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입병 안 나고 산 분도 계신가요
생기는 입병, 헐거나 구멍 뚫리는 거요
너무 자주 나니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문득 궁금해서요
평생 입병 없이 산 분들도 있나요
1. . .
'17.11.9 9:47 PM (222.234.xxx.19)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없었어요.
55년 살았음.2. 저는
'17.11.9 9:48 PM (175.223.xxx.227)입병은 별로경험한적은 없고요
대신 체력이 약해요
마트만 다녀와도 집와서 뻗거든요ㅠ3. richwoman
'17.11.9 9:50 PM (27.35.xxx.78)전 입병이라는 말도 못 들어봤어요.
4. ㆍ.
'17.11.9 9:52 PM (14.54.xxx.8)약국 가서 비타민비 최고함량 사서 세달만 드시고
고기 자주 드세요
속는셈치고 함 해보세요
공진단 태반 등등으로 효과 못봤는데
좋아지더군요 ㅎ5. 그리고
'17.11.9 9:52 PM (175.223.xxx.227)양쪽 입가 살짝 찢어지는것도
입병인가요?
이건 몇번 경험해봤어요
근데그렇다고 입이 커지진 않든데요6. ...
'17.11.9 9:52 PM (113.10.xxx.77)저도 61살.
입병 없었어요.
면역력을 키우시고 비타민B2가 많은 유제품을 많이.드세요.7. 혹시
'17.11.9 9:5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병원은 가보셨나요?
아는분이 입병이 심했는데 베체트였어요.
지금은 완치 됐는데 병원도 가보세요.8. 비타민
'17.11.9 9:55 PM (1.239.xxx.146)B.C.D.매일 복용후 없어졌어요.
9. ...
'17.11.9 10:0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입병이 뭐죠?
근데 뭐 다른 고질병들이 있으니...10. ..
'17.11.9 10:08 PM (180.64.xxx.149)프로폴리스 치약 쓰고
거의 없어요11. 음
'17.11.9 10:11 PM (14.36.xxx.77)치과 스케일링, 치실, 양치질 추천 워터픽도 좋고,비타민b복합영양제까지 먹으면 입병없어요
12. 33333
'17.11.9 10:16 PM (1.240.xxx.104) - 삭제된댓글양쪽 입가 찢어지는 거 구각염이라고..
임팩타민 사서 한달째 먹고있는데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13. ...
'17.11.9 10:2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자가면역질환 의심됩니다
베체트 라는 병이요.
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가세요.14. 원글
'17.11.9 10:34 PM (122.40.xxx.31)비타민은 꾸준히 숱하게 먹어봤는데 소용 없고요.
가끔 너무 아파서 병원은 이비인후과 가서 치료만 받아봤는데요.
맨~ 피곤해서 그런다 소리밖에 안 해요. 치료해주고요.
베체트라는 병은 류마티스 내과? 가면 어떤 검사를 받는 건가요.
들어는 봤는데 베체트가 그냥 평생 입병이 나는 거예요?15. 원글
'17.11.9 10:36 PM (122.40.xxx.31)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입병 없이 사는구나 싶으니 놀랍네요.
16. ....
'17.11.9 10:36 PM (175.112.xxx.201)입가가 갈라지는 증상은 아연이 부족할때 그렇다고
본거같아요17. 저도한번도없엇는데
'17.11.9 10:38 PM (116.46.xxx.185)그렇게 고생하신다니
꼭 전문 진료를 받아보시길요18. 47세
'17.11.9 10:58 PM (211.37.xxx.112)정기적으로 먹는 비타민제없는데 입병나본적없어요.
원래 감기도 잘 안걸립니다. 제 생각에 타고난 체력인듯
대신 밖에 나가면 전직 운동선수 내지는 경찰쪽 일했냐는 질문 받습니다.한마디로 건장한 스타일이라는거죠
뚱뚱한건 아니지만 건강해보이는 스타일입니다.
입병 나도 좋으니 여성스런 몸으로 살아보고 싶네요19. ㅡㅡ
'17.11.9 11:00 PM (182.209.xxx.132)입병 잘안나는 분들만 댓글 다셨는지..
저도 피곤하거나 고민많아 며칠 수면이 부족하면 어김없이 입병이 도집니다
학창시절 시험기간엔 대단했죠
어금니 닿는 혀에 생기는 구멍은 그야말로
음식도 못먹을 정도로 아프고 불편한데..
나이드니 그때만큼 생기진않네요
맘편히 먹으려고 노력해서인지..
고기를 자주먹고... 밀가루 안먹는 습관도 나이들면서 생긴 습관이긴합니다.20. 48
'17.11.9 11:01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48년동안 한번도 입병은 없었음. 하지만 큰병은 있었음
21. ..
'17.11.9 11:04 PM (220.127.xxx.205)제가 쉽게 입 안이 헐고 (구멍이 뻥 뚫릴 정도) 길면 2주 넘게 안 낫고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비타민 부족이니 과일 잘 챙겨먹어라 무슨 약이 좋다더라 체력이 약해서 그런거니 피곤하지 않게 컨디션 조절해라 주변에서 여러가지 듣고 노력해봐도 소용없었네요. 생리기간만 되면 입에 구멍 몇개씩.. ㅠㅠ
연고며 입안 헹구는 가글이며 다 별로고 알보칠이 최고다 하며 한달에 몇번씩 입안 지지며 살았는데요.
오일풀링 하면서 입병으로부터 해방됐어요.
잇몸 염증이 생겼다가도 금방 낫고요. 여태 5년 넘게 오일풀링하는데 입병이 뭔가 싶을 정도로 잊고 살아요. (할렐루야~ 생각하니 다시 생각해도 할렐루야네요. ㅎㅎ)
오일풀링. 강추해요.22. 저는 달고살았어요
'17.11.9 11:08 PM (122.38.xxx.177)저희 친할머니가 특히 여름에는 물도 못마실정도로심했다는데
제가 사춘기 이후로 입병이 없는날보다 있는날이 더많았어요
저도 안해본거 없이 다해보고 먹어봤는데
우연히 놋수저 쓰고 좋아졌다는말 자게서8년전쯤 본후 놋그릇 사용 하는데
그후로 일년에 한두번 정말 무리할때만 나요
저희애들도 갑자기 올봄부터 입병이 자주나기에 애들은 놋수저만사용하는데
아직까지는 몇달째 안나요
저는 놋그릇 사용과 프로폴리스고용량 먹어서 인것 같아요23. 저요
'17.11.9 11:10 PM (14.75.xxx.27) - 삭제된댓글뭐먹다가 살을씹어서구멍난거말고는
한번도 구내염없었어요
입술에 피곤하면 나는 물집 나는것도 한번도 안났고요24. 저도 입병
'17.11.9 11:20 PM (121.129.xxx.242)제가 구내염 달고 사는데 임펙타민 프리미엄 먹고서 없어졌어요.
종로가면 싸요.25. 47살
'17.11.9 11:25 PM (110.10.xxx.39)그러고보니 입병 눈병
난적 없어요.26. ㅇ
'17.11.10 12:01 AM (211.114.xxx.195)잠못자는날이면 어김없이 입술포진 혓바늘나요ㅠㅠ
27. 동그라미
'17.11.10 12:25 AM (211.36.xxx.198)저도 입병 난 기억이 없는거 보니깐 안났었네요
그런데 친정언니랑 우리딸이 입병을 달고 살아요ㅠㅜ28. 50대
'17.11.10 1:03 AM (39.116.xxx.138)저는 평생 입병난적 없고 남편과 아들이 월례행사였어요.
저도 여기서 입병에 놋수저 좋다해서 남편과 아들만 놋수저로 바꿨는데 몇년째 정말 입병 안나요
남편은 나이가 들어서 안나나 생각도 했는데 아들은 20대 인데도 괜찮은것 보면 놋수저가 정말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29. 비타민C
'17.11.10 1:17 AM (211.49.xxx.65)남편이 구내염이 심했어요. 뒤집어 보여 주면 구멍이
나 있을 정도로 심했구요. 우연히 비타민 C 복용 하고
거의 그런증상 없어졌어요. 1000mg 고용량으로
두알 복용 했구요. 어쩌다 입병 나면 꽤 오랫동안 본인이
못 챙겨 먹은것 깨닫고 이제 비타민C 없으면 불안해 해요
이것 수용성이라 필요 한것만큼 쓰고 다 소변으로 나가요30. 피오나
'17.11.10 1:19 AM (223.39.xxx.17)원글님과 똑 같은 증상.물 넘기기도 힘들었어요.저도 다 해보다가 류마티스 내과를 거쳐 대학병원 구강내과에가서 약 처방받고 살의 질이 좋아졌어요.
31. 정말 부럽네요
'17.11.10 5:04 AM (182.225.xxx.192)입병을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제 행복의 기준은 입병만 앖어도 행복하다입니다.
행복한 날이 드물어요.
놋수저, 한약, 임펙타민,, 프로폴리스 등등
처음 얼마간만 안나요.
지금도 혀에 서너곳 까끌하네요. 평생 알보찰 지지며 살아요.32. ㅡㅡ
'17.11.10 6:14 AM (125.180.xxx.21)사람마다 타고나길 다른 거 같아요. 우리 엄마가 그러셨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막내동생이 태어난지 2주도 안돼서 아구창? 그런 거에 걸리기 시작하더니 평생 입병에 시달리더라고요. 대학병원도 가봤는데 그냥 그렇고, 저는 눈병이 거의 나본 적 없고, 어떤 사람은 평생 변비를 몰랐다는 분도있고, 어떤 사람은 평생 변비로 시달리고 등등 사람마다 신체 중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