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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속 좁다는 우리 남편 비정상이죠?

살다보면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11-09-15 08:38:45

시부모님이 안계셔서 형님댁에 제사를 지내러 갑니다  아들만  무려 8형제  정말 많지요

연휴 끝날까지 다들 형님댁에서 술 마시고 뒹굴뒹굴 다들 처가에는 갈 생각들을 안해요

다른 형님들은 거의 안오고 아주버님이랑 애들만 와요

울 신랑에게 형수님 힘드시다 하니 우리 형수는 마음이 넓어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도로 저보고 마음이 좁아서 사람 많

이 모이는 것 싫어한다나 하면서 핀잔을 줘요

형님께 죄송하다고 했더니 형님 왈 다들 나는 친정도 없는 줄 아나봐 하시더라고요

정말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다들 마음이 넓어신가요
IP : 118.218.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8:42 AM (1.225.xxx.113)

    그 집 형수님 生佛이십니다.

  • 2. ㅁㄴㅇㅁㄴㅇ
    '11.9.15 8:43 AM (115.139.xxx.45)

    착한아이
    좋은며느리
    멋진 수식어만큼 희생을 계속 요구하기에 좋은 방편은 없죠.
    속 좀 좁으면 안되나요?

  • 3. 남자들...
    '11.9.15 8:44 AM (121.140.xxx.185)

    진짜 개념 없어요.
    시부모님 안 계시니 앞으론 8형제가 돌아가면서 제사 지내자고 하세요.
    으...

  • 4. 뱃살공주
    '11.9.15 8:44 AM (110.13.xxx.156)

    다른 며느리들은 본인도 안오면 아이들과 남편 보내지 말지 왜 딸려 보낸데요
    이상한집이네요

  • 5. ㅋㅋㅋ
    '11.9.15 8:49 AM (110.14.xxx.164)

    남자들 어찌 그리 똑같을까요
    자기 생각만 옳고. 며느리들은 속이 썩어도 티 안내고. 항상 웃으며 집에 손님이 들끓어야 하는데
    제가 속이 좁아 손님도 못데려 온대요
    맨날 친구 만나러 나가고 집에 후배 초대하면서요
    지들이 한번 명절 내내 음식하고 설거지 청소...다 해봐야 조용하죠

  • ..
    '11.9.15 8:50 AM (110.14.xxx.164)

    그 형님보고 명절 아침에 나도 친정 가야 한다고 나가버리라고 하세요

  • 6. ㅇㅇ
    '11.9.15 8:50 AM (211.237.xxx.51)

    형제는 그보다 적지만 부모님 돌아가신 맏며느리로서 남편분 차암 눈치 없으십니다...
    도리로 하긴 하고 오래 보다 보니 시동생 시누이 조카들도 다 반갑지만
    명절 차례 지낸후엔 후딱 후딱 가줘야 큰며느리도 청소하고 친정엘 가든 본인 할일 하던 할거 아닙니까;
    그럼 대놓고 서방님들 얼른얼른 일어나 가십시요 이럴수야 있나요...
    그냥 어서 처갓댁들 가서야죠 이정도로 말하면 알아듣고 가줘야죠.
    우리 시동생들은 명절 차례 지내면 칼같이 가고 이후에 시누이들 와서 점심한끼 먹고 갑니다.
    그럼 그 이후에 전 친정 갑니다.. 이정도가 정상이라고 보여집니다..

  • 7. ㅁㄴㅇ
    '11.9.15 8:50 AM (115.139.xxx.45)

    그리고 진짜 눈치 없다~
    다른 형수들이 왜 안오고 애들이랑 남편만 오는지 안보이나봐요.

  • 8. 바본가
    '11.9.15 9:15 AM (122.37.xxx.23)

    형수 입장에서 그리 생각해줘서 참도 고마운 서방님이겠네.........
    '그런 분 아닙네' 칭찬해주는 척 하면서 부려먹지 말고
    성녀 취급 안해줘도 되니 ㄴ ㅔ 형수 안 힘들게 좀 덜 오든가 형이랑 상의해서 친정에 보내줘라!!!

    남편분한테 전해줘요... 원글님이 속이 좁고 그 형수가 마음이 넓어 그런게 아니라..
    니들이 못돼서 착한 사람 끝도 한도 없이 부려먹는거라고.. 반항할 힘이 없어서 그냥 당하고 사는거라고..
    완전 소네요 소. 늙고 착한 소. 정말 형수를 존중한다면 그 마음을 헤아려야지 지들 유리한대로 이용만하고 입바른 칭찬은..
    모질란건지 못됀건지.

  • ....
    '11.9.15 9:27 AM (110.14.xxx.164)

    그렇게 얘기해봐야 씨도 안먹히대요
    괜히 나만 속좁고 못된여자 됐슈
    형이 나서서 나도 처가에 가련다 해주는게 최고에요

  • 9. 화나
    '11.9.15 10:06 AM (118.217.xxx.83)

    사용하는 사람이 더럽다고 생각하면 더러운 거고 아니면 아니겠죠
    저는 설겆이 대야는 따로 없어요
    개수대가 넒어서 바로 그릇마다 물부어서 설겆이하고
    나물 씻고 하는 용기는 따로 두고 쓰거든요
    동생집은 항상 물에 담긴채로 있다가 채소도 씻고 여러용도로
    쓰기에 좀 찝찝했지만 그런 사람은 그리살던가 합니다

  • 10. 살다보면
    '11.9.15 4:32 PM (118.218.xxx.130)

    여러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남자들이 정말 마음이 좁고 배려심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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