018/04/03 499
796212 약사님들 질문 있어요 도움 주시길~^-^ 5 happy 2018/04/03 1,050
796211 어떤게 현명한걸까요? 1 ~~~ 2018/04/03 810
796210 문 대통령 , 4.3 완전한 해결, 제주도민들이 이제 그만 됐다.. 5 기레기아웃 2018/04/03 1,617
796209 친구의 스타일 변화. 3 코스모 2018/04/03 3,965
796208 시누짓하고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60 괜찮아..... 2018/04/03 23,694
796207 치매 어머니 병원비와 성년후견인 4 문의 2018/04/03 3,232
796206 인터넷 가입 사은혜택이 뭐가 좋을까요..어디다 연락하죠 6 흠흠 2018/04/03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