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언덕 포옹씬부터 ,카페에서 너 좋아한다고 말하는 장면,
그제 반딧불 장면까지 연출도 너무 좋고
두사람 케미가 너무 좋아서 만약 마진주가 선배한테 흔들리는걸로 표현되고 발전된다면
포텐 장난아닐텐데...
마진주가 선배한테 철벽치는데도, 투샷이 너무 예뻐서 넘 설레요^^
드라마 기획의도때문에 어쩔수 없고...서브라 케미가 너무 아까워요 ;;
어쨋든 고백부부 배우들도 좋지만 연출 참 좋아요
술취한 마진주가 버스창문에 아기 발자국 찍고 우는장면, 선배가 뒤에서 조용히 앉아 걱정스런
표정으로 진주 바라보던 장면도 좋았어요.
여러모로 반짝반짝 빛나는 드라마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