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른정당의 탈당과 복당? 이독제독이 필요한 때

작성일 : 2017-11-10 06:47:44

원문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365533...


아래에 원문 내용을 간추려 올려드립니다.


1. 문재인 정부의 흥행이 못마땅한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2. 수구보수의 성조기부대를 트럼프 응원단으로 바꾼 문재인 대통령의 전술
'개똥도 약에 쓸 때'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른정당 탈당을 계기로 촉발된 정계개편의 소용돌이.
이와 비슷하게 개똥으로 약을 만드는 전략,
이독제독 이이제이의 묘수가 필요한 때.

3. 야권의 몸집 불리기, 바른정당의 탈당
새누리당에서 '바른정당'을 꾸렸던 20석 중 8석이 '자한당 복당'
2017년 11월 9일 부로 자유한국당이 115석이 되는 것.
이제 7석만 더 넘어가면 제1당이 바뀌게 됨.
직권상정 권한을 가진,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 국회의장직을 향후 저들이 가져갈 수도 있음.

4. 제1당 더불어민주당이 누렸던 이득과 과제
더불어 민주당이 제 1당 위치를 차지함에 따라 기호1번이라는 이점.그러나 과반수 의석을 확보못해 그동안 입법과 인사는 턱턱 막혔음.
그런데 이제는 제1당의 자리마저 자한당이 위협.

5.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던 협치와 연정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시절 협치와 연정에 관하여 발언.
'협치는 꼭 필요하고, 연정도 당연히 필요하다.
소연정만으로 다수파를 이루지 못할 때 대연정을 하는 것.
지금은 야당만 힘을 모아도 과반 의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소연정을 먼저 말할 때.'

노 대통령 시절 국회에서 법안 뒷받침이 어렵게 되자 개혁동력 상실.
선거에서 패배하는 악순환.
결과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잃게 되었던 기억.
우리는 국회에서의 개혁동력을 지켜야 합니다.

6. 이이제이, 이독제독, 동종요법의 묘
정부와 민주당은 개혁입법, 개혁인사를 추진할 수 있는 힘이 필요.
자한당이 몸집을 불려가는 상황에서
바른정당 잔류파와 국민의당의 힘을 우리쪽으로 돌리는 것이 필요.
야당들의 흠결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작은 독을 이용하여 치명적인 적폐의 독을 막는 동종요법이 필요.

적폐 청산을 위해 독을 약으로 쓰는것,
저들이 다시금 정치권력을 가져가게 된다면
쥐의 시대, 닭의 시대보다 더한 시대가 올 것.
저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재인 대통령을 물어뜯을 것이니까요.

협치와 연정을 말씀하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
아직은 대통령 한명만 바뀐 상황.
기나긴 전투에서 감정보다는 승리를 위한 전략이 우선.

저들이 우리들의 분열을 먹고 자라 우리들의 심장이었던 노무현을 노렸듯이, 우리도 전략적으로 저들의 심장인 적폐의 본진을 노려 성공한 문재인 정부, 차기 민주 정부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365533...
IP : 175.223.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7.11.10 7:41 AM (210.96.xxx.161)

    맞는 말씀이네요.
    야당들이 몸집을 불려서 여당보다 의석수가 많은 제1 야당이 되면 국회의장직도 내놓게되는군요.
    어턱하든 협치와 연정을 해야되겠네요.

  • 2.
    '17.11.10 8:23 AM (118.34.xxx.205)

    헉 ㅜㅜ
    끔찍하네요. 자한당 진짜 죽여도 죽여도 안없어지는 바퀴벌레같아요,제1당 위협한다니 큰일이네요.
    선거는 왜 이리.먼걸까요. ㅜㅜ

  • 3. ,,,
    '17.11.10 8:39 AM (175.223.xxx.207)

    구구절절 맞는말...

  • 4. ...
    '17.11.10 9:44 AM (218.236.xxx.162)

    정신 바짝 차립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963 다욧중인데 한끼를 땅콩으로만 먹는다면 6 고칼로리땅콩.. 2017/11/25 1,966
751962 악몽몸부림치다 깼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ㅠ 26 위로 좀 2017/11/25 4,578
751961 회색쇼파에 회색러그가 좋을까요? 3 ??? 2017/11/25 1,437
751960 50대 여성 (돈 많으시고 지위 높은^^;)선물 추천 좀 부탁드.. 8 ........ 2017/11/25 2,847
751959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드디어 볼 수 있네요. 13 ... 2017/11/25 3,011
751958 (펌)육식만 줄이거나 끊어도 건강이 많이 좋아지는 이유 7 채식주의자 2017/11/25 3,234
751957 헬기장 H자도 직접 그렸다는 이국종 교수님.. 브리핑 전문입니다.. 18 저절로 동경.. 2017/11/25 5,053
751956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데 ... 광고모델, 사진촬영, 구도 난감.. 2 CD 2017/11/25 1,214
751955 '자유한국당' 해산 심판 청구에 서명합시다 9 persua.. 2017/11/25 968
751954 방광염 너무 자주 걸려요 11 .... 2017/11/25 4,849
751953 키 160인분들 무릎길이 패딩 어디꺼 사셨어요?? 질문 2017/11/25 1,227
751952 친구랑 만나서 얘기할때 정적흐르는게 싫은거 저만 그런가여? 7 8ㅓㅓ 2017/11/25 3,250
751951 남친과 주차 문제로 싸웠는데요 15 주차 2017/11/25 4,455
751950 인간관계 폴더론? 2 사람 2017/11/25 1,587
751949 광고 공해때문에 미치겠어요 3 ..... 2017/11/25 923
751948 와 ' 더 마스터'에서 이승환이 Gee 를 불렀는데묘 7 멋져 이승환.. 2017/11/25 2,123
751947 딸 같은 며느리.jpg 21 2017/11/25 15,762
751946 로맨틱 홀리데이 같은 영화 보고 싶어요 3 기역 2017/11/25 1,573
751945 아들시험 그냥 손뗄까요 13 중2맘 2017/11/25 3,209
751944 jtbc 밤샘토론 mb 국정원 적폐 9 ... 2017/11/25 1,439
751943 50대 중반넘으신 혼자 사는 여자분들께 질문있어요! 10 돌싱녀 2017/11/25 7,430
751942 방탄소년단 bts...마이크드롭..미국아이튠즈 송 차트1위..... 11 ㄷㄷㄷ 2017/11/25 2,373
751941 이국종 교수님 명의 보는데 이 직업 보통일은 6 ㅂㅈㅅㅂ 2017/11/25 2,078
751940 비염 심해서 코침 2회 맞았는데요 9 초5맘 2017/11/25 3,246
751939 경북 구미 많은 변화가 시작되네요 7 ... 2017/11/25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