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경기도에 오래된 4층건물중 2층에 월세를 10년이 넘게 내고 있는데요
월세가 평수에비해 140밖에 안되요.
한번도 밀린적 없고 주인도 안올리고..
문제는 건물이 낙후되고 누전, 누수, 도시가스도 안들어오고.. 경기도 북부입니다.
여러 가지 낙후되어 옮기자니... 경기도 않조은데 생돈들일거 같고
바로 옆에 오래된 상가 주인이 크게 올려서 1층에 편의점부터 쭉쭉 들어오는데
문제는 2층이상은 병원 한두개만 빼고 공실
꼭대기층은 뷔페인데 잘 된데요...
거기로 옮겨 볼까 싶은데 월세가 경기도인데 후덜덜 하고
관리비도 나가고..
그런데 여기는 그런건 없어도 엘베도 없고, 청소도 화장실까지 내가 다 해야하고
그런데 자꾸 대폭 할인해서 3층정도 작은거로 매입하면 어떨가 생각이 됩니다.
실평수는 작은데,,, 그래도 어딜 옮겨서 250넘는 월세를 내느니... 싶어서요
투자용은 아니고요
그냥 그 지역에서 잇을수 밖에 없어서 옮기기도 막막하고 해서
내가게로 월세 안나가고 개끗한 곳으로 갈까 싶은데
남편은 상가를 얻으면 세금도 많고 나중에 나중에 진짜 폐업했을때 이런 경기 북부지역의 3층짜리 작은 상가를 팔수도 없고
그렇다고 애물단지 된다고...
20년 영업하고 나면 그땐 뭐 팔던지 세주던지 아무렇게나 해도
지금 250넘는 새건물 월세로 나가는 거 보담은 안낫나요?
궁금한게... 공실많아서 건물분양회사가 자금난에 휘청여도 내건물 한칸 등기치면 안전한건지..
상가는 처음인데 이걸 소득있는 남편이 거기서 장사를 하면 세금이 큰지...재산세등.
상가대출은 많이 비싼지도 궁금합니다.
월세가 너무너무 부담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