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아이들 나이 든 선생님보다 젊은 선생님 좋아하지 않나요?

..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17-11-11 07:50:05
50세 이상 유치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유치원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는건가요?
아무리 젊어보인다 해도 50이상이면
어린 아이들 눈에는 거의 할머니로 보일텐데..
아이들 돌보는데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IP : 39.7.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1 8:05 AM (49.142.xxx.181)

    뭐 우리 어렸을때 생각해보세요. 예쁜 언니가 좋았지 아줌마가 좋진 않았잖아요.
    애들 다 그렇죠 뭐..
    저희 아이도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다섯살때 유치원 갔을때 그런말 하더라고요.
    초록반 선생님이 더 예쁘다고 (얘는 분홍반)
    초록반 선생님이 더 젊고 예쁜 20대 초반 선생님이고 분홍반 선생님은 푸근한 엄마스타일..;;

  • 2. ..
    '17.11.11 8:12 AM (124.61.xxx.129)

    근데요...상냥하고...늘 생글생글...긴머리에 날씬..그리고..샬라라 치마~~~이거가..은근 중요합니다~~ㅋㅋ
    43세지만 유치원 친구들에게만 결혼안한걸로~~~인 샘이랍니다~~^^;

  • 3.
    '17.11.11 8:2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유치원에서 50대 담임을 본 역사가 없어요.
    그 나이면 관리자나 주방 선생님이죠.
    초등 샘 50대들 갱년기로 애들한테
    대하는 거 보면 부모들도 별로예요.
    체력도 나쁘고 눈도 어둡고 짜증도 많고요.

  • 4. ,,
    '17.11.11 8:26 AM (1.238.xxx.165)

    애 유치원때 50대 선생님들 많더군요. 종일반 애들 돌보는 선생님? 급식 선생님?

  • 5. 근데
    '17.11.11 8:37 AM (119.70.xxx.204)

    50대선생님도있어요?
    30대중후반도 잘없던데

  • 6. ....
    '17.11.11 9:03 AM (221.157.xxx.127)

    초중등쌤도 50대면 할머니쌤이라고 애들도 학부모도 안좋아하더라구요 진짜 열정도 없이 그날그날 떼우기식이긴 하더군요

  • 7.
    '17.11.11 9:09 AM (180.66.xxx.74)

    전 유치원때 샘은 아니고 돌보미아줌마..가 50대쯤된분이었는데 너무 정과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아직까지도 생각나요. 젊은선생님보다...근데 그분은 저하나만 보면됐으니..

  • 8. 애들도
    '17.11.11 9:43 AM (210.176.xxx.216)

    옷 잘 입은 예쁜 선생님 좋아해요 나이가 아니라....

  • 9. 저희 아이는
    '17.11.11 9:52 AM (112.187.xxx.170)

    가장 나이많은 50대샘을 좋아했어요 노련해서 아이들 욕구충족 잘 해주고 늘 웃어주고 걍 통통한 아줌마 샘이었는데 아이들보기에 예쁘게 샤랄라한 롱스커트도 입고 오시고 청바지 입고 젊은 선생보다 낫다 생각했어요 젊은 선생은 엄격하다했어요

  • 10. ㅡㅡ
    '17.11.11 12:1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ㅎㅎ 애들은 나이를 잘몰라요
    저 사십중후반인데
    뽀글파마 아줌마스타일이 아니라 그런건지뭔지
    선생님 남자친구있냐는둥
    애기가있냐는둥
    이십대 아가씨 쌤이랑 똑같이 취급해요
    7세가 그러니 5,6 세는 말다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894 아몬드 밀크 파는 까페 아세요? 수제 2017/11/12 853
747893 세상에는 다양한 취향과 다양한 생각이 있다는걸 인정하기만 해도... 1 오랜 친구 2017/11/12 666
747892 홈쇼핑 보다가 ㅋㅋ 2017/11/12 931
747891 오나의귀신님 3 ᆢᆞ 2017/11/12 1,191
747890 내딸의 남자들2- 미자..편 본 분 계세요?? 7 12233 2017/11/12 2,934
747889 고백부부 눈물 줄줄ㅠ 13 어후 장나.. 2017/11/12 6,160
747888 더패키지 전 좋은데요 4 ..... 2017/11/12 2,272
747887 지금 그알, 결국 명박이 자원비리때매 죽은 것 17 midnig.. 2017/11/12 6,445
747886 답변 감사합니다. 10 막장드라마 2017/11/12 2,321
747885 그릇 깨지면 어떠세요? 시원하다? 찜찜하다? 22 그릇 2017/11/12 4,364
747884 정말 기분 더러워서 죽여버리고 싶어요 12 니얼굴에 침.. 2017/11/12 7,319
747883 택시 자주 타시는분... 이런적 많으세요? 1 궁금 2017/11/11 1,743
747882 11번가에서 롯지 10인치 2만 2천원 6 2017/11/11 3,138
747881 무례한거죠 8 지들은 2017/11/11 1,985
747880 이혼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고백부부 꼭 보세요. 36 aaa 2017/11/11 19,020
747879 다스 주인 출국 금지 청원 5만 넘어 6만 가는 중! 12 어디가! 2017/11/11 1,365
747878 이명박 출국금지 청원 지금 5만명 훌쩍 넘겼어요. 4 오오 2017/11/11 670
747877 키작은 딸아이 모직코트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15 대학생 2017/11/11 2,693
747876 경동 콘뎅싱 광고 진짜 잘만들었지 않나요??? 21 우리 아빠는.. 2017/11/11 6,578
747875 황금빛 지안이 죽다살아난대요 7 니인생 2017/11/11 6,848
747874 돈꽃 보신분? 10 오... 2017/11/11 4,054
747873 남편의 생각이 맞는건가요? 26 ㅁㅁ 2017/11/11 5,852
747872 외고 바뀌는 입시 제도에서 제일 먼저 사라질 특목고 맞나요? 5 중3맘 2017/11/11 2,234
747871 자식 이쁜거 밖에서 티내세요? 13 궁금 2017/11/11 4,333
747870 CJ홈쇼핑에서 막스마라 500만원짜리 파네요ㅋ 7 ㅋㅋ 2017/11/11 7,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