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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가 아닌거 같아요ㅠ

aa 조회수 : 6,888
작성일 : 2017-11-11 15:15:39

엄마도 그러라며 끊는데,
너무 속상해요....

IP : 112.148.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는
    '17.11.11 3:17 PM (210.176.xxx.216)

    엄마대로 옛 어른 세대의 입장이니까요

    그냥 그려려니해요

    어른들 말씀을 다 세겨 들을 필요는 없어요

    그냥 넋두리가 많아지니까요

  • 2. ..
    '17.11.11 3:18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두 군데 다 연락을 하지 말고 사셔요.
    자유를 누리시면 싹 다 나을 겁니다.

  • 3.
    '17.11.11 3:19 PM (118.34.xxx.205)

    그사람들은 남존여비가 뼈에 새겨졌으니
    님 소신대로 행동하고 씹어버리셔요

  • 4. ,,
    '17.11.11 3:20 PM (220.78.xxx.36)

    전 아직 미혼인데
    저희 엄마는 결혼도 하기전 저한테 저런 말씀 하세요 벌써부터
    결혼하면 시댁사람이라는둥 시댁에 무조건 잘해야 한다 남편한테 잘해야 한다..어우 듣기싫어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왜저럴까요
    제가 오죽하며 엄마한테 내가 결혼해서 남편 잘못만나 맞고 살아도 엄마는 아마 참고 살라고 할꺼 같아
    했더니 암말도 안하더라고요
    제가 봤을땐 구시대 사람 이런걸 떠나 사고 자체가 딸을 천시 하는 그런거 같아요

  • 5. ..
    '17.11.11 3:22 PM (220.116.xxx.3)

    저희 엄마도 그래요
    딸 힘든거보다 자기가 살아오고 지켜온 가치관 포기못해요
    그냥 제가 포기했어요
    뭐라고 하든 알았다 하고 내맘대로 하면 돼요
    그분들 절대 바뀌지 않아요 내속만 썩을뿐

  • 6. ....
    '17.11.11 3:22 PM (221.157.xxx.127)

    엄마는 시어머니와 같은세대고 같은입장이라 시어머니입장에서 동질감 느낍니다 딸이 혹시 이혼이라도할까 그냥 그렇게 살라는것도 잇고

  • 7. 흘려듣기
    '17.11.11 3:30 PM (119.65.xxx.181) - 삭제된댓글

    엄마입장만 계속 얘기하는 답정너죠
    전 남편이랑 애들이랑 쿵짝이 잘 맞아서 엄마도 시댁도 다 따돌리고 우리끼리 재미지게 살아요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저도 그냥 쿨하게 대하니까 다들 그러려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때론 핑게대고 내맘 편하게 사세요

  • 8. 속터지죠
    '17.11.11 3:33 PM (211.186.xxx.176)

    저희 엄마도 딱 저러세요.아무리 제 감정을 세세히 말씀드려도 니가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제가 시댁식구들한테 맞아서 눈덩이에 멍이 들어봐야 화내실분이세요..
    님 친정어머님이 순하시고 감정적으로 좀 둔하실듯 해요..그런분들한테는 말해봤자에요..입만 아파요..
    문제는 당신들 스스로 그걸 엄청 착한거라고 맹신하는거에요..그건 착한것도 아니고 현명한것도 아니고 걍 별 생각이 없는건데

  • 9. ㅠㅠ
    '17.11.11 3:54 PM (182.225.xxx.118)

    어른들이 좀,, 그래요.. 일관성이없죠
    저도 시어머니께 전화도 잘안하고( 친정에도 안해요.. 친정엄마의 젤 큰 불만)하니, 시어머니께 전화도 드리고 그러래요.. 잘해드리라고.. 이럴땐 같이 늙어가는 노인네끼리 연민같은 감정이입돼나봐요. 어느날 친정엄마가 옆에계신데 시엄니가 전화하셔서 , 네.네하면서 사돈의 팔촌 얘기까지 들어드리는척했더니 ( 시어머니가 말 많으심) 전화 끊은후 뭐 시어머니랑 엄청 사이가 좋다는둥 질투를 하시네요.. 언젠 전화좀 드리라더니! 친정엄마야 틱틱 거리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시엄니야 못그러잖아요. 어이가 없어서 전화도 몰래 해야돼요 헐~

  • 10. 친정엄마
    '17.11.11 3:57 PM (115.137.xxx.76)

    본인 김장 못얻어먹을까봐 그러는거같네여
    저희엄마도 김장 못얻어먹을봐 안절부절 ㅡ.ㅡ

  • 11. 저도 내 엄마가 치매인가보다
    '17.11.11 4:24 PM (175.116.xxx.235)

    더 속상하면 그냥 개가 짖나부다 하고 무시해야되는데 아직도 엄마에게 뭔가 인정 받고 싶은것이 남았는지
    그게 안되고 아직도 엄마때문에 너무나 속상합니다...ㅜㅜ

  • 12. ,,
    '17.11.11 4:35 PM (220.78.xxx.36)

    아들입장에서는 또 잘 생각하지 않나요
    아들이 힘들다고 하면 그런것도 잘 받아 주고 며느리 입장에서도 잘 생각해주더라고요
    그런데 유독 딸인 저한테는 본인 자존심 지키려 하고 무조건 본인이 맞다 그러세요
    저는 그냥 아..날 사랑하지 않아 저러는 거구나 하고 체념하고 잘 안보고 살아요
    대화하다 보면 성질 나서요
    그리고 한얘기 또 하고 또 하고..자기는 제가 한일중 자기는 이렇게 했음 싶은데 제가 그건 아니다 하니까 진짜 같은 얘길 며칠 단위로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그러면서 니가 잘못한거다..이말로 끝
    징그러워요 계모면 계모니까 저러지..하겠는데...

  • 13. 원글이가 극
    '17.11.11 6:17 PM (90.127.xxx.33)

    예민한게 맞구먼. 친정엄마 말씀도 다 맞는거 같구요.
    자주 보지도 않는 시댁이라면 그냥 네네 하고 몇 번 맞춰주는게 그리 힘든가요?
    전 시댁이 유럽인데 다 맘에 들지 않아도 내색하지 않고 다 맞춰드립니다
    울 딸도 시집가면 시댁에 잘 하라고 항상 말할 계획이구요, 물론 시댁사람들이 완전 무경우가 아닌 경우에요

  • 14. 원글
    '17.11.11 6:20 PM (112.148.xxx.86)

    네, 위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엄마는 시댁김장은 안먹어요,
    다만,제가 며느리로서 도리를 하라는거죠.
    그게 엄마는 막내며느리라 시집살이도 없고 (다 돌아가심)그렇게 하지도 않았으면서
    저만 이시대에도 그러라니 억울해요.
    맞아요, 아들며느리는 명절에 생신에 안와도 아무말 안하셔요,
    그러니 저만 죽어라고 그러니 더 속상해요..
    엄마한테 따지고 싶은데 차마 목구멍에서 안나오네요ㅠ

  • 15. 덕분에
    '17.11.11 6:40 PM (222.236.xxx.215)

    저희 엄마만 그러시는 게 아니었구나 알게 되었네요. 어릴 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해도 내 편이 되어주신 적이 없어서 별로 대화를 하지 않아요. 사람들한테 인기도 많고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시는 성격인데 저한테만 공감하기 싫으신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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