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야라는 호칭

.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17-11-11 09:50:21
저보다 어린 동네 엄마가 자꾸 자기야라고 불러서 피해 다녔어요 
듣기가 싫어서요 ㅋ.
이번에 제가 이사를 가서 인사하다 그 엄마가 둘이서라도 만나 송별회를 하자길래 
우리 그정도로 안친한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우리 친한 거 아니었냐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  호칭이 예의갖추는 첫번째 관문 같은 건데  그 엄마는 아니어서 제외시켰는데.
상대방은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니 어이없어요.
제가 그 말한 후 확실한 건 완전 어색해졌다는 거예요.
아우  ~.한 두살 많음 누구누구씨 부름 좋잖아요.

IP : 122.35.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1 9:5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저 호칭 되게 싫은데 유난히 저 호칭 잘 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2.
    '17.11.11 10:03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절대로 안쓰는 호칭이지만
    누가 그렇게 불러도 기분 안나빠요.

    보통 성격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사람들이 자주 그러더라는. 잔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라 상대방이 친하게 해주면 좋아요 ㅎ

  • 3. 원래
    '17.11.11 10:49 AM (110.45.xxx.161)

    동성간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친근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부르는 호칭을

    아랫사람이 부르니 잘못된 호칭이에요.

    저런사람보면 위아래개념이 없고
    사가지가 없더군요.

    일단 아웃이에요.

  • 4. ..
    '17.11.11 11:21 AM (223.33.xxx.229)

    친한 사이라도 어린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자기야라니.
    무식한 여자군요.

  • 5. ..
    '17.11.11 11:32 AM (180.66.xxx.23)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자기야 하는건 괜찮은데
    나이 적은 사람이 나한테 자기야
    그러면 날 무시하는거 같아 기분 나쁠거 같아요

  • 6.
    '17.11.11 11:47 AM (59.30.xxx.236)

    자기야라는 호칭은 나이 많은 사람이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쓰는거죠.
    저라도 피했을꺼예요. 개념없는 여자네요

  • 7. 나이많은 사람에게???
    '17.11.11 12:34 PM (118.32.xxx.208)

    물론 남편한테면 모르지만요. ㅎㅎ

  • 8. ..
    '17.11.11 1:22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이름이 영수면 영수야~~ 이렇게 부르는 사람이
    괴랄함의 최고봉인듯.
    이 엄마가 동갑은 자기야~ 부르고
    연상은 언니, 연하는 아이 이름으로 부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390 트러플소금 어떻게 써요?? 3 ㅁㅁ 2017/11/13 1,848
748389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도 1층 추운가요? 8 1층 2017/11/13 2,681
748388 갓김치 간단하게 맛있게 담그는 비결 있으실까요? 3 갓김치 2017/11/13 2,045
748387 지금 시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위집 참을까요? 7 1105호!.. 2017/11/13 1,349
748386 수리논술 인강은 어떤가요? 1 ... 2017/11/13 1,042
748385 헤어트리트먼트 추천좀 해주세요~ 30 ,, 2017/11/13 5,767
748384 쓰레기 주는 친정엄마 46 답답 2017/11/13 21,913
748383 주식 매도를 못하겠어요. 4 wntlr 2017/11/13 3,217
748382 A4한장 2018달력, 11월 12월 일출일몰시간 1 유익한자료 2017/11/13 1,834
748381 한번 이성을 사귀면 계속 사귀는게 3 ㅇㅇ 2017/11/13 1,949
748380 토지를 다시 읽고 있어요. 12 qas 2017/11/13 2,620
748379 핸디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4 모모 2017/11/13 1,280
748378 냥이 처음 키우는데... 4 귀여워 2017/11/13 1,284
748377 6시넘어학원가는애들 저녁 어떻게하세요 8 2017/11/13 1,667
748376 장염이 아니면 뭘까요? ㅇㅇ 2017/11/13 574
748375 특성화고 붙고 나서 입학 안 해도 인문계 갈수있나요? 4 가능한가 2017/11/13 1,941
748374 엠빙신 김장겸 해임안 가결 6 ... 2017/11/13 1,035
748373 [1보]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가결 10 무얼봐야하나.. 2017/11/13 1,774
748372 초등 아이들 부츠 신긴분들 없어요? 2 ... 2017/11/13 764
748371 수능까지 층간소음 복수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5 .... 2017/11/13 2,720
748370 홍시땜에 이 날씨에 날벌레 2 2017/11/13 928
748369 비행기 모바일 체크인 질문요 6 처음이라.... 2017/11/13 1,381
748368 급여보다 개인 시간이나 가정생활을 중요시하는 취업경향 12 ㅇㅇ 2017/11/13 2,224
748367 코스코에 커클랜드 냥이 사료요 8 궁금 2017/11/13 1,105
748366 뱃살 빼고파요... ㅜㅜ 6 쭈117 2017/11/13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