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 7세인데 뭘 가르칠까요?

...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7-11-09 22:50:58
생일이 늦고 말랐어요
달리기도 잘 못하고 매달리기 올라가기 이런거 말고는 다 늦는거같아요
공놀이도 그닥..재주가 없고...그러네요
달리기 시합하면 맨날 꼴찌라고 속상해해요
뭘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아들은 7살이 되면 축구를 가르쳐볼까요?
태권도가 나을까요?
딸도 있는데 여자애들은 발레를 가르쳐야할까요?
말라서인지 근육이없어 힘을 잘못쓰네요
IP : 1.246.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10:52 PM (221.157.xxx.127)

    축구시키세요 태권도는 학교입학할때 시켜도 되용

  • 2.
    '17.11.9 10:54 PM (180.224.xxx.96)

    7세에 뭘 가르쳐야한다 하는 것은 없습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는 운동보내면 고통스러울 수 있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시켜주세요
    그래야 자신감 업! 학교 생활도 잘할겁니다
    그리고 믿어주세요

  • 3. ^^
    '17.11.9 10:56 PM (211.211.xxx.18) - 삭제된댓글

    수영은 하고 있나요?
    저희 아이는 5살때 부터 초 6까지 수영을 시컸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잘 했다 생각해요^^
    저희 아이도 달리기 잘 못하고 축구 시컸더니 골키퍼만 하는 아이였어요

  • 4. ...
    '17.11.9 11:01 PM (1.246.xxx.141)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는 아니에요
    잘못하는 아이일뿐....
    친구들이 배우는 태권도 흉내도 내고 축구도 배우고싶다고 해요 그런데 태권도 흉내도 웃음이 날정도로 어설프고 공다루는것도 참.....할말이없습니다
    그래서 배우면 잘할까싶어서요

    수영은 앞으로 가르치긴할건데 지가 씻고 옷갈아입고 할수있는 2학년때쯤 시작할까 생각중이에요

  • 5. ...
    '17.11.9 11:03 PM (58.140.xxx.46)

    수영 주산

  • 6. 아야
    '17.11.9 11:05 PM (121.124.xxx.207)

    태권도요.
    학교가서 당장 쓰게될 줄넘기부터 봐줍니다. 은근 남자 아이들에게는 중요해요. 피구 등 가벼운 구기경기, 쌍절봉도 하기때문에 도장만 잘 선택하면 운동싫어하는 애들도 꽤 좋아해요.
    그리고 제 아들이 팔다리 길고 하늘하늘한 타입인데 태권도 다니면서 근육이 좀 붙더라구요.

  • 7. 대딩엄마
    '17.11.10 8:52 AM (61.74.xxx.241)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 둘째
    체능단에서 5살 때부터 수영 배운게 재산이 된 것 같아요
    아이도 아직까지 만족하구요.

    큰 아이는 영어 유치원 보냈지만 나름 느낀게 많아서
    둘째는 체능단으로 보냈어요.
    대학생 큰 아이는 영어 유치원은 돈 갖다 버리는 거라고
    체능단에서 수영 배운 둘째 부러워해요. 지금까지.

    수영은 일찍하는 게 좋구요
    또 어릴 때 아니면 배우기가 쉽지 않아요.

  • 8. ...
    '17.11.10 10:14 AM (1.246.xxx.141)

    수영 태권도 축구...추천해주시니 다 보내고싶네요^^
    아이랑 잘 상의해 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주산도 가르쳐볼께요 ㅎㅎ

  • 9. 아들만 둘..
    '17.11.10 11:14 AM (121.166.xxx.94)

    아들은 무조건 운동시키세요..
    싫어하는게 아니라면요..
    하다보면 요령생기고 체력생기고 잘하면 자신감 붙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593 지진 무섭네요 1 ㅠㅠ 2017/11/15 353
749592 지진이요 8 케이트 2017/11/15 506
749591 헐 포항쪽에 지진났나봐요 3 ... 2017/11/15 782
749590 지진났다고 문자가 8 고딩맘 2017/11/15 822
749589 부산지진 한바다 2017/11/15 322
749588 부산에 지진 30 gg 2017/11/15 4,671
749587 저녁을 고기로 먹으면 살빠져요. 3 하늘빛 2017/11/15 2,317
749586 외국인들이 가면 좋아하는 장소나 체험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7/11/15 334
749585 집안일할때 옷 뭐 입고 지내세요? 2 궁금 2017/11/15 1,140
749584 남편이 말하네요. " 예뻐서.."라고. 2 조하 2017/11/15 2,612
749583 이웃집 아이가 수능 치는데 뭘해주면 좋을까요? 11 .... 2017/11/15 1,743
749582 2만 5천원 짜리 초음파 가습기라는데 어때요??? 1 가습기살래 .. 2017/11/15 599
749581 지금 몸은 건강한데 누워계신분 계세요..? 4 우울증 2017/11/15 1,328
749580 검찰청으로 30만원 이체내역은 뭘까요? 1 masca 2017/11/15 1,151
749579 '안전 논란' 원전 앞 바닷물을..취약계층에 식수 제공 4 부산보세요 2017/11/15 417
749578 제가 만족하는 이불솜 1 어쩌나 2017/11/15 1,283
749577 언제쯤이면 감정(이성간의 사랑)에 자유로와 질수 있을까요? 2 ..... 2017/11/15 825
749576 실내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5 추워라 2017/11/15 826
749575 외국에서 출산후 좌욕 어떻게 해요? 11 외국 2017/11/15 1,867
749574 엄마가 죽는 꿈을 꾸었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5 강아지왈 2017/11/15 1,764
749573 수능 안보는 고3두신 맘들 계신가요?(수시합격생말고요) 1 별바다산강 2017/11/15 1,244
749572 사주보러갈건데요..5만원? 1만원? 4 사주 2017/11/15 2,422
749571 사랑과 야망 마지막회에서 한고은 왜 우나요 2017/11/15 2,073
749570 어린 나이에 화장하면 피부 안상하나요? 4 화장 2017/11/15 1,221
749569 양들의 침묵에서 그 박사는 좋은 사람이예요 나쁜사람이예요? 7 2017/11/15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