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찜은 사먹는 게 더 나은가요?

..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7-11-09 23:50:37
엄마가 고생한다고 먹고싶으면 그냥 사먹으라네요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IP : 211.187.xxx.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대로
    '17.11.9 11:54 PM (1.231.xxx.187)

    하는 집을 못 봤습니다.....ㅠ

    한식 한정식 퓨전 어느 집도요.....

  • 2. .....
    '17.11.9 11:55 PM (121.165.xxx.195)

    저 엄청 먹고 싶어서 여기에 올라온 갈비찜고수 소환 글만 보고 따라해봤어요. 손 많이 가는 건 맞는데 맛있게 되어 잘 먹었어요. 뭐든지 집에서 직접하면 고생하는거 맞는데 그만큼 좋은 재료에 정성스럽게 만드니 비교가 안되는거 아닐까요.
    전 한우로 했거든요

  • 3. 오옹
    '17.11.9 11:59 PM (61.80.xxx.74)

    윗님 갈비찜 고수 소환글 알려주고 가셔요 ㅜ ㅠ



    참 원글님 전 갈비찜이 쉽다고생각해요
    양념 고기 감자 한꺼번에 넣고 압력솥에 끓이다가
    뚜껑열고 양파,파넣고 한번 부르르
    그리고 먹음 되거든요,,,

  • 4. 사먹기보다
    '17.11.9 11:59 PM (175.120.xxx.181)

    차라리 갈비찜양념을 사서 집에서 하는게 더 나을듯요

  • 5. ......
    '17.11.10 12:02 AM (121.165.xxx.19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6759&page=1&searchType=sear...
    이건 소환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30233&page=1&searchType=sear...
    이건 후기글이에요

  • 6. 오옹
    '17.11.10 12:11 AM (61.80.xxx.74)

    댓글 감사드려요^^♡♡♡

  • 7. Nmm
    '17.11.10 12:25 AM (211.36.xxx.26)

    갈비찜 쉬워요.

  • 8. 링크
    '17.11.10 12:29 AM (219.248.xxx.207)

    감사해요~^^

  • 9. ...
    '17.11.10 12:44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핏물 빼는 게 좀 그렇지 나머지는 압력솥에 재료 한꺼번에 집어넣으면 끝이라서 쉬워요.
    제일 중요한 건 고기가 싱싱하고 맛있어야해요.
    고기만 맛있으면 대충대충 몇가지 빼고해도 맛있어요.

  • 10. 음식이
    '17.11.10 3:25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입맛에 안 맞거나 맛이 없으면 화 나잖아요.

    핏물 빼는 시간, 갈비를 배즙에 재어놓는 시간, 간장등 양념에 재어놓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사실 갈비찜은 어려운 음식이 아니더군요.
    요리하는 시간을 따지고 보면 오히려 잡채하는 시간이 더 걸리고 번거롭더라고요.

    핏물 빼고 끓는 물에 데쳐 꺼내서 눈으로 확인이 되는 기름들을 가위로 잘라낸 후 찬물로 씻어내고 채반에 받쳐서 물이 빠지게하여
    2키로당 배 1개를 갈아서 재놓는거죠.
    그리고 분량의 양념을~~
    손길이 가는건 기름기 정리하는 과정과 배를 갈아서 넣는 정도일 뿐 이더라고요.
    (배는 배포 같은 곳에 넣어서 넣어야 찜이 말고 깨끗합니다)

    갈비찜 존자님을 소환시켰던 장본인 입니다~~ㅎㅎㅎ
    에헴!!!

    121님 기억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댓글로 비법을 알려주신 183.98.xxx.210(=1.237.xxx.78)님이 제 사수 되십니다. 두고두고 감사드리는 분이예요^^

  • 11. 음식이
    '17.11.10 3:27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입맛에 안 맞거나 맛이 없으면 화 나잖아요.

    핏물 빼는 시간, 갈비를 배즙에 재어놓는 시간, 간장등 양념에 재어놓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사실 갈비찜은 어려운 음식이 아니더군요.
    요리하는 시간을 따지고 보면 오히려 잡채하는 시간이 더 걸리고 번거롭더라고요.

    핏물 빼고 끓는 물에 데쳐 꺼내서 눈으로 확인이 되는 기름들을 가위로 잘라낸 후 찬물로 씻어내고 채반에 받쳐서 물이 빠지게하여
    2키로당 배 1개를 갈아서 재놓는거죠.
    그리고 분량의 양념을~~
    손길이 가는건 기름기 정리하는 과정과 배를 갈아서 넣는 정도일 뿐 이더라고요.
    (배즙은 갈아서 배포 같은 곳에 넣고 꼭 짜서넣어야 찜이 맑고 깨끗합니다)

    갈비찜 존자님을 소환시켰던 장본인 입니다~~ㅎㅎㅎ
    에헴!!!

    121님 기억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댓글로 비법을 알려주신 183.98.xxx.210(=1.237.xxx.78)님이 제 사수 되십니다. 두고두고 감사드리는 분이예요^^

  • 12. 글쎄요
    '17.11.10 5:37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제가 대충 압력솥에 갈비찜한것보다 더 낫다라고 생각되는
    식당 갈비찜은 딱 한군데밖에 없어서
    누가 사주거나 다같이 먹으러 갈 때 빼고는 집에서 해먹어요.

  • 13. ..
    '17.11.10 6:22 AM (121.128.xxx.146)

    오오 갈비찜 존자 링크 감사합니다.

  • 14. 수펭
    '17.11.10 9:22 AM (223.62.xxx.35)

    엄마가 해주시던 갈비찜만 그리워하다 해먹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올려주신 지난글들 읽어보니 다음번 엄마제사상에 올리고 싶어졌어요- ^-^
    근데, 소환하신 장본인님~ 갈비 구입처 좀 알 수 있을까요? 이 댓글 보실 수 있으려나요..? ㅠㅠ

  • 15. ㅁㅁㅁㅁ
    '17.11.10 9:56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저 어제 해봤는데 완전쉬워요
    닭볶음탕보다 손 덜가던데요
    백종원 돼지갈비찜으로 검색해서 했어요
    소갈비는 어려운가요?

  • 16. 갈비찜
    '17.11.10 10:18 AM (42.82.xxx.119)

    갈비찜 비법

  • 17. 밑손질
    '17.11.10 11:31 AM (14.52.xxx.212)

    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에요. 기름뜯어내고, 핏물빼는거요. 거기서 누린내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전 동네 갈비집에서 사다 먹습니다.

  • 18. 저도
    '17.11.10 11:56 AM (220.118.xxx.199)

    저희 애가 갈비찜 타령 가끔 하는데...
    한 번 해봐야겠습니당.

  • 19. ㅁㅁㅁㅁ
    '17.11.10 12:21 PM (119.70.xxx.206)

    소갈비 말씀이겠죠?
    전 어제 돼지갈비했는데 완전쉬웠어요
    백종원 레시피였구요
    재료도 간단하구
    닭볶음탕만큼 쉽더라구요
    맛있었어요

  • 20. 아울렛
    '17.11.10 12:45 PM (118.37.xxx.234)

    한우 갈비사다 집에서 해봐요 양념 많이 안넣어도 간만 맞으면 끝내주게 맛있어요
    절대로 못사먹어요 한우갈비 비싸서 못해먹지 불고기양념해서 갈비핏물빼고 건져서
    양념 위에끼얺고 중불에 살금 살금 익혀봐요 30분후에 불끄고

  • 21. 수펭님
    '17.11.12 5:57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넘 늦은 댓글이네요.
    웰본마트라는 곳을 거의 십년 가까이 이용해 왔었는데 물량이 점점 줄더니 고기도 없고 해서 찾다가
    대명축산이라는 곳을 요샌 이용하고 있어요.
    냉동육을 좋아하지 않아서 코스트코는 갈비말고 다른 부위 살 때만 가요.
    웰본은 82에서 알게됐었고 다른 곳은 검색으로 알게 됐는데 요샌 호주산 소고기를 여러 곳에서 취급하긴 하더라고요. 제가 넘 늦게 봐서 죄송해요. 보셨다는 댓글 적어주시면 그 때 제 댓글 지울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221 검찰..삼양식품 회장 부부, 50억 빼돌려 카드 값 등 유용 13 ........ 2018/04/15 4,767
800220 저는 이분에게 또 엄청난 인상을 받았죠...대통령님 어머니요.... 23 tree1 2018/04/15 6,278
800219 대선에서, 이재명 vs 안철수 둘중 하나를 뽑아야 한다면? 23 만약 2018/04/15 2,583
800218 나의 아저씨1회부터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날개 2018/04/15 2,111
800217 문대통령 손발을 꽁꽁 묶어버리려는게 너무 보여요. 14 이것들이 2018/04/15 3,767
800216 발레 해보시거나 하시는 분들... 5 ㅈㄷㄱ 2018/04/15 2,977
800215 속 터지는 남편 5 폭발 2018/04/15 2,852
800214 어린시절 중학교 들어갈 무렵쯤 1 내일 2018/04/15 1,024
800213 국시장국 끓여 먹는 건가요 국물 2018/04/15 1,520
800212 대한항공 korean air 사용금지 청원 올라왔어요 12 청원 2018/04/15 2,372
800211 진짜 신기한 남편 7 나이오십 2018/04/15 4,388
800210 집 내놓으려면 1 부동산 2018/04/15 1,415
800209 김기식 사수하자는 사람들이 알바로 보여요 49 ㅏ, 2018/04/15 2,620
800208 그날바다~ 어제 보고 왔어요^ 4 ^^ 2018/04/15 1,386
800207 페라가모 구두를 샀는데요 11 촌티 2018/04/15 4,865
800206 사회성없고 삶의 추억도 없어서 한스러워요..넋두리 겸 푸념 41 ㅇㅇㅇ 2018/04/15 7,924
800205 애호박을 매일 구워먹어요 23 달아요 2018/04/15 8,275
800204 14개월 아기가 기침하고 콧물 나고 토하고 낮잠도 못자요. 4 진현 2018/04/15 2,561
800203 이럴땐 뭐라고 해야할까요? 9 2018/04/15 1,353
800202 헬리오 분양가 얼마였나요? 3 헬리오 2018/04/15 3,111
800201 환전 2 요조숙녀 2018/04/15 967
800200 아이가 화분에 싹나왔다고 환호성에 고맙다고 하네요. 7 Aa 2018/04/15 1,875
800199 마늘쫑볶음 매번 실패해요 6 모모 2018/04/15 2,597
800198 국민과 삼성의 전쟁 36 ㅂㅅ 2018/04/15 2,936
800197 (제목수정) 진선여중과 역삼중 조언 부탁드립니다. 9 ㅇㅇ 2018/04/15 5,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