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이고 1억좀 넘게 여윳돈 있다면 아파트 구매하는거 이상한가요?

...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17-11-10 15:38:20

평범한 서민인데요...현재 거주하는 집은 있고(경기도), 기혼에 아이하나 있고..

분산되어있는 적금, 현금 다끌어모으면 가용금액 1억6천 좀 안되게 있다면 부동산 당연히사야겠죠?

부모님이고 누구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고 ..

전세끼고 경기도 입지좋은곳에 아파트하나 사는게 그렇게 위험한 일인가요..

저돈도 쎄빠지게 직장생활해서 거의 제가 모은돈이에요... 

지금살고있는 집은 더 넓힐 필요성은 못느끼고 시골이라서 집값 아주싸요..

직장때문에 이사는 못가요..


IP : 14.45.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0 3:41 PM (125.183.xxx.135)

    지금 시기에 구입하는건 좀 그렇죠
    남들 안 살때 산다 하지만 거래절벽이라해도 단기적으로.엄청 올라있던거 어느정도 빠진것도 아니고.

  • 2. ,,
    '17.11.10 3:45 PM (220.78.xxx.36)

    제 친오빠도 비슷한 상황인데 딱 그정도 여유돈으로 경기도쪽에 아파트 한채 사서 전세놨대요
    그냥 가직 ㅗ있어봤자 은행에만 묵혀 논다고..
    경기도권이어도 좀 괜찮은쪽에 집 사놨나 봐요

  • 3. *^^*
    '17.11.10 3:46 PM (211.114.xxx.126)

    전 경기도 살고 있고 고향이 부산이라 여윳돈으로 부산에 집을 샀어요
    잘 아는곳에 집을 사는게 맞을 것 같아서요
    전세를 주고 또 열심히 돈 모아 지금은 월세로 전환시켰네요,,
    그러는 과정이 거의 10년 걸렸네요
    목표가 있으니 돈도 잘 모이는듯 해요

  • 4. 저같으면
    '17.11.10 4:05 PM (211.36.xxx.249)

    현금 그냥 가지고 있겠어요
    워낙 금융환경쪽 변화가 급변하는 시대라 총알을 준비해놓고 기다리는게 최고예요

  • 5. 지금은
    '17.11.10 4:10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현금을 확보해야할때입니다.

  • 6. 구입에 한 표
    '17.11.10 4:31 PM (175.213.xxx.69)

    잘 조사하면 안오른 곳에도 진주가 있을 겁니다.

  • 7. ,,,
    '17.11.10 4:32 PM (121.167.xxx.212)

    경기도 쪽 말고 입지 좋은데 서울에 저평가 된곳에 사 놓으세요.
    서울 집 팔고 사정이 있어 경기도에 집 사 왔는데
    서울집은 몇달 사이에도 꽤 올랐는데 여긴 그대로라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예요.
    만약 집을 산다면 서울에 사 놓으세요.

  • 8. ....
    '17.11.10 6:18 PM (14.45.xxx.38)

    모두 말씀 감사드려요
    서민에다가 일만하느라 투자경험 전무해요
    근데 전 가난할수록 더 전투적으로 있는돈 끌어모아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식구들은 다들 안정형이고 절 좀 허영끼있다거나 말아먹을거라 생각해서..
    설득해봐야겠네요

  • 9. ㅎ,ㅁ
    '17.11.10 8:18 PM (118.220.xxx.166)

    폭락은 없어요. 지금 사도 안말려요.
    그런데 이왕이면 좀 지켜보고 사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578 기레기들이 이런 기사도 썼었네요. 5 불펜 2017/12/15 1,184
758577 밥주는 길냥이 녀석이 넘 약해졌네요 7 고양이 2017/12/15 1,394
758576 제목없음 6 .. 2017/12/15 1,278
758575 우병우 구속 속보떴어요~ 121 경사났네 2017/12/15 12,217
758574 (방탄소년단 )BTS.. (멜론뮤직어워드 Fancam) _ Sp.. 17 ㄷㄷㄷ 2017/12/15 1,936
758573 엄마가 해주시던 코다리 조림이 먹고싶어서 9 ... 2017/12/15 2,442
758572 [펌] "한국의 엘리트들은 어째서 그렇게 천박할까?&q.. 3 트라이얼 2017/12/15 2,157
758571 대통령님께서 폭행 당한줄 알았습니다 21 2017/12/15 2,598
758570 우병우구속 될겁니다.! 28 ㄱㄴㄷ 2017/12/15 3,611
758569 일하고 집에 늦게 왔는데... 7 고맙다. 2017/12/15 2,062
758568 초1 때 이런 담임 3 ... 2017/12/15 1,513
758567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재미있네요 4 다스베이더 2017/12/15 1,135
758566 유방에 미세석회가 있어 수술하라고.. 11 미세석회 2017/12/15 7,186
758565 센스없고 답답한 남편 6 ... 2017/12/15 3,471
758564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요 7 Eo 2017/12/15 2,925
758563 행복해지는 책 없을까요?? 4 ㅐㅐ 2017/12/15 1,482
758562 노무현대통령이 위로받았대요ㅠ.ㅠ 25 확인받았다고.. 2017/12/15 5,382
758561 전현무, 김구라같은 타입보다 유재석이 선호되는 이유가 있나요? 13 ㅇㅇㅇ 2017/12/15 2,744
758560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어떠셨나요? 8 .. 2017/12/14 2,042
758559 518 진상규명 근황 보고 ㄷㄷㄷ ㄷㄷㄷ 3 518 2017/12/14 1,288
758558 '강철비' 오피니언 리더들도 반했다..극찬 릴레이 10 샬랄라 2017/12/14 1,805
758557 청소기 다이슨이 답인가요? 20 청소기 2017/12/14 4,709
758556 스타필드가 쇼핑몰같은건가요? 4 2017/12/14 1,908
758555 연말모임 모두 몇개나 약속되셨나요? 9 .. 2017/12/14 2,645
758554 밥 챙겨주는 집사에게 '꽃' 꺾어다 준 '로맨틱' 고양이 6 코코 2017/12/14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