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도 운동도 재미가 없어요

..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17-11-10 15:05:00

요가 시작했는데 자꾸 늘어지네요

쌤이 너~~무 차분하게 가르쳐서 좀 지루하다고 말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날짜가 남았으니 가긴 가야하는데

영 재미가 없어서 오늘은 중간에 나왔어요.

운동하며 만난 회원들이랑 차한잔 하는것도 시들하고..

그것도 인간관계라고 맺으니 불편한점이 생기고

내가 뭐 여기까지 와서도 불편함을 참나 우습더라구요.

다 귀찮고 덧없다 여겨져서 큰일이에요 .



IP : 175.115.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0 3:15 PM (182.226.xxx.163)

    혼자만의 시간이 좋네요..누가뭐라해도..

  • 2. ..
    '17.11.10 3:19 PM (175.115.xxx.188)

    너무 사회생활 안하면 이상해지는거 아닐까 걱정은 됩니다

  • 3. .....
    '17.11.10 3:23 PM (175.113.xxx.17)

    요가가 차분해야죠 ㅋㅋ

  • 4.
    '17.11.10 3:24 PM (211.114.xxx.77)

    그럴떄가 있어요. 그럴때는 너무 억지로 하지 마시고. 좀 쉬기도 하면서...
    시간을 좀 가지고 다른것도 해보시고. 그러다가 다시 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억지로라도 좀 견뎌지는 수준이 되기도 하거든요.
    좀 기다려 보셔요.

  • 5. ..
    '17.11.10 3:29 PM (45.32.xxx.135) - 삭제된댓글

    그럴 때도 있죠.
    저도 모임이나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데도
    요즘은 지겨워서 잘 안 만나고 있어요.
    딱히 누가 싫다기보다 그냥 재미없어서요.
    한참 지나면 다시 보고 싶고 수다 떨고 싶을 거 같아요.

  • 6. 어머나
    '17.11.10 3:32 PM (221.138.xxx.203)

    저도 그래서 이번달 등록 안했어요
    인간관계가 부질없다 느껴지고..그냥 재미없네요

    짜증나고요 ㅠ
    그래서 예전보다 덜 나가는데..
    이러다 외톨이 될까 또 걱정하면 또 우울해지고 ㅠ

    우울증인가요?

  • 7. ..
    '17.11.10 3:37 PM (175.115.xxx.188)

    외톨이가 나아요
    걍 운동하고 휙 집에와 차한잔 하는게 더 좋네요

  • 8. 그럴때는
    '17.11.10 3:41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부업이라도 하는게 잡생각도 안나고 좋아요

  • 9. 요가
    '17.11.10 4:11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요가기 원래 그렇죠
    저도 중간중간에 지루한데
    하다보면 집중하게되요
    108배하는 거처럼 무념무상 그런거? ㅋ
    끝나면 댄스수업같은걸로 바꿔보세요

  • 10. 신나는
    '17.11.10 4:43 PM (1.245.xxx.103)

    줌바 신나요 그거해보세요 혼자 다녀도 신나서 어울릴필요도 없어요

  • 11.
    '17.11.10 4:52 PM (223.62.xxx.84)

    저는 혼자하는 운동이 좋아서 헬스하는데
    끝나고 커피 마시는 즐거움으로
    가네요.
    지금 운동 마치고 아이스커피 마셔요

  • 12. 아쿠아
    '17.11.10 5:3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로빅 좋아요. 사람이 많으니 오히려 사람들 어울릴 일이 없네요.
    은근 운동량 많고 깔끔하게 운동하고 깨끗이 씻고 나오면 오늘도 보람된 하루.
    저도 요가는 졸려서 못해요. 댄스는 하고싶은데 운동을 오래 쉬었더니 몸에 무리갈까봐 조심하네요.

  • 13. .....
    '17.11.10 6:35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운동하는게 더 편해서
    헬스만 해요
    pt받고 이제는 혼자 연구해가면서 하네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는게 제일 싫거든요
    운동에만 집중하니까 세상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318 건조기 불편하신 부분은 어떤건가요? 21 비빔국수 2017/11/12 5,941
747317 김치 담글 때, 아무 젓갈 안 넣고 소금으로만 담그시는 분들 혹.. 14 김치 2017/11/12 3,179
747316 핸드메이드 베스트.. 4 rachel.. 2017/11/12 1,503
747315 더본냉장 회사의 안중근의사 벽화! 3 새벽 2017/11/12 7,658
747314 우롱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나요? 5 .. 2017/11/12 1,954
747313 17년 정도 외국동전을 모았어여 4 동전왕 2017/11/12 1,984
747312 인터넷 옷쇼핑은 진짜 아닐까요 6 ^^ 2017/11/12 3,259
747311 또 가고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24 여행 2017/11/12 3,534
747310 사주에 나오는 직업 신기하더군요 6 ㅇㅇㅇ 2017/11/12 5,616
747309 올래~~~~~~~~~변호인단 꾸린대요~~~~~~~~~~~ 8 쥐새끼 2017/11/12 3,841
747308 병문안 가는데 도시락이요.. 5 2017/11/12 1,282
747307 도와주세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실험실도구 ㅜㅜ 6 뱃살겅쥬 2017/11/12 863
747306 귓볼주름이 치매와 관련있다는데 82님들은 어떠세요? 15 이제야아 2017/11/12 7,709
747305 사주 좀 봐주시면 감사..그리고 무인성, 무식상이란 거요.. 6 ㅇㅇㅇ 2017/11/12 8,725
747304 지금 사람이 좋다에 김학래씨 보시나요? 6 ㅇㅇ 2017/11/12 4,568
747303 내딸의 남자들에서ㅠ미자 보시나요? 3 82쿡스 2017/11/12 1,846
747302 이정도면 경계성 지능 맞죠...? 34 .. 2017/11/12 10,656
747301 한정식 2인분과 3인분 확실히 양 차이 나나요?? 12 왕궁금 2017/11/12 2,924
747300 이런경우 제사는 누가 가져가나요? 19 zzangg.. 2017/11/12 5,243
747299 장로 이명박을 대통령 만든 개신교인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할까?.. 16 알고 싶다 2017/11/12 2,262
747298 상트페테르부르크 혼자여행하기 치안 괜찮나요 6 pppp 2017/11/12 2,781
747297 여자가 attention 받기를 원한다는 의미 4 ... 2017/11/12 1,608
747296 toy blast 게임 아시는 분 1 .. 2017/11/12 446
747295 오늘 쥐새끼 잡으러 공항서 만날까요..? 16 어딜가 2017/11/12 2,743
747294 우와.조선일보 대박이에요. ㅇㅈ 2017/11/12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