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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전

ㅇㅇ 조회수 : 5,553
작성일 : 2017-11-10 18:02:18

ㅇㅇ


IP : 183.99.xxx.19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0 6:04 PM (59.23.xxx.202)

    남자들 진짜 희한한종족..
    왜 상관도없는 여자한테 징그럽게 찝적대는지..
    그럴수록 거부감든다는거 모르는가??

  • 2. ㅇㅋㅋㅋ
    '17.11.10 6:0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님이 깐깐한 인상에 아줌마 체형

    그러니까 유부녀로 보이면 그런 호기심 대놓고 못해요

    님이 아가씨 냄새? 나니까 그런거에요

    그리고 님에게 틈이 있는거에요. 틈있으니 물어보는거죠

    나이든 남자들 거리 유지해야하는거 필수에요

    내아버지와 투사 시키지 마세요. 남은 남이에요

  • 3. ㅇㅋㅋㅋ
    '17.11.10 6:0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좀 비싼동네 가면

    확실히 남에게 관심이 적어요.

    근데 혼자 사는 분들 대부분 원룸동네나 서민동네 (표현이 죄송)

    에 가니까 그런데는 남에게 관심이 많아요

    오피스텔에서만 살아도 간섭 덜 받거든요

  • 4. ㅇㅇ
    '17.11.10 6:08 PM (183.99.xxx.214)

    제가 회사다닐때도 그런면에서는 단호하고 차가워보이는면이 있어서 여직원들에게 치근덕대는 남자 상사가 저한테만 그러지 못했어요..그렇지 않은 여직원들은 확실히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여려보이는게 있더군요.. 생판 남에게 약해보이거나 상냥한 인상은 아닙니다.

  • 5. 그렇게 말하면
    '17.11.10 6:11 PM (122.36.xxx.122)

    글쎄 잘 모르겠어요.

  • 6. ㅇㅇ
    '17.11.10 6:12 PM (183.99.xxx.214)

    대학때는 몇번 질문하는 동네 아저씨가 눈앞에서 인사 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적도 있네요..

  • 7. ...
    '17.11.10 6:14 PM (119.64.xxx.92)

    대부분 혼자사는 아파트에 살아서 괜찮아요 ㅎㅎ
    여기서는 커플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고, 애들 있는 집은 정말 이상하게 보임.

  • 8. ...
    '17.11.10 6:15 PM (49.142.xxx.88)

    미혼여성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한국인들 대부분이 남일에 쓸데없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남녀노소 불구하고 호구조사
    다 당해요.ㅜㅜ 호구조사까지야 어쩔 수 없다지만 표정이나 말투로 딱 짜르시면 범죄자 아닌 이상 어찌하겠어요....

  • 9. 음..
    '17.11.10 6:1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10년동안 자취하다가
    스토커도 한번 당하고(모르는 남자임),
    아침 출근하는데 빌라 현관앞에서 저만 나오기는 대기하는 모르는 남자가
    저를 덮쳐서 죽을 뻔한 경험을 한 후
    도저히 혼자서는 못살겠다~~싶어서
    결혼했어요.

    혼자 살면서 집도 혼자구하고 이사도 하고 집수리도 혼자서 잘하는
    스타일인데
    범죄에 노출되니까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물론 아파트에 살면 좋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덜 무서울까봐 강남구 빌라에서 살았지만
    아무소용 없었어요.

    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아파트에 살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돈이 부족하니 ㅠㅠㅠㅠㅠ

    그래서 결혼했고
    안전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안전을 위해서 결혼했어요.
    부모님이랑 같은집에서 보호받으면서 살 수 있었다면
    아마도 결혼을 더더더 늦거나 안했을지도 몰라요.

  • 10. ㅇㅇ
    '17.11.10 6:19 PM (175.223.xxx.5)

    그냥 굳이 대답해야하면 부모님이랑 살아요 그러고 말고
    좀 매정하다 싶을 정도로 말을 안섞어요
    (원래 제 얘기를 남한테 주저리 안하는 성격)
    그러니 관심 가지다가도 마네요

  • 11. ...
    '17.11.10 6:29 PM (59.7.xxx.140)

    오피스텔이랑 주복에 살아서 인지.. 아무도 관심 안가지는데요? 뭐 필요한일 있음 관리실통하니깐 관리실 사람들이야 잘 알지만요.

  • 12. ㅇㅇ
    '17.11.10 6:40 PM (183.99.xxx.214)

    오피스텔살고 장은 대형마트.. 이게 답이겠네요.

  • 13. 콩순이
    '17.11.10 6:52 PM (219.249.xxx.100)

    작년 여름에 화장실 수리할 때 부부가 와서 공사를 했어요.
    나이도 많은데 혼자 사는 갑다. 수근거리길래 담날 바로
    아버지 신발을 현관에 뒀어요.
    아파트 사는데 그다지 남들과 얘기할 일 없어요.

  • 14. happy
    '17.11.10 7:00 PM (122.45.xxx.28)

    뭐 혼자 살아서 그래요?
    말 섞는 자체가 여지를 주는 거라 생각하게 하는거죠.
    어디 감히...이런 느낌으로 눈빛 제압 해요.
    그런 아저씨들이랑 말 나누는 게 좋아요?
    혼자 산다 광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왜 말을 해주나요?
    집에 일하러 누구 들일때도 눈치껏 칫솔도 두개 꽂아두고
    여동생 오기전에 마무리 해주면 좋겠다 정도로 방어막 쳐두고
    하기 나름이예요.
    혼자 사는 여자라고 허술히 보이는 건 본인 탓이예요.

  • 15. ...
    '17.11.10 7:08 PM (175.223.xxx.88)

    같은 동네 오래 살아도 그런 사람 없는데 어느 동네 사람들이 그러는지? 피해의식 있는것 같은데요.

  • 16. ,,,
    '17.11.10 7:24 PM (175.121.xxx.62)

    원글님 마음 잘 알아요.
    항상 조심 조심 하세요.
    저는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이사했는데
    마음이 훨씬 안정된 느낌이 들어요.
    제가 혼자 살기 전에 어떤 사람이 지나가는 말로 그러더라고요.
    여자 혼자 사는 집은 기가 막히게 알아낸다고요.
    혼자 살면서 절실히 느꼈고요.
    저는 저희 집 앞에서 밤이고 낮이고 담배 피우면서 저희 집 쳐다보는
    인간 때문에 노히로제 걸릴 지경이었던 것 같아요.
    환경이 안좋은곳에서 여자 혼자 살면
    울타리 없는 집에 혼자있는 느낌이고..
    이상한 남자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사는 집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돈이 더 들더라도
    안전한 곳으로 옮기세요.

  • 17. 아니요.
    '17.11.10 7:35 PM (223.63.xxx.223)

    님이 예인한거 아니고 다~~그래요.
    지역에 따라...혹은 모임이라면 구성원들 성향에 따라
    좀 차이긴 있긴 하지만 대체로 그래요.

    님은 한 덩치하는 남동생하고 살 때 차이를 느꼈다고 하지만
    전 70대 노인인 엄마하고 단 둘이 살때도
    혼자사는것과 차이가 납디다.

    결혼한 여자의 삶도 만만치 않아보이지만...
    혼자사는 여자의 고충도 그에 버금가요.
    오롯이 자기 자신만을 지키면서 사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나이를 먹을 수록 강해지고 또 그리되야 할것 같아요.
    (겉보기에는 성질이 더러워지는것 처럼 보임)

    이래저래...소심하고, 기가 약하고, 무른 성격의 여자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인듯.

    될수 있으면 오피스텔 같이 보안환경 좋고
    1인가구 많은데 사시고 장은 마트 이용하세요.
    차 갖고 다니는게 좋고,
    누가 말걸면 정중하고 사무적으로 핵심만 짧게 대답하세요.
    오가다 마주쳐도 먼저 인사하지 말고, 상대방이 인사하면
    가벼운 목례정도.
    괜히 쓸데없이 친절하거나 웃지 않는게 좋아요.

  • 18. ㅇㅇ
    '17.11.10 7:36 PM (220.78.xxx.36)

    원룸에 혼자 살고 되도록이면 근처사는 사람들하고 접점을 안만들어요
    제가 낯도 가리고 그래서 그럴수있지만요
    가끔 이상한 사람들 있긴 하지만 제가 둔해서 그런건지 딱히 나 무시한다 그런ㄴ느낌은 없어요

  • 19. ㅇㅇ
    '17.11.10 7:37 PM (220.78.xxx.36)

    그런데 오히려 회사나 이런곳에서 알게된 유부녀들이 무시하더라고요 ㅋㅋㅋ
    그 결혼이라는게 대단한건가 싶을 정도로 제 앞에서 결혼부심 부려서 놀랬네요

  • 20. 답이 안되겠지만
    '17.11.10 7:54 PM (125.135.xxx.91)

    대형견 키우세요..
    저희집은 주택인데 대형견 키우니 집에 문도 잘 안잠그고 다녀요.
    동네에선 큰개 있는집 하면 다 알구요.

  • 21.
    '17.11.10 7:58 PM (223.62.xxx.188)

    본인이 안 겪은 일이라고 바로 없는 일 취급하시는 분들이 진짜 있군요...
    저도 여기서 가끔 보는
    -사람들이 나만 봐-는 망상장애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혼자 사는 여자에게 중년 남자들이 겁놔 관심 많은 건 주지의 사실이에요.

    저만 해도
    원룸 아니고 가정집들 있는 조그만 빌라에 사는데
    혼자 사는 게 이 건물에 저 뿐이라 그런지 관심들 많아요.
    이 동네 와서 동네 가게들 좀 이용해 줘야지 했는데
    하필이면 동네 주민들이 가게 주인이고 그래서 그런지 자꾸 물어보네요. 근데 그게 다 남자들이 그래요. 부인들은 손님인 나한테 아무 관심 없는데
    하다못해 배달 안 되는 치킨을 포장하러 가도
    여기 사세요? 혼자 사세요?
    치킨을 건네 주며 물어봐요.

    다행인건(다행인지 뭔지) 다들 부인이랑 같이 일하는 자들이라
    그 이상 딱히 뭐는 없다는 건데
    대머리 까진 아저씨들이
    너 나 알지? 하는 듯이 그윽한 미소 지으며 쳐다보고
    괜히 물건값 깎아 주려 하거나 외상 주려 하고
    (현금 달라는데 카드밖에 없다 그러니까 그냥 가져가고 나중에 돈 가져오라 함)
    그러면 소름 끼쳐요.
    가끔은 새벽 두세 시에 현관 앞에 소리죽여 발자국이 오가는데
    진짜 소름이죠.
    저희 집은 꼭대기라 누가 오갈 일이 없거든요.

    암튼 이건 안 겪어보셨음 말을 말아야~~~

  • 22. ....
    '17.11.10 8:00 PM (175.192.xxx.180)

    무조건 눈에 안띄게 주변인들과 인사도 않하고 조용조용 지내요.
    저는 30대 초반에 독립해서 지금 50대 입니다.
    계속 아파트 거주라 신변에 위협을 느낄 사건은 없었는데 그래도 배달음식 시키는거 조심했었어요.
    그리고 싱글인거 알데죄면 남자고 여자고 호기심 많아요.
    내 신변이 편하자면 동네친구는 포기하세요^^

  • 23. 원룸건물에
    '17.11.10 8:02 PM (60.253.xxx.121) - 삭제된댓글

    투룸 혼자살아요 처음엔 머 고장나면 친구나 지인 불러서 같이 있었는데 나이들어가니깐 부를사람도 없고해서 혼자있을때 서비스기사들 옵니다 별거 없어요 위험하고 그런거 솔직히 전혀 못느낍니다 문닫고 들어오면 나갈일은 거의없고 문잠그면 그길로 끝 다만 어스럼한 가을녁에 원룸빌라 계단에 오르면 슬프고 시린감정은 어쩔수가없네요

    보통은요 혼자사는 여자들 잘살고요 혼자 못살겠는여자들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그상황을 벗어납니다

    그리고 내가 안이뻐서 다행이다 이런생각 아주 가끔합니다 내가 김태희였다면 워땠을까?

  • 24. ㅇㅇ
    '17.11.10 8:13 PM (183.99.xxx.214)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꽤 많네요
    제가 먹는걸 좋아하는데 배달은 최소로하고 포장 픽업을 좀 하는편이에요
    여지를 안줘도 여러번 마주치다보니 물어보는 사람들 있는데
    그냥 뭘 알려고드냐 대꾸하거나 안면몰수 할 수는 없잖아요
    최대한 단답형으로 말하거나 자리를 뜨는정도죠.
    주차 때문에 자주 마주칠수도 있고 항상 대형마트를 이용하는것도 아니구요
    최대한 눈에 안띄게 살려고 하고 누가 보면 참 저여자 쌔한 느낌이다.. 라는 표정 짓고다녀요

    그래도 남친이나 남동생이랑 같이 있을때랑 오지랍이나 눈빛이 다름을 느낍니다
    이래서 결혼하는것도 있겠구나 싶어요

  • 25. ...
    '17.11.10 8:36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적이 없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말도 안걸던데요.
    첫 집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던 16평 아파트, 두번째 세번째는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지금은 중년가족들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에 혼자 살아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 26. ...
    '17.11.10 8:39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첫 집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던 16평 아파트, 두번째 세번째는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지금은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에 혼자 살아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 27. ...
    '17.11.10 8:42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이웃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산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첫 집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던 16평 아파트, 두번째 세번째는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지금은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에 혼자 살아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 28. ...
    '17.11.10 8:44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이웃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나의 존재 자체도 관심없어 하고요.
    이웃들은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산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첫 집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던 16평 아파트, 두번째 세번째는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지금은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에 혼자 살아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 29. ...
    '17.11.10 8:47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이웃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나의 존재 자체도 관심없어 하고요.
    이웃들은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단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첫 집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던 16평 아파트, 두번째 세번째는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지금은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에 혼자 살아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 30. ...
    '17.11.10 8:48 PM (223.33.xxx.75)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이웃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나의 존재 자체도 관심없어 하고요.
    이웃들은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단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첫 집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던 16평 아파트, 두번째 세번째는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지금은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에 혼자 살아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집순이지만 외로움도 안타서 견혼생각 1%도 없어요.

  • 31. ...
    '17.11.10 8:52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이웃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관심없어 하고요. 늘 저를 사모님이라 부르던데요. 이웃들은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단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첫 집은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던 16평 아파트, 두번째 세번째는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지금은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에 혼자 살아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집순이지만 외로움도 안타서 결혼생각 1%도 없어요.

  • 32. ㅇㅇ
    '17.11.10 8:54 PM (182.227.xxx.37)

    일때문에 남의 집 방문을 하는데 아느정도 지나니 여자혼자 사는데 남자신발있는집.. 여자만 있는티 나요. 여자인 저도 알겠더라구요. 배달일 하는 사람은 더 잘알겠다 싶더라구요.
    혼자사는 티 안내려면 신발 뿐만 아니라 면도기, 치솔 혹은 거실에 남자물건보이게 두는게 나아요. 뭐고치러 오셔서 화장실도 쓰기 마련이라요.

  • 33. 질려요
    '17.11.10 8:59 PM (122.44.xxx.243)

    남편 숙소 구해주려고 지방대도시에서 부동산 갔다가
    자기마음대로 혼자사는여자라고 단정짓고
    요상하게 대우하길래
    여자혼자 살면 늑대들이 질척거리겠구나 싶더군요

  • 34. ...
    '17.11.10 9:00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가게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모두가 저를 사모님이라 부르던데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관심없어 하고요. 늘 저를 사모님이라 부르고요.
    첫 아파트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16평 아파트, 두번째는 신혼부부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세번째 네번째는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 살아요.
    이웃들은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단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집순이지만 외로움도 안타서 결혼생각 1%도 없어요.

  • 35. ...
    '17.11.10 9:02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12년째 혼자 사는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가게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모두가 저를 사모님이라 부르던데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관심없어 하고요. 늘 저를 사모님이라 부르고요.
    첫 아파트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16평 아파트, 두번째는 신혼부부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세번째 네번째는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 살아요.
    이웃들은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단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집순이지만 외로움도 안타서 결혼생각 1%도 없어요.
    처음 독립할땐 남자슬리퍼라도 갖다 놓으라해서 그랬는데 이젠 그런거도 없어요. 다들 안물안궁 하셔서.

  • 36. ...
    '17.11.10 9:14 PM (223.38.xxx.83)

    12년째 혼자 사는 40초인데... 이런글 여러번 올라온거 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가서 댓글 안달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12년간 한번도 동네사람들이 안물어보던데요. 관심도 없고.
    집수리, 가전제품 설치 등으로 남이 집을 방문하거나 포장음식 싸가도, 경비아저씨도, 동네 가게들도, 그 누구도 저한테 신상이나 혼자사는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모두가 저를 사모님이라 부르던데요.
    경비아저씨들은 말 자체를 안걸던데요. 관심없어 하고요. 늘 저를 사모님이라 부르고요.
    독립한 첫번째 집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16평 아파트, 두번째는 신혼부부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세번째 네번째는 가족단위 많이 사는 중형아파트 살아요.
    이웃들은 같은 동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계단식 아파트라 옆집은 자주 마주치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데 그집 아줌마 아저씨도 눈인사만 하고 말도 안걸어요.
    왜 저한텐 아무도 안물어봤을까요?
    첫 아파트 빼곤 가족단위 아파트라 당연히 기혼자라 생각한건지, 저도 배달음식 자주 시키고 동네세탁소, 가게, 음식점 다 다녀도 안물어보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는 수도권 살고 나이는 40초예요. 나이가 많아 당연히 기혼이라 생각하는걸까요?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집순이지만 외로움도 안타서 결혼생각 1%도 없어요.
    처음 독립할땐 남자슬리퍼라도 갖다 놓으라해서 그랬는데 이젠 그런거도 없어요. 다들 안물안궁 하셔서.
    생각해보니...
    가족단위 중소형 아파트에만 살고 나이도 있으니 당연히 다들 아줌마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첫번째 아파트는 워낙 1인가구 많아서 어련히 혼자 산다 생각했어도 아무도 신상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고요.

  • 37. 나나
    '17.11.10 9:47 PM (125.177.xxx.163)

    배달음식 절대 안시키고
    오빠 안신는 팬티랑 티셔츠랑 운동화 받아다가 현관과 빨래건조대에 걸어둡니다
    경비아저씨랑도 말잘안섞고

    미친 또라이들이 좀 많아야지요

  • 38. dddd
    '17.11.10 11:13 PM (121.160.xxx.150)

    같은 처지인데 공감 안가니 안 간다고 하는 거고

    강간하려고 그러는 거에요, 이러면 돼나요?
    그럴 여지 안 줘서 못 느끼는 나보다
    느낀다는 분들이 피뢰침 역할 해주나 보죠.

  • 39. .....
    '17.11.11 7:23 P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

    전에는 못 느꼈는데 올해는 느껴요. 대체 내가 혼자 사는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외쳐주고 싶어요.

    자기가 낮에 집봐줄테니 비번 알려달라는 아줌마.
    혼자 사냐고 위아래 꼴아보는 아줌마.
    자기랑 다른 사람이랑 셋이서 맛난거 먹으러 가자는 아저씨 미친놈 개새끼는 밟아버림

    아니 내가 혼자 사는게 당신들 좋우라고 혼자 사는 줄 알아? 닥쳐~ 라고 하고 싶음

  • 40. richwoman
    '17.11.11 10:33 PM (27.35.xxx.78)

    요즘은 그런 사람들 거의 없던데요. 저나 우리 식구들, 제 친구들
    다 남의 일에 그렇게 관심 없어요. 그래도 이상한 질문 하는 사람있으면
    절대 대답하지 마세요. 왜 대답해주세요? 이상한 눈길로 쳐다보기만 하세요.
    당신이 뭔데 그런 걸 묻지? 라는 눈빛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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