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y 얼굴에 라면 사건
룸메이트가 자기 친하던 친구랑, 자기 험담하는 거 알게되어 욱해서 그랬고,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명성잃을까봐 그랬데요. 게임중독에 하루 14시간 12시간 게임했고... 게임에서 만난 세상과 사람들이 가해자 세계의 전부였다네요. 부모님 계시지 않은 성장환경에요. 피해자는 저런 사람과 6개월 동안 같은 공간에서 살았던 건데 생각만으로도 무섭네요. 이런 가해자는 싸이코패스 성향 있는 거겠죠? 성향 없던 사람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저런 일을 할 수가 있나요...?
이전 대충 읽은 기사였던 것 같은데, 어떤 교수가 살해된 적 있었어요. 살인가해자는 그 교수 집에 수리기사로 들어갔었나, 그랬는데 수리비 몇 만원 더 달라는 거 안준다고 했더니 울분이 쌓여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세상에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어떤 사람들이 잇는지 모르니,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모르는 사람에게 목소리 높이고, 감정 돋구고 해서는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들어요.
1. ᆢ
'17.11.10 9:49 PM (175.223.xxx.85)섬뜩하네요
사람도 잘 알아보고
사겨야 되겠네요2. ..
'17.11.10 9:52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나오면 착하게 산다고 피해자한테 편지쓴다는데 무섭더라구요 환경이랑 상관없어요
라면 들이붓고 젓가락이랑 가위로 찌르고 아무나 못해요
최근 사건중에 제일 끔찍했어요3. 예전에
'17.11.10 9:55 PM (211.210.xxx.216)자동차 렌트하고 계약한 시간보다 일찍 반납했어요
계약한 시간보다 일찍 반납하면 그 만큼 렌트비를 돌려줘야하는데 알바생이 그걸 모르고 계약한 시간에 반납한걸로 처리해서 렌트비를 돌 려주질 않았어요
제가 너의 잘못이니 책임지고 차액 돌려주라
그리고 실제 반납시간이 정확하지 않으면 계약한 시간안에 사고라도 나면 내 책임이 되니까
꼭 확인하고 차액을 돌려받아야 겠다고 했더니
수기로 영수증 써 주고 자기돈으로 차액도 돌려주었어요
밤새 고민 하다가 아침에 찾아가 억지로 받은 차액은 돌려주었어요4. 곰뚱맘
'17.11.10 9:58 PM (123.108.xxx.39)그앞 베트남 좀비 피해자가 더 안타까워요.
뭔 날벼락이래요?
C형 간염 전염까징 ㅜㅜ5. 예전에님
'17.11.10 10:04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렌트카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반납해도 원래 차액 안 돌려주지 않나요?
더 쓰면 시간당 돈 더 내야 하구요.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다들 그건 미리 공지하던데요.6. 렌트카
'17.11.10 10:07 PM (211.210.xxx.216) - 삭제된댓글미리 반납하면 차액 돌려준다고
계약할때
미리 이야기 듣고 확인 한거였어요7. 휴..
'17.11.10 10:09 PM (121.130.xxx.59)그쵸? 사람 사귀는 것도 그렇지만 한 번 보고 말것 같은 사람에게도 절대로 함부로 해선 안되겠어요. 누가 누굴지 모르는 세상이에요. 앞에 베트남 좀비 얘기도 끔찍하죠... 궁금한이야기 보면 정말 고개가 저절로 절레절레 쳐지는 별별 얘기들이 다 나와요. 더 안타깝고 덜 안타깝고 한 거없이 다 너무 끔찍하고.. 안타깝고..
의도치않게 최근에 궁금한이야기Y를 놓치는 일 없이 보게되는데;;; 이전 편에 보니, 제보자의 아들은 결혼을 약속한 여인을 6년간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더랍니다. 6년동안 여인이 공중전화로 전화해서 항상 사랑한다... 어쩐다 하면서... 돈 열심히 벌어서 달라고...그러면서 이모라는 사람 보내어 돈만 열심히 받고.. 나중에 알고보니 이모와 그 여인은 동일인인걸로.. 그걸 믿고 결혼할거라는 일념하에 6년동안 매일 20만원 30만원씩 돈을 준 남자의 사례도... 세상에는 정말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구나 싶습니다. 그 누구라도 남에게 화사는 일 하지 말아야지 싶은 생각이 나는데..이렇게 쓰고보니 지금까지는 돈을 뜯기면 뜯기는 입장이거나 호구된 적이 훨씬 많은 것 같네요 어쩐지...8. 렌트카
'17.11.10 10:11 PM (211.210.xxx.216)미리 반납하면 차액 돌려준다고
계약할때
미리 이야기 듣고 확인 한거였어요
지난 8월 제주에서도 그리 처리했구요
말 안해서 그렇지
원래 조기반납하면 환불해줍니다9. ㅁㅁㅇㅇ
'17.11.10 10:12 PM (27.1.xxx.155)그 베트남좀비는 뭔가요.
그 간염걸리신 분은 무슨 봉변이래요..
이미 저질러진일 그 외국인 처벌한다해도 간염보균자되는건데..세상 무섭네요.10. ㅇ
'17.11.10 11:49 PM (211.114.xxx.195)진짜 악마네요
11. 그런데
'17.11.11 12:35 AM (118.32.xxx.208) - 삭제된댓글라면에 얼굴은 어떻게 부을까요?
12. ,,,
'17.11.11 2:00 AM (1.238.xxx.165)베트남 그 넘은 정신이 그 상태인데 여행을 어떻게 다닐 생각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0191 | 남자는 안생기는데 흑심만 품는 남자들 몇몇이 무서워요 32 | ..... | 2018/01/19 | 8,627 |
770190 | 어떤 생일축하(히말라야..) 2 | .. | 2018/01/19 | 798 |
770189 | 박서준 일 너무 잘하네요 34 | 윤식당 | 2018/01/19 | 15,257 |
770188 | 이서진은 눈밑에 뭘그리 넣었는지.. 5 | 별이 | 2018/01/19 | 8,108 |
770187 | 부모님상 답례인사 2 | .. | 2018/01/19 | 3,382 |
770186 | 노트북 사양 좀 봐주세요 5 | 딸기 | 2018/01/19 | 845 |
770185 | (오피셜)방탄소년단(BTS)..[방탄밤]Jin’s Surpris.. 7 | ㄷㄷㄷ | 2018/01/19 | 1,402 |
770184 | 세탁세제 뭐쓰세요?통돌이 인데요. 9 | .... | 2018/01/19 | 2,639 |
770183 | 닥가슴살 버터에 구우니 맛있네요 5 | 치킨비싸 | 2018/01/19 | 2,249 |
770182 | 어떤거 배우시나요 5 | 운동말고 | 2018/01/19 | 1,660 |
770181 | 앞질러가서 승강기 타고 안기다려 주는 사람 13 | ... | 2018/01/19 | 2,842 |
770180 | 가죽공예 해보신분.. 3 | 가죽 | 2018/01/19 | 1,512 |
770179 | 목동현백 근처 점심식사 괜찮은곳 있나요 7 | 식당추천 부.. | 2018/01/19 | 1,482 |
770178 | 아버지랑 2월말에 갈만한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6 | 어디로가야하.. | 2018/01/19 | 1,199 |
770177 | 용산역 출구가 몇갠가요? 3 | 지하철 | 2018/01/19 | 636 |
770176 | 은행전세대출심사 오래걸리나요ㅠㅠ 4 | 큰일 | 2018/01/19 | 1,482 |
770175 | 죄송)페트병 3개나 썼는데 뚫는거 왜 전 안되죠??ㅜㅜ병 뭐써야.. 11 | ㅇㅇ | 2018/01/19 | 2,031 |
770174 | 강아지 맡아주실분 계실까요 9 | 전주 호반촌.. | 2018/01/19 | 2,749 |
770173 | 유시민 조국 류의 한계 45 | ... | 2018/01/19 | 7,139 |
770172 | 중딩 딸아이가 자꾸 뽀뽀해 달라고.. 18 | 놀자 | 2018/01/19 | 4,876 |
770171 | 쥐 생각하며 문득 든 생각. 2 | 내비도 | 2018/01/19 | 1,017 |
770170 | 3분 카레도 지존이 있을까요? | 뮤뮤 | 2018/01/19 | 463 |
770169 | 日 언론, "평창 개회식, 한반도기에 독도 있나 잘 보.. 4 | 샬랄라 | 2018/01/19 | 977 |
770168 | 나이든 사람들 미모감별법 13 | ㅇㅇ | 2018/01/19 | 9,912 |
770167 | 불교 교리 필사 해보고 싶어요. 5 | ,,, | 2018/01/19 |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