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 체인점들 피자만들때 맨손으로 만드네요

체인점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7-11-11 20:49:53
동네에 있는 미*터 피자나
조금 떨어져있는 도*노 피자 모두 맨손으로 만드네요
몇번을 가봐도..

할인율 때문에 방문구매하는데 종종 가보면 100%손으로 만들어요 도우돌리는것부터 수저로 토마토소스만 바르고 치즈뿌리고 옥수수 파인애플 치즈 페퍼로니햄까지 모두 손으로 뿌리네요
오늘 제가 바쁜시간에 갔는지 정신없으니 배달하다온 배달복 입음 사람까지 중간에 손도 안씻고 그대로 토핑작업에 손으로 동참해요ㅜ
참다못해 비닐장갑 좀 껴달라고 했더니 이상한 아줌마네~ 하는 눈으로 빤히 보더니 오븐왔다갔다 하려면 비닐이 녹을수 있어서 위험해서 안된다네요... 요구하는 제가 별나보이는 이게 사실인가요?
신경써서 제조과정 보고 있으니 라지피자만드는데 토마토소스 딱 두수저 넣네요..최선을 다해 얇게 피던데 그래서 울동네 피자가 싱거운(?)암튼 부족한 맛이나는건지...ㅜ
암튼 모든게 손!손!인데 이거 본사에 말하면 나아질까요?
IP : 115.139.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11.11 8:52 PM (1.245.xxx.103)

    반죽을 손으로 해야지 장갑끼고 제대로 되나요
    그정도라면 외식못하실듯

  • 2. 윗님
    '17.11.11 8:54 PM (115.139.xxx.86)

    반죽은 미리 다 되어있고요 떼어서 공중에서 돌리죠..그건 맨손 이해해요...
    토핑올리는거 치즈뿌리는거 모두 맨손이 매뉴얼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몰라서 그런거라 이해하려 합니다

  • 3. ...
    '17.11.11 8:55 PM (175.223.xxx.32)

    오븐에도 안넣고 생으로 드시나봐요. 그냥 집에서 다해드시지 뭐하러 굳이 사다먹으려고 하는지.

  • 4. .......
    '17.11.11 8:56 PM (114.202.xxx.242)

    피자는 맨손으로 도우다 만들고,먹을떄도 맨손으로 먹는 음식으로..

  • 5.
    '17.11.11 8:58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오뚜기 피자 드세요
    이런 저런거 다 따지면
    짜장면도 배달보담 짜파게티가 나아요

  • 6. 그런거예요?
    '17.11.11 8:59 PM (115.139.xxx.86)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거네요?
    피자는 정말 맨손 괜찮은거예요? 오븐 들어가니까??
    헐!! 몰랐네요

  • 7. ...
    '17.11.11 9:05 PM (121.141.xxx.146)

    그럼 집에서 음식 다룰때는 어떻게 하세요? 전과정을 다 비닐장갑 끼고 하세요? 식재료 절대 맨손으로 안만지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봐요.

  • 8. 맨손으로 하죠
    '17.11.11 9:09 PM (115.139.xxx.86)

    근데 토핑용 옥수수 파인애플 햄 치즈 모두 통에 들어있잖아요...그걸 손으로 퍼서 손으로 뿌리는게 정말 정상적인
    건가요???
    저는 그런 통에 든건 수저로 떠서 넣어요..비닐장갑같은거 끼고 하던가..한번에 다 먹는거 아니고 다음에 또 써야 하니까요...

  • 9. .....
    '17.11.11 9:14 P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조리사라도 있음 다행
    저희 동네 피자가게보니 십대 남자애들 바깥에서 담배피우다가 피자 만들다가 오토바이 몰고 배달하더군요
    몰랐어요. 맨날 그 길로 다이어트한다고 밤마다 걸어다니다가 알았네요

  • 10. 우리는
    '17.11.11 9:14 PM (218.154.xxx.147)

    절대로 안사먹어요 피자집 치킨집 우리는 안친해요

  • 11. 담배
    '17.11.11 9:29 PM (223.39.xxx.141) - 삭제된댓글

    피우고 그손으로 만드니까요. 추우면 더욱 화장실 갔다가도 손안닦고 그냥 토핑해요.
    더럽지요.
    사먹지 마세요. 위생이 기본인데 사먹지 말라는거 보세요.
    음식장사를 베짱으로 하나? 딸꼼해야지
    중국집이든 피자집이든 종업원이 담배피우면 그집운 안가요.

  • 12.
    '17.11.11 9:34 PM (115.139.xxx.86)

    3천원짜리 김밥집가도 꼭 비닐끼고 재료올리고 김밥말고..돈받고 포장할때는 벗고 하잖아요..
    저는 한두푼도 아니고 2~3만원짜리 피자는 당연히 그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댓글 보니 제가 별난거였나 싶어요..ㅜ

  • 13. 빵도
    '17.11.11 9:44 PM (114.204.xxx.4)

    마찬가지 아닐까요

  • 14. ..
    '17.11.11 10:02 PM (175.211.xxx.50)

    맨손으로 식재료 다루는게 좋다고 봅니다.
    깨끗한 맨손으로요.
    근데 집 에서도 식재료 만지기 전 손 제대로 닦는 분 별로 없.ㅠㅠ
    식당서는 더더욱 드물고요.(가끔 가정집 더 심한 경우도 봅니다)

  • 15. 비닐장갑
    '17.11.11 10:03 PM (175.211.xxx.50)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비닐 장갑은 과연 깨끗할까요?

  • 16. ㅇㅇ
    '17.11.11 10:26 PM (218.159.xxx.206) - 삭제된댓글

    배달하고 오는 알바들도 거드는건 좋은데 오토바이 만지고 돈만지고 이거 저거 다 한 손으로 만드니 환장
    배달해먹음 모르는데 방문포장이 더 싸서 가끔 가서 본 뒤로 안먹어요. 전화받은 손으로 만들고.
    메이저 피자집 다 그래요. 더러움. 알바들도 청결하지 않고 껄렁한 애들이 대부분이고요. 관리가 안 되는듯

  • 17. ㅇㅇ
    '17.11.11 10:30 PM (218.159.xxx.20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다 이상. 집에선 잘 씻고 하죠.
    집에서 손도 안씻고 조리하나부네, 장갑끼고 하느냐라는 말이 왜 나와요? 사먹지마요. 피자집 싼 알바 껄렁한 애들 집합소같아요, 담배피고서 손 안씻고 맨손으로 하는거 저도 두번이나 목격하고 안 먹어요.

  • 18. .....
    '17.11.11 10:41 PM (211.229.xxx.52)

    장갑 끼라고 해서 해결되나요? 장갑도 더러워질텐데요.
    김밥집 아줌마들 장갑 낀 채로 김밥도 말고 칼자루도 쥐고, 돈도 받는 아줌마들도 있쟎아요. 나름 신경써서 장갑 끼고 벗고 해도 어차피 오염되구요.
    식중독 걸리지 않는 한은 포기하든가, 내 손으로 만들어먹든가 해야죠.
    화장실에서 손 안씻는 사람들 정말 많은데, 휴지 대고 문 여닫고 물 내리거나, 손 안대고 화장실 사용해서 손 안씻는다는 여기 댓글도 많았쟎아요.

  • 19. 김밥집 비닐장갑이 더 더러워요
    '17.11.11 10:53 PM (220.73.xxx.54)

    비닐장갑이 원래 일회용이자나요

    근데 하루종일 한 장갑으로 쓰자나요 이틀 삼일 쓸지 모르죠

    맨손은 중간에 닦기나하지 비닐장갑은 오염되면 오염된 채로 그대로 온종일 쓰자나요 여름같은 경우 부패하기 딱 쉽죠

    그러니 뭐가 더 위생적이다라고 말을 못하죠

    원글님은 그냥 피자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맘편할듯하네요

  • 20. dd
    '17.11.11 11:52 PM (183.104.xxx.190)

    보고는 못먹죠? 솔가 토나와요 ㅠㅠ

    이제 피자도 오븐 사서 내가 만들어 먹어야 할듯

  • 21. eㅇㅇ
    '17.11.11 11:55 PM (14.37.xxx.202)

    지난번에 댓글로도 올렸는데
    동네 피자집 직원이 도우 만지다
    그대로 나가서 생수 들고 들어오며
    문손잡이 잡고
    그 사이 계산하며 동전 지폐 계산대? 만지고
    손 안씻고 다시 도우 돌리던데요
    그걸 라이브로 보고는 못먹겠더란 ㅎㅎ
    안먹을순 없으니 그래도 크게 이름 있는곳이나 대형마트표만 먹는데 .. 댓글보니 대형 프렌차이즈도 별수 없나 보네요 에혀 ㅠ

  • 22. 메이저
    '17.11.12 12:13 AM (218.159.xxx.206) - 삭제된댓글

    제가 방문포장으로 목격한곳은 유명한곳임. 가맹점주들 사정이니 본사에서 따로 관리는 안하는게 아닐런지

  • 23. 피자집 이야기에
    '17.11.12 12:15 AM (218.159.xxx.206) - 삭제된댓글

    왜 자꾸 김밥집 이야길? 여튼 아쉬우면 집에서 해먹어야죠

  • 24. ggg
    '17.11.12 2:19 AM (59.23.xxx.10)

    다들 회,초밥 안드시겠네요.
    맨손으로 주물럭한건데 ..
    외국에서도 맨손으로 다 요리 하던데요 .

  • 25. 외국에서
    '17.11.12 3:29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맨손으로 한다고 우리도 맨손으로 하는게 올바른건 아니에요.

  • 26. 비닐 장갑을 낄 일이 아니고
    '17.11.12 6:47 AM (59.6.xxx.151)

    몇번이고 손을 씻어야죠
    비닐 장갑 더러워요
    제일 좋은 방법은 본사가 아니라 행정기관이 관리 강화해야겠죠
    김밥집요? 보이는 곳이니까 낀다고 보셔야지 위생은 ㅎㅎㅎ
    뜨거운 거 쥐는 장갑 위샹장갑 낀 채로 몇번이고 끼고 벗는데
    습기에 열기에 장갑에 묻은 식재료에
    그 비닐 장갑으로 다시 조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015 나이많은 남자와 결혼생활하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61 롤모델 2017/11/14 16,147
748014 배란 때 가슴이 뜨끔뜨금 살짝 통증이 있나요? 2 건강 2017/11/14 1,405
748013 성평등 개헌 카드 뉴스 공유해 봅세다. 4 oo 2017/11/14 318
748012 김장할 때 채칼, 추천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8 ㅎㅎ 2017/11/14 2,248
748011 워킹맘이라 모임때 돈을 더 쓰게 되요 6 2017/11/14 2,970
748010 드라이기 필립스와 jmw 고민이에요 14 2017/11/14 4,126
748009 생리대 대란이네요 4 나트라 2017/11/14 4,359
748008 냄새없는 청국장 8 캐롤라인 2017/11/14 1,232
748007 끊어진 감나무집 그후 이야기 15 감나무집 아.. 2017/11/14 4,137
748006 어쩜 논리적으로 말을 잘할까요? 정말 2017/11/14 671
748005 금요일 저녁 기차타고 고척돔에 갈 예정인데요, 4 ... 2017/11/14 868
748004 지하철 극혐 아가씨... 9 그켬 2017/11/14 5,180
748003 부페에서 음식 싸간 글 .. 36 .. 2017/11/14 17,266
748002 음식할때 한 컵은 몇 cc인가요? 3 ... 2017/11/14 4,023
748001 추자현은 시부모가 부모이상이네요. 38 ... 2017/11/14 24,437
748000 조윤선은 왜안잡혀요?? 2 ㅇㅇ 2017/11/14 1,443
747999 시진핑 , 文대통령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 43 고딩맘 2017/11/14 2,945
747998 직장건강검진 안받음 회사에 불이익있나요? 5 ... 2017/11/14 2,647
747997 저혈당인지 급격한 허기짐. 누구나 쉽게 느끼나요? 4 저혈당 2017/11/14 3,884
747996 현직 국회의원 5명에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9 고딩맘 2017/11/14 1,698
747995 민주당 권리당원 160만명...? 4 어머나 2017/11/14 1,175
747994 카풀로 3명을 실어나르는 일. 3 ... 2017/11/14 2,885
747993 임종석 비서실장, 초선의원 시절 국회 발언 3 .. 2017/11/14 1,784
747992 노무현과 문재인, 닮은 꼴의 두 사람: 인도네시아를 보는 혜안 경제도 사람.. 2017/11/14 1,054
747991 차 16만킬로 서비스 5 궁금 2017/11/14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