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돈 버리는 셈 치고 예쁘니 함 질러보자 하시나요?
카스에 자주 노출되는 육아동용품 사이트를 함 방문해 봤는데요
가격은 둘째 치고
상품에 대해선
이런 걸 누가 사지? 싶게 귀엽지만 촌스럽고 싼티나는 디자인
재질이라면서 후리스 이런 식의 허술함 혹은 언급 아예 무
판매에 대해선
일단 맞춤법 파괴 설명에 판매자에 대한 신뢰도 하락
상품에 대한 불량사유를 미리 변명하여 불만 원천차단
웬만한 상품이 쏟아지는 요청 혹 어마어마한 후기로 제작됨...
이 정도가 전 계속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제가 너무 꼬아서 보나요...제 기준으론 임부복 쇼핑이 괜찮았고 아이옷 직구 사이트 몇 개와 커튼이나 침구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모아넣은 사이트가 믿을 만하고 품질도 좋았거든요. 늘상 노출되는 블로그나 카스판매 광고들을 보면 위에 적은 것들이 걸려서 이런 걸 누가 사나 싶은 것들이 많았어요...저도 학생 때 옷 좀 사 보았는데 솔직히 90%는 사진발 떨어지는 원단 부실한 마무리 등으로 실망이었거든요.
여기에 사업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렇게 개인 인터넷판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제 글이 기분 나빴다면 사과 드립니다. 모든 곳이 그런 건 당연히 아닐 테니 너무 괘념치 마시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 쇼핑 믿고 하세요??
믿음?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7-11-11 07:31:42
IP : 194.230.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7.11.11 8:27 AM (221.162.xxx.206)개인 쇼핑몰은 이용하지 않아서..그리고 브랜드 이윌ㆍ할인상품은 사도 보세는 안 사는 성향이라서요.
나이 곧 오십인데 인터넷으로만 옷 산지도 이십년인데 오프에서 샀을때도 백화점 매대 이용했어요. 동대문 남대문 이대앞 쇼핑몰은 따라가서 구경한적은 있어도 사진 않았어요. 모르죠.. 한두번 산적도 있을지도. 기억하는한 20년안에는 없네요. 이유는 재질이 안 좋고 질감ㆍ마감 등등이 마음에 들지 않고 대기업제품도 품질관리가 미심쩍은데 개인 보따리상의 제조과정을 뭘로 알겠나싶더라구요. 전 얼리어답터가 아니고 뒤를 따르며 검증된것만 확인하고 사용하는 경향이라 그런듯해요.2. 카스나 밴드
'17.11.11 11:11 AM (14.52.xxx.212)에서 파는 것은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정말 별로였어요. 그런 곳 연결해 두었다가 지금은 다 삭제했어요. 차라리 돈 조금 더 주고 제대로 된 쇼핑몰이나 백화점 사이트, 아울렛 이런데 이용하는게 반품, 환불이 쉬워요.
3. ...
'17.11.11 3:53 PM (223.62.xxx.183)개인 몰에서는 안사요
4. 원글
'17.11.11 4:42 PM (194.230.xxx.111)전 님, 저도 얼리어답터가 아니라 그 마음이 이해돼요. 저도 친구따라 보세 쇼핑했다가 가격은 백화점 수준인데도 실망한 경험이 있어 이제 그런 곳도 안 가요 디자인만 파악하구요. 14.52 님 구매경험이 있으시군요. 저는 사진발에 혹하고 샀다가 결국 후회하는 게 제일 싫더라구요...223.62님 저도 앞으로도 안 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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