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 이상한일들이 있어요
좋게 즐겁게 이루어지면 좋은데 좀 이상하게 생뚱맞게
이루어져서 기분이 쫌 그래요~
예를 들어 돈이 좀 필요하던 때에
부모님이 생뚱맞게 갑자기 뭘 팔아서
그돈을 갑자기 나한테 준다든지~
어떤 모임의 단체 카톡방에 자꾸 나대는 사람이 있어서
앞에다 대놓고 말하진 못했지만
지겹지만 참고 좀 안그러면 좋겠다 하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병이 생겨서 입원하고 퇴원하고 나니
다시는 나대지 않게된다든지~
또 또다른 어떤 모임에서 한 사람이 날 무시하고
날 별로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임~
(내가 제일 능력이 없어서 무시하는거 나 스스로 이해함
뭐 기분나쁘기 보다 그냥 저 모임 나가지 않은 방향으로
어떻게 핑계를 만들어 안나갈까 생각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멀쩡하던 그 사람이 교통사고 나서
그 모임에 한동안 안나오게 된다든지~~
이제 무서워서 뭘 이랬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하지도 못하겠어요~~
1. 샬랄라
'17.11.11 12:53 AM (117.111.xxx.15)평화통일 기원해 주세요
2. 엠비도
'17.11.11 12:57 AM (118.32.xxx.208)엠비도 빨리 사자방비리 파헤치고 정의대로 처리되게 해달라고 생각을 팍팍 해주세요. 부디.
3. 안나파체스
'17.11.11 1:03 AM (49.143.xxx.110)부러운 능력입니다. 즐기면 되죠..^^
4. ㅇㅇ
'17.11.11 1:05 AM (223.39.xxx.72)쥐는 504호에 503은 절대 못나오게
발정당은 소멸하고 이땅에 친일적폐가 청산되고
일베충 없애주고 청소년들의 정신이 건강해지고
국민이 행복한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좀 빌어주세요5. 네네~^^
'17.11.11 1:07 AM (124.56.xxx.35)댓글 단 분든 소원 다 빌어드릴께요~ㅋㅋ
6. 혹시
'17.11.11 1:17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병들고 교통사고로 죽었다면
원글님이 더더욱 바라던게 아닐까요.7. 루루님
'17.11.11 1:19 AM (124.56.xxx.35)전 그냥 누가 나대지 말거나 안보고 싶으니까 내가 안가야겠다고
생각했을 뿐이지
어떤 상황은 생각해 본적도 없어요
그러니까 더 무서웠죠8. ㅇㅇ
'17.11.11 1:33 AM (175.223.xxx.101)이런 부탁 드려도 돼나요?
겁많고 소심한 우리 아들.. 마음편히 살수있게 같이좀 빌어주세요 ㅜㅜ
죄송해요. 너무 속상해서..9. ff
'17.11.11 1:45 AM (61.75.xxx.249) - 삭제된댓글편안해지길 님 기운으로 기도해주세요ㅠ ㅠ
10. 마음
'17.11.11 7:07 A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저도요
딸아이가 친구를 못사귀고 힘들어해요
친구사귈수잇게도와주세요 순하고 착한친구요11. 마음
'17.11.11 7:14 A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아 ~
그리고 시집에 막내시동생이 우리식구들 완전무시하고 제게도막말하고 아이에게도 장난치는것처럼 때리고울리고해서 너무 기분나쁜데 시동생이 제발 입좀닫고 우리아이괴롭히지못하게 해주세요 힘빠지게요
부탁드려도될까요 절실해서요12. 소원
'17.11.11 7:38 A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강릉 맛집에 묶여키워지는 고양이
행복하길 바래요.
좋은 일이 생기길..
맘씨좋은 집사가 입양하던지 가게주인이 고양이 환경을 좋게 바꿔준다던지.
고양이가 너무 애교많고 이쁘던데 묶여가지고 불쌍..
여행다녀온지 며칠되었는데 너무 신경쓰이네요13. 저도
'17.11.11 8:12 AM (59.25.xxx.179)직장에서 모두를 괴롭히는 그 얼굴 좀 안보게 해주세요!
14. 제가
'17.11.11 12:18 PM (110.70.xxx.140)저주를 못해요
상대가 잘못 되거든요
속된 소원은 덜하지만
신앙적 소원은 꼭 이루어져요15. 흠
'17.11.11 7:16 PM (124.56.xxx.35)사실 저 같은 경험을 겪은분이 있나 궁금했지만...
갑자기 요술쟁이가 된 느낌이지만...
댓글 단 분들 기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