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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박) 억울한 상황을 딛고 일어서는 영화나 드라마 있을까요?

힘들어요ㅠ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7-11-09 21:27:45

제 안에 울화가 너무 많이 쌓여서요
해야할일을 도대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긴세월 너무 힘겨워서
자꾸 틈만나면 죽어야겠다.. 이 생각만 들어요

지금 당장 할일이 산더미고
경제적으로 알바라도 찾아야할 절박한상황인데
제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자꾸 숨이 막히고 뭔가에 온몸이 잠식당한거같아요
과거에 억울한 내입장을 표현못하거나
대들지 못한게 이런게 병이 되네요
그와중에 더 잘하려고 해서 더 병이 깊어진거같아요
뭔가 건드리면 폭발할거같고 숨막히고
아무것도 하고싶은것도 식욕도 안나고요
연초부터 그랬으니 벌써 1년이 되어갈라하네요

억지로 억지로 운동하면 반나절 하루는 지나가지만
그냥 그때 뿐이예요
저는 너무나 슬프게도 그 대상이 부모님이라
그냥 과거로 덮어버릴 수가 없네요
또 그 상황이 생기고 과기의응어리까지 올라와요
사실 그런상황이 견딜수없어 부모님댁에 가지않는데도
(미혼인데 따로나와살아요)
전화벨소리만 들어도 몸서리가처지고
온몸이 벌벌떨리고 또 숨이 막히는 등
전화벨소리들은 하루이틀은 극도로 힘들고 불안합니다. (당연히 전화도 못받아요)
가만히 있어도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요.. ㅠ

살다보면 억울하고 차별받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들은 다들 견디며 할일하며 사는데
저는 왜 이리 견디기 힘든건지요

아무것도 안해도 힘들고 숨막히고 불안하고무서운데
이상태로 어디가서 알바하겠다고도 못하겠어요
남 앞에서 이런증상 나타날까봐요

아 속풀이하려고 글쓴게 아닌데
정신없이 이렇게 써버렸네요ㅠ


저처럼 힘들고 억울한 상황에서
헤치고 일어나는 영화나 드라마 있을까요?

그런거라도 자꾸 보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동기부여되지 않을까싶어 여쭈어봅니다.
제 심정이 절박하네요..



IP : 175.223.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겅쥬
    '17.11.9 9:29 PM (1.238.xxx.253)

    대장금..;;;
    동이...;;
    이산..;;;

    우리나라 사극은 주인공이 세상억울요.,;;

  • 2. 힘내세요
    '17.11.9 9:2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쇼생크탈출

  • 3. 그럴땐
    '17.11.9 9:40 PM (222.114.xxx.110)

    밀양이요.

  • 4.
    '17.11.9 9:42 PM (118.32.xxx.208)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이 책 쓰신분은 존경스러워요.

  • 5. 아 감사합니다
    '17.11.9 9:46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책 추천도 너무 좋아요
    원래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읽다가 위로도 받다가 그랬는데
    너무 고개가 숙여지니 목이 아파오더라고요
    상당기간 쉬었는데 이제 다시 책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영화든 책이든 뭐든
    제 마음이 일어설수있도록 구원(?)받고 싶습니다.
    아니면 잠시 위로라도..

  • 6. 영화
    '17.11.9 10:03 PM (125.252.xxx.6)

    영화도 영화지만 꼭 상담치료 받아보세요
    지금 상태가 도움이 필요해보여요
    꼭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 7. 내면노트
    '17.11.9 10:23 PM (221.140.xxx.157)

    내면노트라고 컴터 파일에 비번걸어서 막 휘갈겨 쓰는걸 한달 했더니 숨통 트이던데 ㅠㅠ 쌍욕도 막 쓰고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한번 휘갈겨서 내마음을 막 쓰세요..

  • 8. ,,,
    '17.11.9 10:37 PM (32.208.xxx.203)

    The pursuit of happyness 라고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가 있는데 실화라서
    더 감동적 이예요, 시간나면 보시고 힘내세요.

  • 9.
    '17.11.10 2:07 AM (121.135.xxx.133)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밀리언달러베이비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힘든 시간 보내시는것 같은데,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10. 원글
    '17.11.10 7:00 AM (175.223.xxx.1)

    어제 댓글 기다리다 잠들었나봐요
    하나씩 볼께요
    감사합니다..!

  • 11. 삶의길
    '17.11.10 7:29 AM (116.39.xxx.31) - 삭제된댓글

    증상이 공황장애 초기상태 같아요.
    저는 극도의 불안,
    진공상태로 우주에 떠있는 느낌,
    죽을것 같은 고통으로 살 수가 없어서 음악치료 받았어요.
    위 증상이 공황장애 가기 직전상태래요.
    불안이 사라지니까 저는 이제 좀 살만해요.

    그후 유튜브 자기개발 채널 보구 공부하고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어요.
    유튜브 motive bridge 검색해보세요.
    체인지 그라운드도 좋습니다.

  • 12. 삶의길
    '17.11.10 7:33 AM (116.39.xxx.31)

    증상이 공황장애 가기 직전 같아요.
    저는 극도의 불안,
    진공상태로 우주에 떠있는 느낌,
    죽을것 같은 고통으로 살 수가 없어서 음악치료 받았어요.
    위 증상이 공황장애 가기 직전상태래요.
    불안이 사라지니까 저는 이제 좀 살만해요.

    그후 유튜브 자기개발 채널 보구 공부하고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어요.
    유튜브 motive bridge 검색해보세요.
    체인지 그라운드도 좋습니다.

  • 13. ...
    '17.11.10 9:32 AM (125.128.xxx.118)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당분간 핸드폰은 없애세요...급하게 연락올거 없으면 핸드폰 없이 살아도 괜찮아요...카톡이나 페이스북만 쓰는 사람도 있어요...밤에 한번 켜서 메세지 같은거 확인해 보구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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