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동서 어떤가요

어째요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7-11-10 15:18:54
결혼 내 혹시몰라 내용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2.173.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하게 말하면
    '17.11.10 3:26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포함한 시집식구들에게도 별로 관김없을겁니다.
    시작은어머니는 그냥 모르는 동네 아주머니정도.
    떠들거나 말거나. 어느집이든 쉬쉬하는 부분이 있으니 그 정도야.
    개정되면 한번만 봐도 인간 파악되는 사람인데 뭔 걱정이신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더 할겁니다.

  • 2. ㅇㅇ
    '17.11.10 3:27 PM (49.142.xxx.181)

    사실 이건 며느님이 입다물고 있으면 될일인데 굳이 시어머니에게 전해서 일을 키우는 격입니다.
    시작은어머니가 뭐라 하는걸 시어머니께 고자질? 하면 결국 시어머니랑 시작은어머니랑 분란꺼리가 될일인데..
    며느리 입장에선 시작은어머니가 얘기할때 모르쇠 하고 대충 자리 피하고 안듣고 하면 그만이거든요.
    원글님도 그냥 계세요. 며느리 보신 나이신거 보니 대충 50대 후반 이후이신것 같은데 그럼 동서와도 오랜세월 같이 본 사이 아닌가요?
    앞으로 점점 더 볼일이 없을테니 그냥 덮고 며느리에게 시작은어머니랑 말 오래 섞지 말라 정도 말씀하심 될듯요.

  • 3. 솔직하게 말하면
    '17.11.10 3:28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게 대접받고싶었는데 약점잡힌것같다고 느끼시는게
    아니라면 알아서 판단할겁니다.

  • 4. 처음이니 놀래지
    '17.11.10 3:31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더해지면
    그 시작은 엄마가 문소리를 하든 말든 할겁니다.
    님이 같이 흥분하지마시고
    말 섞지말고 옮기지도 말라고 하세요

  • 5. ....
    '17.11.10 3:33 PM (1.227.xxx.251)

    의논해왔다는 건 마주치지않게해달라는 뜻이죠
    원글님은 참아넘겼어도 며느리를 위해 뭔가 행동하셔야해요.
    원글님 며느리는 아마 가족사에 크게 관심없을텐데요
    원글님이 적극적으로 방어해주지않으면, 원글님인 시어머니가 무력하고 이상하다고 결론 내릴겁니다.

  • 6. ,,,
    '17.11.10 3:35 PM (121.167.xxx.212)

    동서와 며느리가 얼굴 볼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명절은 어쩔수 없어도요.
    수십년 동서를 봐 왔으니까 어떤 사람인지 원글님이 더 잘 알잖아요.
    며느리에게 동서와 얘기 할 기회가 오지 않도록 조심 하라고 하세요.

  • 7. ㅇㅇ
    '17.11.10 4:20 PM (223.62.xxx.232)

    ....님 말씀에 저도 동의 합니다.
    저희는 5촌 시당숙들이 와서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할때 그냥 지켜만 보시는 시부모님이 참 싫었어요.
    원글님이 막아주느냐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는거랑은 앞으로 며느리가 님께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겁니다

  • 8. 며느님 처신이
    '17.11.10 6:28 PM (59.6.xxx.151)

    저는 옳다고 봅니다
    암튼 자리를 가능한한 줄이시고 한자리에선 간단한 심부름 등 시키세요
    저도 새댁때 비슷한 친척 계셨는데
    남편이 어머니께 여쭈어줬고요
    나이들면서 성격 변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어머니께서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해주셨는데
    집안 동서 전하길 제가 피하는듯 하니 어머니께 제 흉을 보더랍니다 ㅎㅎㅎ
    암튼
    자부 보셨으면 이제 서서히 왕래도 줄이심이 맞다 봅니다

  • 9. 제 생각에도
    '17.11.10 6:35 PM (118.223.xxx.55)

    분란 만들 고자질보다는
    시어머니가 커버해주셨음 하는 마음에서
    사심없이 시어머니께 말씀드린거 같아요.
    며느리께는 앞으로 무슨 말을 들어도
    괘념치 말라 하시고 되도록이면 두사람
    만날 일 없게 하는게 가장 좋을 듯요.
    동서께는 중간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해봤자 소용없을 거예요.
    생각없이 아무말이나 뱉는 사람들
    평생 그 버릇 못고치더라구요

  • 10. jeniffer
    '17.11.10 7:39 PM (110.9.xxx.236)

    제 생각에는 님 의견에 찬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096 수입 거실등 이름 여쭈어요 2 uu 2017/11/28 860
753095 가구회사에 이게 무리한 부탁인가요? 10 .. 2017/11/28 2,225
753094 쯔쯔가무시 무섭네요. 1 // 2017/11/28 1,506
753093 남편이 사랑받는 느낌이 안든다고 합니다 20 joo 2017/11/28 10,168
753092 안타티카 안주머니에.. 14 ss 2017/11/28 4,597
753091 좋아하는 바이올린 연주자와 곡 추천해주세요~ 8 breeze.. 2017/11/28 1,102
753090 정시는 등급제가 아닌가요? 25 궁금 2017/11/28 3,210
753089 누가 제차를 박았는데요.. 9 차주 2017/11/28 2,305
753088 4살에 어린이집 안가면 뭐하고 보내나요? 3 .. 2017/11/28 1,350
753087 내신문제 난이도 쉬운 고등학교 괜찮을까요? 3 ^^ 2017/11/28 1,046
753086 가전제품 전시된거 괜찮을까요? 11 이사 2017/11/28 3,902
753085 전세 재계약 11 화요일 2017/11/28 1,679
753084 콩나물국이 이리도... 7 어머나 2017/11/28 2,424
753083 오늘 참 밥하기 귀찮네요 6 .. 2017/11/28 1,822
753082 욕실 리모델링 덧방하면 될까요? 6 덧방 2017/11/28 2,660
753081 코카. 비글 ..활동량많은 중형견들 산책 시간요 15 ㅇㅇ 2017/11/28 1,697
753080 자영업자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다.. 7 .. 2017/11/28 2,383
753079 하고싶은일에 집중해서 살면 사람이 그닥 필요(?)하지 않나요? 2 말랭이 2017/11/28 1,345
753078 시부모님이 너무 싸워요 16 ㅡㅡㅡ 2017/11/28 5,782
753077 혼자사는데 우거지된장구을 먹고싶은데 ㅜ 11 2017/11/28 2,322
753076 칠성기도.. 14 피아노 2017/11/28 1,944
753075 딤채 점검 들어와서 서비스불렀는데 5 2017/11/28 1,652
753074 가난한데 셋째 낳는 사람들, 불쌍하신가요? 35 11 2017/11/28 9,024
753073 댁에 청소기/세탁기/냉장고(김냉)/TV 외 가전제품 뭐 있으세요.. 7 가전제품 2017/11/28 1,080
753072 나비난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 2017/11/28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