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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문안 가는데 도시락이요..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7-11-12 08:57:31
지인 병문안 가는데 심장 수술 받으셨다는데
연포탕 끓여가면 낙지 넘 딱딱하겠죠?
국이랑 밥 반찬 두어가지. 뭐가 좋을까요?
아니면 멸치에 케일쌈?
집에 케일
쑥갓
무우
낙지

국물 낼 종류는 다 있어요(국거리 소고기..멸치다시다..닭고기 등등)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220.78.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17.11.12 8:59 AM (183.104.xxx.144)

    수술한 사람에겐 죽이 최고예요
    전복죽이나 소고기죽 정도 끓여서
    보온죽통에 담고 소고기랑 꽈리고추 메추리알 넣고 장조림 정도 해 가세요

  • 2. 아 그런데
    '17.11.12 9:01 AM (220.78.xxx.81)

    원래 대식가라.. 지금 일반식 하신다네요.
    계란찜도 드시고 그런다는데 뭐가 좋을까요

  • 3. dd
    '17.11.12 10:02 AM (182.211.xxx.12)

    수술하셨다니 있는 재료로 소고기 미역국, 낙지볶음, 무우생채, 멸치볶음
    추천 드립니다

  • 4. ......
    '17.11.12 10:08 AM (210.210.xxx.59)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외부음식은
    거의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기어이 드시게 하려면 원무과에 가셔서 서약서 쓰셔야 합니다..
    사고나면 책임 진다는 그런 서약서..
    일단 원무과에 가서 물어보셔요..

  • 5. 어느병원이
    '17.11.12 10:2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외부음식 못들어오게하나요?
    우린 암환자가 2명이나있어서 허구헌날 입퇴원반복하는데
    외부음식 반입못하게하는병원못봤어요

  • 6. ,,,
    '17.11.12 11:45 A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

    그분 식성 좋으시면 아무거나 가져가도 신선하고 맛 있어요.
    1년 가까이 벼원 생활 했는데 전 야채 좋아해서 신선한건 다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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