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동으로 전율하거나 눈물샘 터진 영화 있나요?

옛날거라도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17-11-10 16:41:08

요즘 시체처럼 왔다갔다 하고있는데요
살아있다는 느낌을 너무나 느끼고 싶어요

감동으로 전율하거나
눈물보 터졌던 그런 영화있나요?


옛날영화도 유명했던 영화도..
다 좋아요
IP : 110.70.xxx.18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7.11.10 4:45 PM (175.200.xxx.59)

    일부러 울어라~하고 만든 영화긴 한데,
    킹콩을 들다,요.

  • 2. dma
    '17.11.10 4:45 PM (220.81.xxx.196)

    음.. 이게 포인트가 다 달라서....
    저는 시네마천국과 인생은 아름다워 요.
    근데 두 영화의 눈물이 좀 달라요;;;
    시네마 천국은 그냥 눈물 줄줄...
    인생은 아름다워는 폭풍오열;;;;

  • 3. ........
    '17.11.10 4:47 PM (222.101.xxx.27)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제 8요일.

  • 4.
    '17.11.10 4:48 P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제 8요일..
    예전에 앞부분보다 졸다가 포기했는데
    다시봐야겠네요

    그것도 그리 감동적인 영화였군요

  • 5. 눙물
    '17.11.10 4:50 PM (106.245.xxx.38)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장수상회...

  • 6. happy
    '17.11.10 4:51 PM (122.45.xxx.28)

    me before you...영국 영화예요.
    멋진 발음과 배우들 비쥬얼이 뛰어난데 가벼운 러브스토리로 알고 신나서 보다가 후반부 폭풍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

  • 7.
    '17.11.10 4:51 PM (211.186.xxx.154)

    마음이랑 각설탕 극장에서 보고 펑펑 울었어요.
    둘다 공짜표 있어서 간거고
    그 당시엔 동물에 관심도 없었는데도 엄청 울었네요.

    지금은 개 키운지 오래됐는데
    이젠 동물 나오는 영화는 보지도 못해요.
    보고나면 너무 슬퍼서 일상생활이 안될정도예요.

  • 8. 봄날은온다
    '17.11.10 4:51 PM (125.7.xxx.11)

    최근 나문희씨 주연

    아이캔스피크

    영화 제목에 2가지 의미가 있더라고요.

  • 9. 잘될거야
    '17.11.10 4:52 PM (175.112.xxx.192)

    피아니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쇼생크탈출

  • 10. 한여름밤의꿈
    '17.11.10 4:52 PM (210.218.xxx.62)

    전 원래 영화보고 잘 안우는데... 어둠속의 댄서... 그거보고 울었어요.

  • 11. 저는
    '17.11.10 4:54 PM (220.116.xxx.3)

    그래비티요
    좀 우울할때 봤는데 엄청 울었네요
    그냥 살아있다는거 자체만으로 축복이라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 12. 내사랑
    '17.11.10 4:56 PM (175.125.xxx.148)

    내사랑이요 정말 엉엉울었네요.
    누구나 사랑받을 가치가 있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다!

  • 13. ....
    '17.11.10 4:57 PM (121.140.xxx.220)

    아주 오래전 영화...로망스 주제곡...금지된 장난...보고 많이 울었던 기억만 남아 있고 내용은 잊혀진...
    그리고 아사다 지로의 단편소설 슈산보이 읽을때마다 코가 먹먹해질 정도로 우는...

  • 14. ㅇㅇ
    '17.11.10 4:58 PM (175.223.xxx.161)

    저도 아둠속의 댄서요.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 15. ......
    '17.11.10 5:0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인생은 아름다워 99년도에 보고 엄청 울었는데..
    좀 커서보니 그때의 감동이 안 생기더라고요
    (명화라는 느낌이 사라짐).
    차라리 추억으로 남겨둘 걸 후회했던 작품...


    허브 보셨나요? 강혜정 나오는 건데..
    이거 의외로 눈물 엄청 나더군요...

  • 16. ...
    '17.11.10 5:04 PM (116.39.xxx.29)

    각설탕
    그대를 사랑합니다.

  • 17. 취향에 따라서
    '17.11.10 5:05 PM (112.162.xxx.77)

    다르죠.
    저는 최근영화는 택시운전사 보고 엄청 울었어요. 다들 울더라구요.

  • 18. ...
    '17.11.10 5:06 PM (61.74.xxx.85)

    비교적 최근에 보다가 엉엉 운 영화는 케이트 윈슬렛이 나온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였어요.

  • 19.
    '17.11.10 5:08 PM (112.219.xxx.148)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정말 마지막에 육성으로 욕과 눈물이 동시에 터졌어요.

  • 20. 저도
    '17.11.10 5:11 PM (61.72.xxx.132)

    그대를 사랑합니다.
    장수상회.

  • 21. ㅇㅇ
    '17.11.10 5:11 PM (175.223.xxx.187)

    미라클 벨리에
    와일드

  • 22. ...
    '17.11.10 5:11 PM (119.82.xxx.208) - 삭제된댓글

    음 저는 얼마전 파리로 가는 길 보고 울었어요. 거기서 중간에 성당에 가서 여주인공이 먼저 보낸 자식을 생각하며 우는데 그 엄청난 슬픔 뒤의 잔잔함이 공감가서요.

  • 23. ..
    '17.11.10 5:21 PM (182.228.xxx.19)

    영화보며 울고 싶으신 거죠?
    일본영화 -행복 목욕탕이요
    첨부터 끝까지 계속 울면서 봤네요
    극장안의 다른 사람들도.

  • 24. ...
    '17.11.10 5:2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미션 (Mission, 제레미 아이언스, 로버트 드니로 나온거요)
    플립 (Flipped)
    인터스텔라

  • 25. 오!!! 미션
    '17.11.10 6:21 PM (59.6.xxx.151)

    대학때 혼자 극장에 앉아 눈이 붓도록 울었던 기억 납니다
    최근에는 인사이드 아읏에서 날아가는 '걔' 보며 통곡처럼 울어버렀습죠
    잘 안우는데 터지면 물탱크 수준이라 ㅎㅎㅎㅎ

  • 26. ****
    '17.11.10 6:24 PM (49.166.xxx.98)

    전 패왕별희요
    극장에서 두번 보고 비디오로도 몇번은 본 것 같아요

  • 27. //
    '17.11.10 6:27 PM (124.5.xxx.71)

    외화 A.I. 길, 초원의 빛 , 졸업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한국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 미워도 다시한번

  • 28. 채널스크린
    '17.11.10 6:28 PM (118.43.xxx.125)

    오늘 밤 9시 15분 채널 스크린에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하는데 이거 안보셨으면 보세요.
    저번 주에 보면서 엉엉 울었네요.
    http://www.imtcast.com/screen/program/schedule.jsp

  • 29.
    '17.11.10 7:10 PM (175.195.xxx.89)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30. 미 비포 유
    '17.11.10 7:46 PM (211.205.xxx.4)

    최근들어 두번이나 봤어요.
    마음이 아린 영화입니다.
    위에서 추천하셨네요.

  • 31. 긍정지니
    '17.11.10 7:50 PM (125.137.xxx.48)

    비커밍제인..
    엄청 울었어요

  • 32. ...
    '17.11.10 7:55 PM (116.45.xxx.121)

    제8요일 추천드립니다.

  • 33. 쓸개코
    '17.11.10 8:31 PM (218.148.xxx.61)

    저도 제8요일요. 전에도 여러번 추천했는데 진짜 엉엉 울었어요.
    A.I도.

  • 34. 냐아옹
    '17.11.10 8:49 PM (124.50.xxx.43) - 삭제된댓글

    야반가성이요 장국영까
    ㅠ ㅠ

  • 35. 저도 미 비 포유 추천
    '17.11.10 8:58 PM (116.34.xxx.79)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 영화지만 남자는 시한부 인생, 여자는 간병인으로 나오는데 무조건 남주 병이 나아서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는 뻔한 얘기가 아니라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에요. 본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 36. 저도
    '17.11.10 9:23 PM (124.195.xxx.8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어느 님처럼 어둠 속의 댄서 보고
    어는 순간부터 펑펑 울었어요.

  • 37. 저도
    '17.11.10 9:23 PM (124.195.xxx.82)

    저 위에 어느 님처럼 어둠 속의 댄서 보고
    어느 순간부터 펑펑 울었어요.

  • 38. 어제
    '17.11.10 10:36 PM (211.112.xxx.73)

    러빙빈센트.. 여섯살 꼬마 때 부터 저의 영웅이였었는데.. 30대의 마음으로 보는 빈센트의 모습과 작품은 또다른 의미로 느껴졌어요.. 그야말로 폭풍감동받고...엉엉울다 나왔어요.

  • 39. ..........
    '17.11.10 10:5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없는 하는아래. 어릴때 보고 펑펑 울었어요ㅠㅠ

  • 40. ..
    '17.11.10 10:51 PM (180.71.xxx.170)

    저도 의외였던 영화가 아주 예전건데
    퍼팩트월드 라고 있었어요.
    케빈코스트너 젊을때.. 클린트 이스트우드랑 찍은거
    이걸 극장에서 보는데 뭘 이해하고 어느 포인트에서 눈물이 터진건지도 모르게 어느순간 그냥 울게되더라고요.
    제 인생영화에요.
    다시보는건 안하고 있어요.
    줄거리도 대충 기억나는데 감정만큼은 진짜 오래오래 남아있네요.

  • 41. ...
    '17.11.11 1:45 AM (73.177.xxx.38) - 삭제된댓글

    헬로우 고스트 보고 제 남편이 주체를 못하고 눈물콧물범벅되더라고요.. 참고로 미국인입니다.

  • 42. 페시네
    '17.11.11 6:42 AM (119.149.xxx.209)

    감동 영화 저장합니다.

  • 43. ......
    '17.11.11 7:14 AM (5.89.xxx.252)

    저는 그랜 토리노 요
    끝부분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 44. 안보셨으면
    '17.11.11 9:48 AM (175.206.xxx.253)

    스틸 라이프 꼭보세요
    영국영화입니다
    아주 잔잔한 영화지만
    끝부분에서 저는 정말 폭풍오열했어요
    슬픔과 쓸쓸함과 환희가 녹아드는것 같았어요
    한국영화중엔 헬로 고스트
    가벼운 코믹영환줄 알고 봤다가
    나중에 완전히 사람을 울리는..

  • 45. 놀자
    '17.11.11 11:02 PM (180.69.xxx.24)

    눈물영화

  • 46. ....
    '17.11.21 8:18 PM (110.70.xxx.178)

    감동영화 저장합니다~

  • 47. jeniffer
    '17.11.21 9:50 PM (223.62.xxx.178)

    감동영화 저장요.

  • 48. ^&^
    '17.11.21 9:59 PM (169.252.xxx.23)

    감동영화 저장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352 두동강난 안동고택 임청각..복원하는군요 10 흐뭇 2017/11/12 1,763
747351 쓰레기 버리라는 여상사... 흔한가요? 9 불쾌함 2017/11/12 1,760
747350 옷을 잘 입는 최고의 방법, 116 옷옷옷 2017/11/12 37,080
747349 문대통령 2017화성시 바둑대축제 축하메세지 영상 2 ㅇㅇㅇ 2017/11/12 679
747348 아이가 진로에 대한 고집이 쎄네요 5 경찰 2017/11/12 1,608
747347 해외여행지 주관적 어디가 좋으셨나요 17 2017/11/12 2,994
747346 밥상에 비닐 깔아주는 곳 32 2017/11/12 5,526
747345 이 여자 인종차별이 도가 넘는군요. 2 차별에 앞장.. 2017/11/12 2,016
747344 오늘 등산가시는 분 계세요~~ ? 2 어느 산? 2017/11/12 837
747343 고백부부9회만 제대로 봤는데 7 고백 2017/11/12 2,396
747342 지난번 인생팬티..잘 입고 계신가요? 팬티구함 2017/11/12 2,376
747341 아침부터 앰뷸런스 소리가 나서 1 ㅌㅌ 2017/11/12 830
747340 가지나물 삶아서 볶나요? 1 지혜를모아 2017/11/12 967
747339 청약신청 때문에 저희집으로 주소이전한다는데 6 닉네임 2017/11/12 3,895
747338 목폴라 장만들 하셨어요? 7 월동준비 2017/11/12 2,469
747337 아이 어릴 때 이혼하신 분들,, 싱글맘, 아이의 삶.. 어떤가요.. 6 ........ 2017/11/12 5,385
747336 원두에 따라 어지러울 수도 있을까요 5 ... 2017/11/12 869
747335 고추가루 10근이면 9 지나다 2017/11/12 3,934
747334 지중해에서 한달살기 좋은나라 어디인가요? 1 .. 2017/11/12 1,162
747333 중3 딸이 남자친구랑 구리시장에 간다고 하는데요 5 222 2017/11/12 1,945
747332 결혼 전 사주를 봤었어요 17 ㅇㅇㅇ 2017/11/12 9,132
747331 가스레인지를 바꾸려고해요 1 가스 전기 .. 2017/11/12 849
747330 하겐다즈에서 제일 맛있는 맛은 9 뭔지 2017/11/12 2,985
747329 문재인대통령..오늘은 필리핀으로 13 이니이니♡ 2017/11/12 1,675
747328 구수한 맛 나는 커피 알고 싶어요 13 어떤댓글에 .. 2017/11/12 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