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오랜만에 보는 지인들이 이렇게 잘 말해요
참 예뻤는데...좀 변했다
이런말 왜 할까요?
그렇게 느끼면 속으로 느끼고 말지 그렇계 굳이 표현히는건
제가 아무래도 만만한가 보죠
살이 좀 쪘지만 달라져 보이는 저도 답답하긴 하네요
그런 소리나 듣는 내가 돼 버렸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례한거죠
지들은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7-11-11 23:42:07
IP : 175.12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게
'17.11.11 11:45 PM (210.176.xxx.216)말하는 그 사람은 하나도 안 변했나요?
나도 그 말 하려고 했는데 똑같이 느꼇나보네요 라고 하지요2. 그 느낌 알아요 ㅋ
'17.11.11 11:48 PM (210.183.xxx.241)너 정말 청순했었는데, 너 정말 예뻤는데
너도 늙는구나.. 이런 말.
정말 그랬다면 그 시절이 말해주던지!
그 시절엔 아무 말 없다가 새삼스럽게 왜?3. 나도암.
'17.11.11 11:50 PM (218.238.xxx.139)진작 이쁠땐 조용하다가
안좋게 변하면 바로반응 ㅋ
근데 더 늙으니 그러거나 말거나
세상 편해지네요 ㅎㅎ4. T
'17.11.11 11:5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예뻤던 적이 없었던 사람도 있어요. ㅠㅠ
5. ㅇㅇ
'17.11.12 12:15 AM (14.37.xxx.202)살안쪘어도 뭐라도 꼬투리 잡아 아무말 대잔치 했을거에요 그게 그 사람 수준이라서요 ㅇㅇ
난 저정도로 망가진 사람 아니니 다행이다
저렇게 품격없이 살지 말아야지 를
배우는 시간이죠 ㅎㅎ
받아쳐 주는 연습을 하세요6. ....
'17.11.12 12:28 AM (221.157.xxx.127)한때라도 이뻣으니 다행이지 넌 예전에도 이 얼굴이어서 변함이 없네 하하하
7. ...
'17.11.12 1:05 AM (112.187.xxx.74)저도 너무 안타깝다는듯이
예전에는 정말 꽃처럼 이뻤는데...
시집빨리가라...
이건뭥미8. ...
'17.11.12 1:15 AM (182.222.xxx.37)너는 안늙을줄 알았는데 한순간이네....
대체 안늙는 사람이 어딨다고 ㅈ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